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매월 우체국예금계좌로 지급받는 연금 등을 현금으로 배달해 주는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날짜를 지정하면 현금을 인출해 집배원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기 때문에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현금을 찾을 필요가 없다.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과 우체국예금계좌의 현금, 우체국연금 보험금을 배달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체국에서 예금계좌 자동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하면 된다. 배달금액은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만원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본인에 한해서만 배달해주며 배달지역은 제한 없이 전국 어디든 가능하다. 고객 부재 등으로 배달이 안 되면 재배달 없이 고객계좌로 입금된다. 이용요금은 현금배달 금액에 따라 2,420원부터 5,220원까지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도서산간 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향후 고객 호응도에 따라 최소 금액 하향, 타은행 확대 등 고객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20대 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20대 인식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5일 발표했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 보안카드, CVC번호 등 각종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0대 5명 중 4명(83.5%)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해 봤다” 최근 6개월 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20대는 83.5%로 대부분이 이용 경험이 있었다. 주로 모바일(81.6%)에서 이용한다고 답했고, 오프라인(11.1%)과 PC(7.3%)에서의 사용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가입자 11개 가입… 20대 절반이 추가 가입 안 할 예정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 중 20대가 가장 많이 가입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66.0%)’였고, 2위는 근소한 차이로 ‘네이버페이(63.9%)’가 차지했다. 개수로 살펴봤을 때 17.4%가 5개 이상의 서비스에 가입했고 응답자 중 최다 가입 개수는 11개였다. 또한 과반수(56.3%)가 추가 가입 없이 현재 사용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간편결제 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돼야” 조사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인천제물포교통㈜, 평택 지제역 ↔ 강남역 노선은 ㈜대원고속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 교통 분야 전문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민간위원 10인으로 구성 이번에 선정된 2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 ① 노선협의(지자체-사업자) → ② 운송시설 점검 → ③ 면허 발급 → ④ 운행개시 인천터미널에서 서창2지구를 경유하여 역삼역으로 가는 M버스는 구월ㆍ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하여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의 경우 M버스 노선이 처음 신설됨에 따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소사벌지구 등 그간 SRT, 시외버스, 지하철 이용 및 환승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던 평택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교통비 절감이 기대된다. * 소요시간 : 【기존 교통수단】지하철 75분소요(2회 환승), 버스 110분소요(1회환승)【M버스 신규노선】인천터미널→강남역 65분 소요 * 소요시간 및
(용인신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창업지원법이 2일부터 개정·시행되어 2022년 8월 2일까지 창업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에게 전력산업 기반기금 부담금 등 12개 부담금을 계속 면제한다고 밝혔다. 부담금 면제 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관할 지자체(방문, 우편, 팩스 등)에서 가능하다. 2007년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부담금 면제 제도는 작년 8월까지 창업한 기업에게만 적용되었는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몰시한 5년 연장하게 되었으며 일몰기간 이후부터 법 시행 전에 창업하는 자에 대해서는 소급해서 부담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작년 한 해 2948개 창업기업이 413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 동 제도개선으로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3월 각급 학교가 개학을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였다.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주의보 기간(2017.12.1. 발령)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8년 1주(12.31~1.6)에 외래 환자 1,000명당 72.1명으로 정점을 이루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8년 8주(2.18~2.24)는 18.8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별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000명당 31.9명)와 7-12세(21.5명)에서는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높았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부터 3일 이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5일까지 등교하지 않아야 하나, 4일부터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면 그 이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아울러,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학원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용인신문)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가 정부 사업 수주에 성공해 약 3억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국 7개 지역에서 '2018년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관련 약바로쓰기운동분부 이애형 본부장, 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사업단장, 정찬욱 정책기획단장은 지난 2월 28일 간담회를 열고, 이를 적극 활용해 약사의 직능 확대와 국가정책 사업이 윈-윈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에서 민간 수주 사업으로 진행한,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이 보다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위탁사업으로 진행 해 오다가 금년에 나라장터 공모를 통해 민간 수주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약사회가 간발의 차이로 수주에 성공한 사업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7개 지역은 강원, 경기, 대구, 경북, 충남, 전북, 부산이며, 지역별로 150회 교육을 실시, 청소년(초·중·고 130회), 영유아(10회), 어르신(10회)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 양성 교육은 지역별 3회 이상 1회당 30명 이상, 3회 90면 이상 진행할 계획이며, 6~7월 사업 중간 점검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강사 양성 교육
