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진료에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기호 과장을 영입해 올해 1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영입한 소아청소년과 김기호 과장은 알레르기 비염, 소아 천식, 아토피 피부염, 소아 기관지염, 소아 폐렴 등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분야 등 많은 소아 청소년 환자를 진료했으며 진료를 받은 보호자로부터 인정과 호평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과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동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 구미차병원 부교수를 지냈고 최근에는 안산단원병원 소아청소년센터에서 센터장을 역임 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다보스병원에서는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신장 질환, 비만, 소화기 및 영양질환, 성장 및 발달, 감염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다보스병원 측은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병원 정상화에 대한 대비와 함께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성범 이사장은 “김기호 과장의 합류로 더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구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1일 용인서울고속도로(대표이사 김재성)와 함께하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는 매해 꾸준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명절 지원, 성탄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이어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수지맞는 성탄대축제’를 진행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에서는 ‘수지맞는 성탄대축제’ 진행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수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비롯한 300여 명에게 성탄 선물 나눔, 마술공연,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김재성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물가상승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한해였다”며 “수지지역 장애인도 성탄절만큼은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수지 이웃들과 함께 모여 성탄을 맞이하고,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용인서울고속도로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가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
김정완 다보스병원 내과 과장 [용인신문]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건강에 대한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건조하고 쌀쌀한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19 후유증 등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다. 더구나 연말연시를 떠들썩하게 채우는 각종 회식 자리와 모임은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사람들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영양제를 복용하여 저하된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이러한 일상적인 방법 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싸이모신 알파1 치료가 있다. 싸이모신 알파1은 2000년 FDA에서 백신보조제, 면역 활성 등의 효과를 지닌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싸이모신 알파1은 림프구 분화와 증식, T cell 활성화에 관여하는 핵심적인 면역조절 물질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고 직접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피로, 무력감, 수면장애,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증상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또 Covid-19 백신, 독감백신을 맞는 경우 그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싸이모신 알파1은 면
한진수 용인대학교 총장 캠프 참가자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들이 수업 전 기념사진을 찍었다 캠프 시작 전 관계자들이 비전선포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부, 디지털 새싹 육성 정책에 따른 캠프 운영기관 선정 무료로 진행되는 캠프 참가 학생에게는 풍성한 혜택 제공 [용인신문]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의 청소년 디지털 새싹을 육성하는 SW‧AI 캠프를 개최해 진행하고 있다. 캠프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방학 중 SW‧AI 캠프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용인대학교는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2월 28일까지 경기 남부권 청소년 약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주요 국정과제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준석 단장의 광범위한 정보력과 발빠른 활동, 무엇보다 취임 당시 취임사에서 밝힌 한진수 총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이란 의지가 촉매로 작용했는지 경기 남부권에서는 유일하게 용인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따뜻함과 사랑이 느껴지는 행복한 기부’ [용인신문] 용인고기초등학교 3학년 1반(담임교사 조경호) 학생 15명은 지난 3일 수지구청을 방문해 주변에 어렵게 지내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과 성금 21만 2000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학생들의 기부 시작은 지난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경호 담임교사는 아이들에게 행복 프로젝트 하나를 제안했다. 매일 300원씩 모아 연말에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자며 ‘이웃사랑 나눔&배려 프로젝트 300원의 행복’을 제안한 것이다.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재활용 우유갑으로 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어서 하루에 300원씩 꾸준히 모금한 뒤 성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실천한 것이다. 조경호 담임교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웃 사랑·나눔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스런 따뜻함이 전해지고 무엇보다 아이들 스스로 우유갑 저금통 만들기부터 기부까지의 과정을 통해 직접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그런 제자들이 고맙다”며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
SDGs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앱 전시회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친구가 만든 앱을 실행하는 모습 친구가 만든 앱을 실행하는 모습 [용인신문] 구갈초등학교(교장 한주희)는 디지털 시민교육 기초학교 운영교로 지정돼 학교만의 특별한 디지털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AI로 해결하는 디지털 세계시민 구갈 어린이’라는 주제로 4학년 학생들과 함께 11월~12월에 걸쳐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4학년 어린이들은 우리 주변의 SDGs와 관련한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앱을 직접 개발했다. 또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발한 선한 인공지능 앱으로 교내 전시회를 열어 캠페인을 벌이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했다.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란 UN에서 지정한 의제로 2016년~2030년까지 전 세계가 공동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목표를 말하며 빈곤 퇴치, 기아 종식, 불평등 해소, 지구 환경 보호 등 글로벌 협력 목표 17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SDGs를 이해하고 이를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해결해봄으로써 글로벌 문제에 직접 참여하는
