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소유자 등에게 열람하게 하고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열람대상은 1만5,770호이며 개별주택 20개 특성항목에 대하여 지난 10일 한국감정원의 검증이 완료되었다. 개별주택가격은 세종시 세정담당관실과 각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하여 열람하거나 세종시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등은 세정담당관실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인터넷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http://kras.go.kr)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택과 부속 토지 일체를 평가하여 산정·검증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된다. 홍순기 세정담당관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과세표준과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의 기준가액 등으로 활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823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2.7% 증가, 전월대비 45.1% 증가하였으며 2017년 2월 누계기준으로는 26.7만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2월 거래량(만건):(‘11)12.1→(’12)13.1→(‘13)13.6→(’14)14.4→(‘15)12.8→(’16)14.0→('17)15.8 * 2월 누계 거래량(만건):(‘11)20.9→(’12)21.5→(‘13)24.1→(’14)24.6→(‘15)23.8→(’16)24.6→('17)26.7 2017년 2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4.8%로 전년동월(46.2%) 대비 1.4%p 감소하였으며 전월(46.6%) 대비로는 1.8%p 감소하였다. * 2월 월세비중(%): (‘11)30.7→(’12)33.0→(‘13)38.8→(’14)42.1→(‘15)42.2→(’16)46.2→('17)44.8 2017년 2월 수도권 거래량(101,005건)은 전년동월 대비 14.9% 증가, 지방(57,233건)은 9.2% 증가하였다. 2017년 2월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는 16일(목)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대구 동구 율하동 소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 3.0 맞춤형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이동신문고‘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의 정책방향에 따라 주거취약 계층이나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매년 4회 이상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입주한지 20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생활 불편이나 주거환경 개선, 복지향상 등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안심1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내용은 임대주택 입주·계약·갱신, 주택 하자 보수, 단지 내 시설 개선, 취약계층 생활안정, 기초생활수급자 복지 지원 등이며, 전문 조사관과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상담 중 현장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어렵거나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추가 조사하거나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개선을 권고하는 등 고충
(용인신문)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하는 지진에 대비하여 철도내진설계기준*에 미달하는 철도교량, 터널 등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총 1,1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도교량·터널: 0.154g(리히터규모 약 6.0), 건축물: 0.264g(리히터규모 약 6.5) 현재(‘16. 12. 기준) 철도시설의 내진성능 확보율은 89.2%로 총 5,706개 시설물 중 5,088개* 시설물이 내진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 (내진성능 확보현황) 고속철도 79.6%(218개/274개), 일반철도 90.3%(3,608개/3,994개), 도시철도 87.8%(1,262개/1,438개)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인근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로 현재까지 59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고, 철도는 대규모 운송 수단으로써 지진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철도시설의 내진보강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19년까지 완료하도록 추진한다. 이를 위해 ‘17년 철도시설 내진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내진보강 예산도 대폭 확대했다. 고속철도는 지난해(224
(용인신문) 부동산 임대차·매매거래에 국토교통부가 구축한 전자계약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현재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최대 0.3%p 저렴한 대출금리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부동산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거래계약서만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으로, 이 경우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 처리되므로 별도로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할 필요가 없음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광역시·경기도 및 세종특별자치시로 본격 확대 시행을 계기로 전자계약과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을 결합한 금융상품 출시에 합의하고 3.14(화) 부산에서 해당 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017.4월 광역시·경기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 2017.7~8. 전국 해당 은행의 고객이 부동산 전자계약 및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여 1억 7천만 원을 1년 거치 19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의 주택자금대출(잔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최대 0.3%p* 대출금리가 인하돼 약 650만 원의 대출이자 절감 혜택을 보게 된다.
