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13일 독자적인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UJ9400/UJ7800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슈퍼 울트라HD TV 시리즈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로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널 위에 극미세 분자를 덧입힌 ‘나노셀’ 기술은 색의 파장을 더욱 정교하게 조정해, 보다 많은 색을 한층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3세대 슈퍼 울트라HD TV에 처음 사용된 이 기술은 1, 2세대와 달리 패널에 직접 적용, 한층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예를 들어, 기존 LCD TV는 고유한 빨간색 파장에 노란색이나 주황색 등 다른 색의 파장이 미세하게 섞인다. ‘나노셀’은 이러한 노란색과 주황색의 파장을 흡수해 실제와 가장 가까운 빨간색으로 만들어 준다. ‘나노셀’을 적용한 슈퍼 울트라HD TV는 사용자가 화면을 정면에서 볼 때와 60˚ 옆에서 볼 때 색상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시야각이 뛰어나다
(용인신문) (주)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인천 포함)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26일(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http://lsumer.lgcare.com)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된 주부 모니터 요원은 4개월 동안(3월~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고,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며,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LG생활건강의 대표 제품인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와 ‘한·입 반만 쓰는 꽃식초 살균 세제’는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빨래 시 살균 및 냄새 제거를 위해 식초를 사용하자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LG생활건강 허예원 대리는 “생활용품 주부 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용인신문) 경남발전연구원은 14일(화) 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경남 MICE관광 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경남의 MICE관광산업의 실태를 진단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및 전략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하였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경남도의회 정판용 의원, 양해영 의원의 축사에 이어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의 “MICE관광 트렌드와 향후 전망”,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의 “경남 MICE산업 실태 및 전략과제” 등 2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의 사회로 경상남도의회 정판용 의원, 경상남도의회 양해영 의원, 경남관광협회 윤영호 회장, MBC경남 이원열 기획사업팀장, 경남도 국제통상과 김신호 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경남발전연구원과 한국MICE협회는 경남 MICE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월 14일 화요일 오후 1시, 경남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정보교류 및 연구사업을 활
(용인신문) CJ제일제당이 2016년도 연간 실적을 9일 발표했다. 내수경기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9.7% 증가한 8조 9,4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과 글로벌 성과가 좋았던 식품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가공식품군 판매 호조와 생물자원 및 제약사업부문(CJ헬스케어)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6.5% 늘어나 사상최대규모인 6,245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지속된 한 해였다. 식품 부문 내 가공식품의 해외 매출은 전년에 비해 약 54% 늘었고 생물자원부문의 해외매출 비중 역시 72%로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로 인해 전체 매출중 해외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성과도 있었다. 회사의 주력 사업인 식품부문의 매출은 4조 6,12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하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 국내 식품업계가 정체 상황인 데 비해 이례적으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국·탕·찌개, 고메 프리미엄 냉동제품 등 HMR 제품의 매출이 1,000억 원을 기록했고 쌀가공식품과 냉동제품군의
(용인신문) 보건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한 47개사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42개사의 2017년 매출액 목표가 11조원으로 2016년 10조원 대비 약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2017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신약 연구 개발(R&D)에 1조2천여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는 2016년1조원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이다.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수행)를 하고 있는 제약기업 중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증한 기업 이는 김강립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2월 9일 개최된 “2017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CEO 간담회”를 앞두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42개 기업의 2017년도 사업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2017년도 사업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CJ헬스케어가 CJ-12420(위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CJ-40001(빈혈치료제) 등의 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등 36개 기업이 혁신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을 개발하기 위해 비임상·임상시험 등에 R&D를 투자할 계획이다. 보령제약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용인신문) AIA생명이 7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임직원들에게 ‘AIA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내행사를 가졌다. AIA생명은 국내 진출 30주년이 되는 올해 AIA 바이탈리티를 출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AIA Vitality)는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성공적으로 운용 중인 과학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회원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식과 도구, 동기부여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구조는 ‘건강에 대한 이해(Know your health)’, ‘건강 증진(Improve your health)’, ‘보상혜택(Enjoy the rewards)’ 등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객이 건강 목표를 달성할 경우 제휴사 포인트 및 마일리지, 무료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A 바이탈리티 어플리케이션은 현지화 마무리 단계를 거쳐 일반 고객들에게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 컨텐츠, 혜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유통, 카드, 헬스케어, 웰빙푸드,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회사와 협력하며