[용인신문]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5.85대 1(1954명 모집 1만 142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6.11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죽전캠퍼스는 6.16대 1(953명 모집 58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5.55대 1(1001명 모집 555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91.40대 1(5명 모집 4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국제학부(국제경영학전공)이 6.73대 1,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55대1, 산업보안학과 6.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전자전기공학부(융합반도체공학전공)은 4.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6.64대 1, 치의예과 4.26대 1, 약학과 6.05대 1, 아시아중동학부(몽골학전공) 8.64대 1, 에너지공학과 6.58대 1, 사회복지학과 7.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비엘테크(대표 배정렬)가 한국창업보육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창업보육센터 재도약을 위한 비전선포식에 창업 유공자’로 선정돼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포상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로가 있는 스타트업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창업보육센터 매니저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에 대한 항목별 공적사항과 재직 및 수공기간을 평가해 총 30점을 수상했다. 선정된 ㈜비엘테크는 2015년부터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차량용 블랙박스 제품개발로 활발한 사업운영을 진행해왔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및 국내외 제품 인증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 특화된 시설 장비 이용을 통해 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받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 1월에는 한국벤처투자로부터 7000만 원의(23.25배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38개의 입주기업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지도, 자금 지원 등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혜인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 백진경 전공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 병원전경 5년 이상 호르몬 대체요법 치료를 받은 환자 그룹은 5년 미만 치료 그룹과 비교해 모든 종류의 호르몬 대체요법에서 유방암 발병 위험도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 연령에서 티볼론(Tibolone) 요법을 사용한 그룹의 유방암 발생률(A)이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유의하게 낮다. 50대에서는 에스트로겐-프로게스토겐 병합요법(EST)을 받은 그룹(B)과 티볼론 그룹(C)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낮은 유방암 발생률이 나타났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산부인과 김혜인 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서석교 교수, 백진경 전공의, 일산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팀이 갱년기의 호르몬 대체요법 시 치료제의 종류와 치료 기간이 유방암 발생률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호르몬 대체요법은 1960년대부터 갱년기 증상의 1차 치료제로 사용돼왔으나 치료 후 유방암 발생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이 밝혀진 이후 처방이 감소했다. 다만, 티볼론(tibolo
[용인신문] 경기도가 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이 시작됐다.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2월 1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경기도와 공사가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사업 시행 이후 연평균 약 50만 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원받았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시행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87%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기도인 만13세~23세 청소년으로 접수 편의를 위해 회원인증과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 과정을 담은 영상을 소개해 신청자의 접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교통비 지원은 2022년 상‧하반기 경기버스(연계‧환승) 이용실적에 한해서 최대 12만 원 한도로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www.gbuspb.kr), 경기교통공사 콜센
[용인신문] 용인특례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의 비전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8일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며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에코파이 책임연구원이 용인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등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날 에너지‧건물, 도로‧수송, 자원순환‧산업 등 관심 분야별로 모둠을 나눠 각 8~10명의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성 前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각 모둠마다 퍼실리테이터가 1명씩 배정돼 참여자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원활한 토의 진행을 돕는다. 용인시 탄소중립 실현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별도 링크 (https://naver.me/xl110lro)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이날 나온 시민들의 제언을 오는 6월 수립 예정인 시의 기후변화대응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탄소중립 정책 발굴에 학생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실효성
[용인신문] 용인문화재단은 20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신년음악회(래빗점프) 용인 르네상스 : 새로운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관내 예술단체인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의 화합과 협업의 무대로 꾸며진다.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동양인 최초 주역 가수 테너 신상근, 풍부한 감성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진다.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작곡가 최현석의 창작곡 ‘아리랑 미르 용인’을 선보이며,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수준 높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한다. 지휘자 윤승업은 “공연 중 깜짝 게스트의 이벤트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출범 11주년과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2023 신년음악회’를 통해 토끼와 같이 높게 도약하여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신년음악회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