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이의철 동안구청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참석자(작품발표회 17개팀, 작품전시회 24개반)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주민들 스스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율적이며 창의적으로 정책을 운영하는 것이 주민자치”라며,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지방자치의 다양성을 꽃피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에서 도민의 행복지수 척도가 되는 자치의 확대와 분권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그 동안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이의철 동안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생활권 중심으로 편성된 권역 내 인근지역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동안구 어울림 한마당’에는 초청내빈과 관객, 작품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참가자 등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검단선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인천의 주요 유적 6개소에서 출토된 청동기~ 삼국 시대 유물 227점을 지난 7월 25일부터 특별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흙에서 찾은 인천의 옛 흔적』 특별전은 청동기~ 삼국 시대에 인천의 주민들은 어떠한 흔적을 남겼는가를 주제로 하였다. 특별전 전시 유물은 구월동, 검암동, 연희동, 가정동, 영종도 운남동, 강화 신봉리·장정리 등 인천 지역에서 최근 출토된 것으로 건설공사와 부대한 발굴조사가 시행되면서 발견된 것들이다. 관련 문자 기록이 없는 이 시기는 이러한 발굴 유물을 통하는 것만이 당시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번에 최초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 구월동 보금자리 주택부지 내 문화 유적은 청동기 시대 전~ 중기에 수백 년 간 지속되었던 청동기 시대 마을이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삼국시대 지배층의 무덤과 집터가 20여 기 이상 발견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어떤 역사책에서도 찾을 수 없는 것으로 그동안 공백으로 남아 있었던 인천 남부 지역의 선사 시대 세력 집단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증거가 된다. 특히 전시자료 중에는 앞서 언급한 구월동 유적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방송이 본연의 사회적 기능과 민주적 여론형성 기능을 수행하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방송미래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19일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방송미래발전위원회」는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제작·편성 자율성 제고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자문기구로서 국회에서 발의된 방송법 개정안 등의 입법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방송미래발전위원회」전체위원장은 고삼석 상임위원이 맡으며, 방송·미디어분야, 법률, 경영회계 등 전문가 15인으로 구성하였다. 그 동안 방통위는「방송미래발전위원회」의 공정한 구성을 위하여 방송·미디어, 법률, 경영회계 등 각 분야의 단체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았으며 상임위원간 논의를 거쳐 위원을 위촉하였다. 동위원회는 2개 분과로 운영되며, 1분과는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절차 개선, 사장 선임절차 개선, 공영방송 운영 평가체계 개선 등을 논의하며, 2분과는 제작·편성 법제도 개선, 편성위원회 설치 및 운영, 편성규약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논의한다. 앞으로「방송미래발전위원회」는 분과위원회별 활동과 토론회 등 사회적 의견을 수렴한 후 각 정책과제에 대한 개선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10월 19일(목) KT체임버홀(서울 목동)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과 함께 「우리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를 개최했다. 방통위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2017 인터넷드림 창작음악제』는 창작부문(작사·작곡)과 특별부문(노랫말)을 공모하는 음악제로, ‘아인세’ 홈페이지(www.아인세.kr)를 통해 공모(7.3~9.3)한 결과,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직접 겪은 경험담과 올바른 인터넷 이용 방법의 내용 등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가사를 담은 총 36곡이 접수되었다. 이번 창작음악제에는 독창, 중창, 합창 외에도 밴드, 뮤지컬, 랩 등 여러 장르에서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연령·직업을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이 작사·작곡가로 참여하여 범국민적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청소년들의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작사가, 작곡가, 가수, 연출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작부문 본선 진출작 10팀, 특별부문(노랫말 5팀) 특별상(1팀) 및 아인세상(4팀) 수상팀을 선정하였다. 본선 경연은 축하공
(용인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7년 10월 16일 경제청에 야네케 판 더 와이크(Janneke van der Wijk)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총장이 방한하여 김진용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콘서바토리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형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 에도 리기니 (Edo Righini)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부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는 인천광역시와 암스테르담 국립 콘서바토리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캠퍼스를 설립·운영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는 1884년 설립된 네덜란드 국립대학으로 세계 콘서바토리 순위 shareranks에서 세계 18위권(2017년 기준)의 명문 음악대학이다. 피아노, 기악 등 클래식 분야뿐 아니라 재즈, POP 등 실용음악으로도 매우 유명하며, 다른 유럽 음대와 달리 본교에서도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생으로는 Jaap van Zweden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 등이 있다. 김진용 경제청장은 “인천은 1,727석의 최신 시설을 갖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제50회 시체스영화제에서 으로 ‘포커스 아시아’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ilm?Asia Focus)을 수상한 이안규 감독과 로 ‘오르비타’(Orbita) 부문 최우수작품상(Best Feature Length Film)을 수상한 류승완 감독에게 대한민국 영화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우수성을 알린 데 대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영화제 수상은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또 하나의 쾌거이며,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인천문화재단의 강화역사문화센터와 공동으로 ‘강화와 전쟁’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10월 24일 개강한다. 우경섭 인하대 교수의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을 시작으로 개강하는 이번 강좌는 최근 ‘남한산성’ 영화가 흥행이 되는 가운데 수강 신청자가 70명에 달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특히 인천의 서구 시민들에게 좋은 인문학 강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화와 가까운 서구지역은 인천 해안과 인접하여 있어 대몽골 전쟁, 병자호란, 병인양요, 강화도 조약 등과 깊은 관련이 있는 지역으로 한국사의 중요한 전쟁을 치른 곳이다. 이번 강좌는 강화도 뿐만 아니라 인천 연안과 여러 섬들이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했는지를 조명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병자호란, 자초한 전쟁인가?’를 필두로, ‘고려말 왜구와 강화’(이형우 인천대 교수), ‘몽골은 왜 강화도를 공격하지 못했나’(윤용혁 공주대 교수), ‘개성부원록으로 본 병인양요’(임용한 KJ&M 인문경영연구원 대표), ‘운요호 사건과 강
