(용인신문) 부산시는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에서 지역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발굴하는 ‘Made in Busa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ade in Busan'은 시민참여, 지역공연육성, 부산한류활성화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는 이번 ‘Made in Busan 프로그램'으로 부산 대중문화의 관광상품화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시민참여 프로젝트 ‘원아시아 플래시 몹, 대동(大同)을 탐하다’는 지난 9월 23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색깔, 하나의 아시아’ 주제로 부산지역 예술가, 부산시민, 외국인 등 시민이 참여하였다. △‘아시아 퀘스트(임무)’ 놀이를 통해 아시아의 동물과 지도자, 음식 찾기 놀이 △대규모의 시민들이 띠를 형성하는 ‘기차놀이’ △‘대동춤’의 플래시몹 △ONE ASIA 글자 표현 등 부산시민공원에서 장관을 뽐냈다. 다음, ▲지역공연육성 프로젝트 ‘무위 도가의 짓’은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 4일간 농심호텔 내당에서 전통춤과 전통무대를 구연된다. ‘무위 도가의 짓’은 부산의 전통춤 중 최고의 명인명무를 통해 부산문화의 두드러짐과 문화의 맥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김정남)은 작고한 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조명해보는 공연 「2017 명인 오마주」를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명인들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그들의 젊은 시절 소리부터 말년에 남긴 발자취를 담은 영상·사진·음반을 감상하며 제자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헌정 무대이다. 오는 14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 후덕한 성품으로 많은 제자를 이끌며, 예술학교 설립 등 후학을 위해 애쓴 고(故) 미산(眉山) 박초월 작고 보유자(1917~1983,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10.14.), ▲ 초기 산조의 맛이 담뿍 담긴 선율을 힘 있는 가야금 연주로 펼쳐냈던 명인 고(故) 소운(昭芸) 함금덕 작고 보유자(1917~1994,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10.21.), ▲ 제24회 서울 올림픽 당시 세계 수십억 인구에게 당당한 우리 소리로 감동을 선사한 고(故) 만정(晩庭) 김순옥 작고 보유자(1917~1995,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10.28.)
(용인신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덕수궁을 찾는 관람객과 주변 직장인들이 가을 정취로 가득한 고궁을 만끽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덕수궁에서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세계 음악을 소개하면서 올해로 120주년을 맞이한 대한제국 선포를 기념하고 1897년 선포 이후 본격적인 근대 외교의 시작을 열며 세계 속의 자주국으로 우뚝 서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하였다. 음악회는 덕수궁 내 준명당 앞 잔디밭을 무대로 낮 12시 10분부터 시작하며, 첫날인 ▲ 13일에는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 기념 특별공연 가 진행된다. 여러 장르의 음악을 조합하여 파격적이고 중독성 있는 새로운 국악을 들려주고 있는 ‘THE(더) 메아리’가 고종황제의 애창곡인 몽금포타령, 진국명산 등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편곡하여 들려준다. 20일에는 퓨전국악탱고밴드, ‘제나탱고’가 국악을 가미한 탱고 음악을 정열적인 탱고 춤과 함께 보여준다. ▲ 27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 ‘퓨렐류드’와 재즈 가수 김혜미가 가을 고궁과 잘 어울리면서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재
(용인신문)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주최한 「제5회 이충무공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의 심사 결과와 수상작을 11일 공개한다. 이충무공 난중일기 독후감 공모전은 국보 제76호 난중일기의 세계기록유산 등재(2013.6.)를 기념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유적답사기 공모전이 추가되었다. 올해는 총 198편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5명, 우수상(국회의원상) 6명, 장려상(현충사관리소장상) 12명 등 모두 2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일반부의 ▲ 손형선(독후감, 부산 해운대구)과 ▲ 이형우(유적답사기, 경기 수원시), 중고등부의 ▲ 김온유(독후감, 충남 온양여중), 초등부의 ▲ 나보영(독후감, 경기 매홀초)과 ▲ 지온우(유적답사기, 충남 권곡초) 등 5명이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독후감 일반부 최우수작으로 뽑힌 손형선의 에 대해 ‘인간의 윤리를 중시하고 도리를 실천하고자 했던 충무공의 삶을 참된 구도자의 모습으로 형상화하였다’며,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유적답사기 일반부 최우수작인 이형우 씨의 는 심사단으로부터 ‘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을 인천아트플랫폼과 사진공간 배다리 1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7 인천광역시 도시경관기록 사진전」은 도시경관기록화사업으로 1년여에 걸쳐 촬영된 사진 중에서 인천다움과 인천의 변화상을 잘 드러낸 사진 75작품을 선별하여 전시하다.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고, 경관기록체계에 맞춰 대분류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천의 미래인 고등학생들과 시각장애인 사진가 모임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촬영한 사진도 특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도시경관과 변화상을 전시함으로써 아름답고 개성 있는 인천 경관과 도시경관기록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앞으로 제공될 인천의 경관기록물이 많은 이들에게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문화도시로 성장한 인천의 도시경관을 시각적 자료로 기록을 남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며, 이러한 뜻깊은 시책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용인신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9월 4일 강화지역 주요 현장방문과 14일 군민의 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10월 12일 지붕 없는 박물관인 강화군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또다시 방문했다. 2018년은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해이자 고려의 황도(皇都)였던 강화 방문의 해이다. 인천시는 인천이 품은 고려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부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강화를 찾은 유정복 시장은 현답시장실 일환으로 고려궁지와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터를 방문,‘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강화는 한강 이남에서 유일하게 고려 왕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인천만이 지닌 귀중한 역사·문화 자산”이라고 하며‘강도(江都)의 꿈’프로젝트에 대한 강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은 강화군노인지회 노인대학 특강을 통해 인천 시정 및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했으며, 어르신들 점심 배식봉사 후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또한,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인 개벽2333을 방문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을 둘러보