(용인신문) 중소기업중앙회가 2일(금)부터 경남은행(194개 지점망 보유)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되어 중소기업의 가입 및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 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에서 업무가 가능해졌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및 가입 확대 등을 위해 향후에도 거래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fund.kbiz.or.kr)와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02-2124-4325~4328) 및 18개 지역본부(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써 지난 34년 동안 10.3조원 이상의 대출(누적기준, ’18년 2월말 현재)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17,000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대출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으며, 창업기업을 포함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용인신문) 여행박사가 3월부터 구구데이 이벤트를 오픈하고, 매달 9일 알차고 저렴한 여행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달 9일 획기적인 가격으로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박사의 구구데이 이벤트가 다시 돌아왔다. 3월 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중국 북경이다.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오가는 3박 4일 북경 패키지여행이 1인당 9만9000원에 판매된다. 항공료와 숙박은 물론 전 일정 식사와 차량도 포함되어, 10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중국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에어서울 항공권과 호텔 숙박이 포함된 일본 나오시마 2박 3일 자유 여행이 19만원, 부산 출발 상품인 일본 후쿠오카 2박 3일 자유여행이 19만9000원, 로얄클리프 비치호텔에서 머무르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여행이 36만9000원에 판매된다. 이벤트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이름, 연락처, 동행인(최대 4인)을 입력하면 예약된다. 각 상품별 모객인원과 출발 일정은 다르며, 여행박사 회원만 참여 가능하니 상품 예약 전 로그인은 필수다. 심원보 여행박사 마케팅부서장은 “구구데이 이벤트는
(용인신문) 북구 무룡동에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550억 원(보상비 포함)을 들여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면적 89만 8,411㎡ 규모의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017년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 2월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휴양·문화·교육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월 ~ 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사업을 착공,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 구상(안)에 따르면 관리지구, 자연휴양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하여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용인신문) 대전시민천문대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부터 천문대 일원에서 무술년(戊戌年) 한해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보름달에 소원을 빌어보자, 달맞이 및 자유 관측, 달 사진 콘테스트 사진전시, 퀴즈갤러리, 달 착륙 제기차기, 스페이스 컬링 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정월 대보름이 뜨는 시간에 맞춰 천체 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해 보는 달맞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형빈 대전시민천문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042-863-876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djstar.kr)를 참고하면 된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철에 증가하는 패류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패류 등 수산물을 수거·검사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란 조개류에 축척되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으로, 봄철 패류독소는 주로 3월 남해안 일대 패류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수온이 15~17도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도 이상이 되는 6월 중순부터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는 봄철에 소비되는 패류(진주담치, 홍합, 바지락 등), 피낭류(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조개류, 피낭류 등 수산물을 수거하여 마비성 패독 및 설사성 패독 등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경우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폐기 조치하고, 관할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를 통하여 봄철 패류독소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수산물 식품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장품과 위생용품으로 관리되고 있는 물휴지류에 대한 살균·보존제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휴지류 검사는 인체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화장품으로 분류·관리되는 물휴지와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고 위생용품으로 관리되는 물티슈를 대상으로 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고 이후 살균·보존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이를 사용한 제품이 제조기준에 맞게 만들어진 안전한 제품인지 모니터링 검사가 필요하다. 인체청결용 물휴지는 중금속, 메탄올, 포름알데히드, 프탈레이트류, 미생물한도시험을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형광증백제, 일반세균, 대장균을 검사하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살균·보존제를 추가할 계획이다. 흔히‘방부제’라고 부르는 ‘살균·보존제’는 미생물 증식을 방지하거나 지연시켜 변질·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성분으로 이번 검사에서는 파라벤류와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니논·메틸이소치아졸니논(CMIT·MIT), 트리클로산,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CPC), 클림바졸, 벤질알코올 등 21종 성분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물휴지류에 대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