(용인신문)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에서 추풍령을 지나 경상북도 김천을 잇는 국도4호선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4차로로 신설되어 3월 15일(수) 오후 3시 전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4차로 공사에 1,329억 원을 투입했으며 기존 2차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운행시간은 5분(13→8분), 운행거리도 1㎞(11→10㎞) 단축된다고 전했다. 이 도로는 대전광역시에서 김천시를 동서축(연장 59.5km)으로 잇는 도로로 그동안 이 구간만 2차로 병목지점이 발생되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에 4차로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전체 구간을 4차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영동~추풍령(2공구) 구간(9.18km) 개통에 이어 이번에 마지막으로 영동~추풍령(1공구) 구간(9.58km)이 개통됨으로써 대전시에서 김천시 간을 동서로 횡단하는 4차선 도로망이 완성된 것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도로가 개통되면서 다른 지역에서 이 지역 명소인 한천팔경*, 레인보우 힐링 관광지와 육군 종합행정학교, 주곡 산업단지, 황간 물류단지 등으로 오는 이용객들의 접근성 개선되어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것은 물론 충청 및 영남
(용인신문) 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그룹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국내외 직원 2만여 명, 지난해 기준 연매출 6조7,000억 원 규모의 화장품·생활용품·건강용품 제조판매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 뷰티산업단지는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다. 착공시기는 2018년이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포함하여 총 52만4,000㎡ 부지면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뷰티산업단지가 인근 기흥 ICT밸리, 지곡동 바이오메디컬BIX, 덕성 산업단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뷰티산단 조성 시 4,900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공공건축물뿐만 아니라 민간건축물 내진 보강을 확대하기 위하여 2층 이상 건축물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시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 등을 제도화하여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 건축법 시행령 개정 : 2층 또는 500㎡ 이상(2017.2.3.), 2층 또는 200㎡ 이상, 주택(2017년 말) ** 지방세 감면 혜택 확대,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폐율, 용적률(최대 10%), 높이 등의 건축기준을 완화 적용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은 지진을 비롯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2016년까지 10 ~ 50%였던 감면율이 2017년부터는 50 ~ 100%로 확대됐다. 건축법에 따른 구조 안전 확인 대상이 아닌 2층 미만(연면적 500㎡ 미만) 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 건축 때 내진성능 확인을 받은 경우 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 50%를 경감한다.(신규 건축물) 또한 건축 당시 구조 안전 확인대상이 아니었던 건축물을 내진 성능을 보강해 대수선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하고, 5년간 재산세도 면제한다. 이와 함께 기존 건축물을 내진 보강하는 경우에는 건폐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 강우로 인한 포트홀 발생을 대비하여 달구벌대로 등 주요도로 915km에 대해서 4개반 18명을 투입하여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트홀은 겨울철 아스팔트 포장의 균열틈새로 침투한 수분이 영하의 낮은 온도에 얼었다가 녹을 때 자주 발생되므로, 대구시설공단은 해빙기인 3, 4월을 맞아 포트홀 발생으로 인한 시민교통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정비는 포트홀 복구뿐만 아니라 비가 올 경우 포트홀이 발생할 수 있는 거북등 균열부위를 선제적으로 보수하여 포트홀 발생 원인을 줄여나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포트홀은 시민안전과 직격되므로 공단은 365일 휴일없이 보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가 올 경우 평상시보다 3배 이상 발생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트홀등 도로파손 발견 시 시민 도로모니터단(☎053-603-0901) 또는 모바일 밴드(밴드명 : 시민 도로모니터단)로 신고하여 주시면 12시간내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해빙기를 대비하여 포트홀 발생구간은 최대한 신속하게 보수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
(용인신문) 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비행한다.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대표이사 최효섭)가 상반기 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개장을 위해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현재 핵심공정인 와이어로프 가설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요금체계를 비롯해 테마시설 조성, 마케팅 계획, 인력운영 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1일 이전에 오픈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도심에 위치한 관광형 케이블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 665억 원을 들여 복원사업 추진 중이며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모든 캐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은 제주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곶자왈, 꽃과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만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도에서는 금년 용역 사업비로 2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11월까지 서귀포 수망리 일대의 산림청 소유 국유지를 대상으로 제주국가정원 조성의 필요성 및 사업 타당성, 지역주민들과의 연계 방안 등이 포함된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이번 용역은 제주미래비전,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지역산림계획과 더불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계획 및 법률 등을 사전 검토하고, 지리적 위치 등 입지여건과 지형·지세, 식생·생태 등 자연환경 분석, 접근성, 토지이용, 지명유래 등 인문사회환경 분석 등을 통해 개발 여건을 분석하여 계획지표 및 공간·시설배치를 구상한 기본구상을 작성하고, 대상사업의 규모, 사업방식, 연차별 사업계획 및 정원시설, 환경위생시설, 안전관리 계획 등이 포함된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제주국
(용인신문) 대전광역시 초록마을 2단지 등 전국 6개 아파트 단지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3일(월)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환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경환 차관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단지에 상장과 동판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노력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생활 활성화에 힘쓴 우수관리단지 입주자대표 등 입주민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공동주택 단지를 유지하여 다른 아파트 단지의 모범사례가 되어 주길 당부했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제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010년에 도입되었으며, 전국 시·도 자체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2016년도 심사의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투명한 관리비 운영 등), 시설 유지관리(정기적인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등), 공동체 활성화(자발적인 주민참여 등),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활용 등), 우수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