(용인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드론을 활용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담는 ‘2017 드론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강원·광주·대전·부산·서울·울산)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드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론 촬영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드론 촬영 우수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주제는 ‘드론과 함께한 순간 - 너와 나, 드론’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순간을 담은 5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때 드론 촬영 영상이 전체 영상 분량의 60% 이상이어야 하며,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상 5편으로 각각 방송통신위원장상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한국드론협회장상,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상과 부상으로 총 상금 850만원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며, 공모 작품과 참가신청서는는 웹하드(www.webhard.co.kr)에 업로
(용인신문)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권영걸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전용동 서울체육중·고등학교 교장 등 11명이 선정되었다. 올해로 66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래, 6·25전쟁 시기와 1968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하여 지난해까지 총 660명의 공로자에게 수여해온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1949, 미술부문)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축구팀 창단 감독 박종환(1983, 체육부문),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를 출생시킨 장윤선(1987, 기초과학부문), 前문화부장관 이어령(2001, 문학부문), 가수 패티김(2005, 공연부문), 만화가 이현세(2006, 문화산업부문), 첼리스트 정명화(2009, 서양음악부문) 등 각 분야 대표거장들이 수상했다. 2017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수상자 선정은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에 수상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여 30명의 후보자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부문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이루어졌다. 올해 문화상은 학술, 미술, 국악, 서양음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염종현 위원장)는 지난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지역 콘텐츠 산업시설을 둘러보고, 경기도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문체위 위원들은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와 부산영화체험 박물관을 방문하여 영화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영화체험 복합문화 공간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부산시 관련 시설 현황 및 부산시 영화산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는 국내 스튜디오 중 단일 규모로서는 최상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시설이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전국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 시설이다. 또한 위원들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DMZ 국제다큐영화제 등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영화제에 부산영화제의 우수한 부분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부산영상위원회가 국내 영화산업 활성화 많은 기여를 한 것처럼 우리의 경기영상위원회도 경기도의 영화영상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용인신문) 서울시는 10월20일(금)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한강공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수 있도록 개발 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코스를 사전에 답사하는 시민 사전체험단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코스개발 사업은 11개 한강공원의 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족 및 연인, 친구가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한강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 20개의 개발코스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의도와 반포한강공원을 연계한 중거리 코스를 사전에 체험하는 행사로,「남한산성」및「자전거여행 1·2」의 저자 김훈과 함께 총 30명의 시민, 자전거관련 시민단체인 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동경로는 한강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 즐비한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을 시작으로 물억새와 야생화 등을 만날 수 있는 샛강생태공원을 경유하여 메밀꽃이 하늘하늘 흔들리는 서래섬을 만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까지 총 13km 구간을 당일 14시에 출발해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하는 4시간 소요 코스로 이루어진다. 시민 사전체험단 운영은 6개조로 나누어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이 선두와 후발에서 자전거 여행의 이동을 주도하고 참여자 및 일반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한 국내 관광기념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명동관광정보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과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및 전국 박물관 기념품샵에 입점 판매중인 우수 기념품 등이 평균 10% 할인되어 판매된다. 또한 방문객이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다가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전시되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홍보대사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가수 지숙 및 인기 TV 토크쇼 ‘비정상 회담’에 출연중인 다리오 리(독일),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광기념품 홍보에 힘을 보탠다. 한국관광공사 안득표 인프라전략팀장은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영역은 매우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패션 의류, 화장품, 가공식품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