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논란이다. 시민단체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친일사관에 동조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통령실은 “양국 국민은 과거보다 미래를 보고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도 광복회 용인시지회와 함께 3.1절 기념식을 마련했고, 이날 참석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 만세삼창을 했다. <사진: 용인특례시, 대통령실>
[용인신문] 용인문학회(회장 이원오)가 주최하고 용인신문이 후원하는 2023년 제 27기 용인문학아카데미 시창작반이 2일 용인문학 아카데미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시 창작반 책임 교수인 김윤배 시인은 고려대, 동국대, 국민대, 인하대 등 국내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강의를 했으며, 그동안 용인문학아카데미를 통해 주목받는 등단 시인들을 다수 배출시켰다. 김윤배 시인은 ‘겨울 숲에서’ ‘떠돌이의 노래’ ‘굴욕은 아름답다’ ‘사당 바우덕이’ ‘시베리아의 침묵’ 등 문단의 주목을 받는 다수의 시집 및 장시집과 다수의 산문집, 평론집, 동화집 등을 펴냈다. 수강 기간은 2일부터 6월 15일까지 16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7~9시까지 실시하며, 2회 저명 시인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개강식에서는 용인문학회 회원인 권현 작가의 ‘투명인간’ 출간 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권현 작가는 그동안 ‘병 속의 흙’ ‘뜬장’ ‘투명 인간’ ‘칼과 새’ 등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이 특강전 국민의례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사단법인 산림환경연합회(회장 김학수)는 지난달 25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저탄소·녹색성장’을 주제로 산림보호 캠페인에 앞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를 겸해 참석했던 50여 명 회원들은 ‘이산화탄소 줄이기’, ‘이산화탄소 흡수원 숲 가꾸기’, ‘지구온난화·산불제압’ 등 제목의 특강을 마치고 처인구 소재 부아산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산불 조심 현수막’을 부착했으며 기존에 걸려있던 낡은 현수막을 제거하며 등산객들을 상대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대면 행사였다. 이날 참석했던 (사)전국산림보호중앙협의회·자원봉사회, (사)산림보호용인시협의회, (사)숲사랑환경연합회, (사)산림보호경기도협의회, (사)산림환경보호용인시나무은행, 용인시·경기도숲사랑자원봉사연합회, 북부산림청국유림연합회자원봉사자 등 회원들은 다음 달부터 각 단체별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학수 회장은 “전염병 등 질병이 창궐하는 요즘, 해법은 산림녹화뿐”이라며 “코로나19를 힘겹게 견딜 수 있었던 저력을 살려 이제부터 산림녹화와 보호로 질병을 미
복지관 직원들이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22년 노인복지관 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에 걸쳐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58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9년~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 등 총 6개의 분야로 나눠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전 평가항목 모두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중에서도 ‘주민, 직원, 모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큰 장점으로 손꼽히는 복지관’이라고 평가받았다. 이로써 4회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며 전문성 있는 노인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써의 위상을 높였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더불어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지역사회 유관기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노인복지서비
[용인신문] 경남여객노동조합 자원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대(회장 김수진)는 지난달 21일 용인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대는 매월 해오던 봉사활동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이라는 공백기에 봉사활동을 중단했다가 활동을 재기했으며 봉사회원의 자녀들과 봉사회원들이 뜻깊은 행사에 기쁜 마음으로 모두 동참했다. 날씨가 추운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 닭죽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서 제공하며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한 끼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수진 회장은 “우리 어울림봉사대는 한 달에 한 번씩 음식을 준비해서 복지관 장애인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어울림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들과 특히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따뜻한 봉사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한 김선구 관장(앞줄 오른쪽)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연)과 지난달 21일~24일까지 4일간 중증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재가 장애인 2가정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도배, 장판 교체와 함께 화장실 내 세면대가 없는 노후 화장실의 리모델링까지 진행됐다. 사업비 400만 원 후원과 더불어 대상자 선정과 실사부터 타일 교체, 철거 등 재능기부와 가구 옮기기 등 자원봉사활동까지 사업의 전 영역에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함께 참석한 김동연 회장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실천하고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계획을 세웠고 중증장애인을 직접 만나서 활동한 것이 값진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대 진행해서 어려운 장애인을 돕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노후 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후원과 봉사활동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중부 2지역 본부(본부장 김재영)와 지난달 23일 발달장애 아동 놀이 교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사각지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놀이 교사를 지원함으로써 놀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놀이시간을 확대해 발달장애 