(용인신문) 부산시는 아시아영상기술 포럼 및 비즈니스 쇼케이스로 「2017 LINK OF CINE-ASIA」를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LINK OF CINE-ASIA’는 기존의 아시아 영상포럼과 BIFFCOM을 묶어 2016년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당시 3일간 406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3개국의 21개 촬영지원 기관, 44개 프로젝트, 35개 투자·제작사 등 관련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참여규모가 늘어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3그룹의 프로젝트 피칭을 선보이며 비즈니스 매칭의 시작을 알린다.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된 5편의 BIZ 프로젝트 피칭과 부산영화기획개발 및 멘토링을 통해 발굴된 7편의 BFC 프로젝트 피칭, 올해 아시아 17개국의 첫 교육생을 양성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 14편을 AFiS 프로젝트 피칭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피칭 이외에도 44편의 프로젝트는 3일간 이어지는 Cine-Biz를 통해 아시아 투자?제작사와의 비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17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 21.(토)~11. 5.(일)]을 맞이해 530여 개의 행사, 그리고 6,393개 지점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는 ‘예술’과 ‘밤’이다. 식상한 여행은 매력을 잃는 요즈음, 문체부는 예술·문화와 여행을 접목해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로 여행’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인 ‘문화로 여행’을 마련했다. 또한 여행 시간을 낮에서 밤까지로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학관 체험프로그램, ▲ 국방부 안보견학 프로그램,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할인, ▲ 환경부 국립공원·생태관광지 특별 프로그램, ▲ 국토교통부 지역별 철도 연계 패키지 여행상품 10선, ▲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가을축제, ▲ 문화재청 4대 궁 및 종묘 할인, ▲산림청 누리소통망(SNS) 경품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2017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이 10월 18일(수) 서울 더케이아트홀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의 아동·청소년이 기존의 음악교육에서 벗어나 음악적 감수성 함양 중심의 음악 활동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면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0년 전국 8개 거점 기관으로 시작, 현재는 40개의 거점 기관으로 확대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서는 전라권, 강원권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전국 9개 지역 700여 명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더케이아트홀 대강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거점 기관별 특색이 담긴 자유롭고 다양한 소규모의 공연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해금 명인 정수년 씨 외에 공연예술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여러 예술가들이 협연무대를 마련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더케이아트홀에서는 ▲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에 송도동에 위치한 트리플스트리트, 우수상 파라다이스 씨티호텔, 라이크홈 기숙사, 동구랑 스틸랜드 키즈카페, 장려상 제너셈 연구소, 용현 1ㆍ4동 주민센터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건축상 심사에 앞서 진행된 인터넷 시민관심투표에는 지난해 보대 2배 가량 많은 약 1,000여명이 참여하여 건축문화에 관한 대중적 관심이 커졌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건축상 심사에서는 규모, 설계, 활용도, 예술성, 사회적 기여도 등에 장점을 가진 다양한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가 어려웠다”면서, “대상 선정 과정에 동표가 나와 다시 투표를 하는 등 접수 작품들이 건축문화적으로 매우 우수하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작인 트리플 스트리트는 분리된 대지를 연결하는 아이디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우수상 수상작인 파라다이스씨티 호텔은 미술관에 온 듯한 예술성과 저층으로 계획하였음에도 우수한 공간 활용에 큰 호평을 얻었다. 레지던스 라이크홈 기숙사는 기숙사운영을 위한 건축계획에서 큰 호응을 받았고, 동구랑 스틸랜드 키즈카페는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 구성을 인정
(용인신문) 삼척시는 오는 10월 29일(일) 오후 1시부터 “죽서루에서 작가와 함께 「3人3色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오는 10. 28(토) ~ 10. 29(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0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와 연계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들이 국내 유명 동화작가 3인과 함께 책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임지형 작가의 「방과 후 초능력 클럽」을 시작으로 초등 5~6학년 대상 정명섭 작가의 「사라진 조우관」, 중학교 1~2학년 대상 윤혜숙 작가의 「밤의 화사들」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할 관내 초·중학생들은 10월 10일(화) 부터 18일(수) 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 선착순 40명으로 총 120명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동팔경 제1루이며 보물 제213호인 ‘죽서루’ 누각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유명 동화작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내 초·중학생들이 책읽기에 대한
(용인신문) 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가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돼 청소년·청년 분야의 도정 홍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1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속사포 래퍼로 유명한 아웃사이더는 , 등의 대표곡이 있으며,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 청소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선행래퍼’로 알려져 있다 ‘힙통령’으로 알려진 장문복씨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보여준 끈기와 열정으로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는 청소년·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씨를 통해 도의 청소년, 청년정책이 도민에게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소년·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