(용인신문) 삼성전자가 태국에서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8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재무부 장관 아피삭 딴띠워라웡(Apisak Tantivorawong)을 비롯해 주요 은행 등 파트너사, 미디어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페이를 런칭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전 체험 서비스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태국에서 카시콘 은행(Kasikorn Bank), 방콕은행(Bangkok Bank), 크룽스리신용카드(Krungsri Credit Card), 크룽타이신용카드(Krung Thai Card), 시티은행(Citibank), 시암상업은행(Siam Commercial Bank) 등 총 6개 주요 은행·카드사와 협력하여 신용카드 결제뿐 아니라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등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태국은 삼성 페이가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폴, 러시아 등에 이어 10번째로 상용 서비스가 진행된 시장으로아시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 진출 국가이다. 삼성전자 태국법인 IM부문담당 위차이 폰프라탕(Wichai Pornpratang) 상무는
(용인신문)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외식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2조 3,27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 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 2조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CJ프레시웨이의 매출성장 요인은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장기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등 사회적 이슈로 외식 소비심리가 사상 최악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부문에서 꾸준히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를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1인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HMR 시장이 커지면서 원료 공급이 증가한 부분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단체급식 부문에서는 전통적 단체급식 경로인 오피스와 산업체 부문의 수주뿐만 아니라 대형병원과 골프장 등의 레져 경로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용인신문) (주)한상그룹과 부천개인택시조합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조합원과 가족들의 복리를 위한 장례 의전 서비스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상그룹은 부천개인택시조합원과 그 가족들에게 장례 토탈 서비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중 대표는 “선불식 상조업계가 여러 가지 문제로 대국민 신뢰를 잃은 상태지만 후불제 상조의 선두주자로서 공정한 거래와 따뜻한 서비스로 고인과 유족을 섬기겠다”며 “24시간 가족처럼 믿음으로 장례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춘옥 조합장은 “조합원 2,500여명의 가족 인륜지대사를 믿음의 업체와 협약하여 반값 장례를 하게 되었고 수급자 가족에게는 무상 장례로 약속하였다”며 “이번에 조합원 중에 강신훈씨의 연이은 가족 장례에서 믿음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루어진 협약이라 신뢰할 수 있어 흔쾌히 동의할 수 있었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중 한상그룹 대표, 송춘옥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현광 지부장, 조봉기 지부장, 이재용 지부장, 강신훈 대의원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27년 전통의 삼계탕 프랜차이즈 ‘지호한방삼계탕’이 은퇴를 앞둔 4~60대 시니어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올바른 외식 브랜드 선택 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된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호한방삼계탕은 특허 받은 메뉴와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R&D센터와 물류센터를 갖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사업설명회에 참가할 예비 시니어 창업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되며 창업 전문가의 특강뿐만 아니라 본사 탐방, 메뉴 시식 등 은퇴 후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호한방삼계탕은 현재 직영점 포함 전국 6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년 차 이상 장기 가맹점 비율이 87%로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시니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호한방삼계탕 사업개발부 이경수 팀장은 “실제 지호한방삼계탕의 창업주 8~90%가 시니어 분들이고 그들이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운 경험이 많은 만큼 시니어 분들의 창업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용인신문) 넥센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중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 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및 챔피언십, 스노우보드스키 빅에어 월드컵, 볼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및 월드챔피언십, 스키점프 월드컵 등 국제 대회 4개를 공식 후원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최종 리허설 성격을 띠고 있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각 종목별로 지난 11월 국제스키연맹(FIS)의 스노보드 빅에어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달아 종목별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있는 4개의 동계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이번 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는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매스스타트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이승훈, 김보름 등이 출전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정상급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동계 스포츠 파트너십 국내 홍보를 위해 스포츠 중
(용인신문)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신제품 한컴오피스 NEO의 판매 호조와 해외매출 확대에 힘입어 창립 이래 첫 매출액 1,000억 원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컴은 연결재무재표기준 2016년 매출액 1,012억, 영업이익 290억원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9.2%와 4% 증가한 수치라고 6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컴은 지난해 1월 ‘한컴오피스 NEO’ 출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PC- 모바일-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풀오피스(Full Office) 라인업을 완벽하게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MS와 한컴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이다. 한컴은 이러한 높은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교육청 180만 사용자의 통합 오피스SW로도 선정되었고 러시아·인도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을 거두며 성장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자회사인 벨기에의 PDF솔루션 기업 ‘아이텍스트(iText)’의 사업 성장도 해외 매출 증가에 기여하면서 한컴은 2016년 해외 매출 비중을 끌어올렸다. 올해 한컴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사업 매출 가시화를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룹차원의 글로벌 사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