아동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접하고 사회성 향상과 함께 성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9개 영역의 개별 치료와 활동 보조, 방과 후 학습 도우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수지점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달 22일 ㈜이마트 수지점(점장 이진우)으로부터 경로당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재규 지회장은 “긴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도 어려운 상황일 텐데 온정의 손길로 이렇게 후원해 주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진우 점장은 “좀 더 많은 경로당에 혜택을 드리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노인회에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받은 3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은 11개 분회와 노인 정보화 교육장,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등 비교적 활성화된 경로당에 전해준 이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용인신문] 첨단 건설소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크로드시앤티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희망을 위한 자선 공연 <동행>을 개최했다. <동행>은 실크로드시앤티가 지난 2008년부터 이어가는 자선 공연 행사다. 한국유니세프가 주최하고 실크로드시앤티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 7회 행사에는 2600여 명이 자선에 ‘동행’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동행> 콘서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 대표로 활약 중인 배우 이보영과 아나운서 김선근이 진행을 맡았다. 1부 기금 전달식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해 마련된 총 1억 5000만 원의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2부 콘서트에서는 <팬텀싱어 1>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천상의 하모니로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미국 출신의 트로트 가수 마리아, <내일은 미스트롯 2> 선(善)인 ‘트롯 바비’ 홍지윤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K팝 대표 걸그룹 오마이걸은 상큼한 매력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김수복 총장이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을 하고 있다 입학식 전경 동아리 축하공연 모습 [용인신문] 코로나19 여파로 고교 생활 대다수를 보낸 수험생들이 대학에 입학했다. 18개 학부, 55개 학과에 입학한 죽전 2578명·천안 2530명 등 새내기 단국인 5108명이 4년 만의 대면 입학식을 치렀다. 단국대학교는 지난달 21일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입학식을 진행하며 수년간 인고의 시간을 이겨낸 신입생을 격려했다. 입학식은 교수회 임원, 교직원 대표, 문화예술·언론·경제계·정계·스포츠 분야 주요 동문들의 환영 영상메시지, 입학처장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격려사, 신입생 대표 선서, 각종 장학증서 수여, 총동창회장과 총학생회장의 환영사, 뮤지컬전공 재학생과 다양한 동아리의 축하공연, 교가제창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수복 총장은 “독립운동가가 설립한 단국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학 생활은 미래와 꿈을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만큼 입학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의 꿈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지성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수복 총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부처협업형 인재 양성 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총괄책임자 강현우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대학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협회가 협약해 4학년을 대상으로 1년간 집중교육하며 SW 인재를 양성하는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강남대학교는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협약해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이 목표로 문제해결 및 소통, 협업 역량을 갖춘 SW 개발 전문 인재를 길러내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 8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하며 SW 특성화 트랙 6과목과 SW 일반 트랙 18과목을 운영하며 취업캠프와 소프트웨어 튜터링, 동아리, 캠프, 자격증 취득 지원, 해외 탐방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카데미 과정 이수자에게는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 지급, 우수 학생 시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한국여성벤처협회 협회장상, 강남대 총장상 등), 한 학기 최대 22학점 수강 신청, SW 특성화 트랙 교과목 이수 시 데이터사이언스전공과 가상현실전공 학생은 전공선택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달 7일 대학·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 호혜적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학지식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성과를 공유하는‘2022학년도 우수 가족회사(YASU멤버십) 산학협력 윈윈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학과 산업체 간 맞춤형 교육과 연구에 협업하며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 및 교류하는 협력체계로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체·대학 간 동반성장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미우디자인’, ‘(주)찬란한 컴퍼니’, ‘행복한 유치원’, ‘(주)드롱코리아’, ‘파라다이스 세가미’ 등 가족회사 관계자가 참석해 ‘우수 등급 가족회사패’ 수여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유지와 발전을 약속했다. 최성식 총장은 “산·관·학 간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유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 및 세분화된 산학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2022학년도 한 해 동안 유기적 협동체계를 바탕으로 취업과 산학연계 교육을 함께 해준 교직원·가족회사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