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MBC아카데미 강남 모델연기센터(센터장 이하진)가 새롭게 출범했다. 초대 센터장으로는 현재 무대연출감독으로 활약중인 모델 이하진이 선임됐다. 이하진 센터장은 서경대 모델연기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사)한국모델협회 운영위원과 (사)한류선정조직위원회 대외협력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미국 오스카 헐리우드 트리뷰티 감사장을 시작으로 한중어워즈에서 무대연출 공로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과 패션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을 빛낸 인재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다. MBC아카데미 강남 모델연기센터는 다양한 훈련을 통한 개성과 재능을 향상시켜 신체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연기를 겸비한 고부부가가치의 산업예술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모델을 양성하려 한다. 워킹교육과 포토포즈, 표정연출 테크닉 및 무브먼트, 스타일연기 교육으로 대학입시 및 해외 진출 기반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21세기 엔터테이너 시대에 맞춤형 모델엔터테이너를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과 함께 2017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12월 5일(화)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통일을 위한 방송통신교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북한의 방송통신 현황을 알아보고 통일 준비를 위한 방송통신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1부「남북 방송통신 현주소」, 2부 「통일 대비 남북 방송통신 교류협력 방안」과 3부「통일 UCC 공모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NK News의 채드 오캐럴 대표, 세바스티앙 팔레티 르 피가로 기자, 오누키 토모코 마이니치 신문사 기자 등 북한을 취재한 경험이 있는 언론인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등 북한의 경제 변화 연구를 하고 있는 최문 연변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방통위 지원(통일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을 받아 EBS에서 시행한 통일 UCC 공모전의 수상 작품들을 감상하고 수상자들이 작품 제작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이날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은 환영사에서 “헌법에 규정된 통일이라는 역사적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12월 6일 오후 4시 해운대 영상산업센터에서 부산 영화·영상산업의 허브 ‘영상산업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입주기업 대표 등을 비롯해 배우 정보석, 이영하, 김서라, 박세령 등 영화인들도 함께한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기업지원 MOU 체결,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되며, 기업지원 MOU는 부산시와 기술보증기금, 영상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가 함께하며, 각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을 상호지원 함으로써 부산이 영화영상산업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영상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영상산업센터를 부산영화·영상산업 핵심기자화하기 위해 유망기업 유치·육성과 국제영화·영상비즈니스 센터를 구축하고, 아시아 및 세계국가들과의 네트워크 강화로 글로벌 영화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고자 부산아시아 영화학교, 한-ASEAN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10월 부산아시아 영화학교 ‘국제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졸업생을 위주로 ‘NEW 아시아 프로듀서 네트워크, NA
(용인신문) 주한스웨덴대사관이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웨덴과 한국의 디자인 교류를 위한 ‘스웨덴 코리아 영 디자인 위크(Sweden Korea Young Design 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 디자인 협회(Svensk Form)와 주한스웨덴대사관, 그리고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웨덴과 한국 간의 디자인 및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스웨덴 디자인 협회는 스웨덴 디자인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웨덴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스웨덴 영디자인 어워즈(Ung Svensk Form)’ 선정 디자이너와 서울대, 홍익대, 국민대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혁신’, ’지속가능성’,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 컨셉,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이자 디자인 선도 기업인 이케아의 데모크래틱 디자인(Democratic Design)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된 이케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제품과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새 예술정책수립 특별전담팀(TF)의 예술지원체계 분과위원회(위원장 라도삼)는 12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예술지원체계 혁신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 예술지원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예술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예술인과 전문가들이 혁신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1부에서는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이원재 소장이 블랙리스트 사태를 야기한 예술지원체계의 현실과 혁신 방향을 발표하고, 메타기획컨설팅 최도인 본부장이 2000년대 이후 지원기관의 지속적 확대에 따른 예술지원체계 재구성 방향과 예술지원기관의 혁신 의제를 발표한다. 이어서 서울문화재단 이규석 창작지원본부장이 예술지원에서의 예술 현장, 지역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치 체계의 재구성 방향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소현 교수,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염신규 소장, 적폐청산과 문화민주주의를 위한 문화예술대책위원회 이동민 공동운영위원장, 임인자 독립기획자가 1부 발표에 대해 토론한다. 한편, 새 예술정책수립 특별전담팀(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3일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교육과정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진로 진학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가치가 가득한 발굴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도록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로부터 신라 역사와 문헌에 나타나는 월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발굴조사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경주에 대해 보고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학예연구사와의 만남’을 통해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학예연구사의 특성과 필요한 자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 또는 전화(☎054-777-6385)로 가능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로 문
(용인신문) 부산시는 2017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역문화 대표브랜드를 육성하고자 시행된 2017년 지역문화브랜드 공모전에서 부산시 동구 역사문화스토리웨이 ‘이바구길’ 이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대표브랜드 공모전은 지역의 문화브랜드화 사업들 중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특화된 지역 문화 발전 유도 및 지역 문화 발전 모델 발굴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선정 기준으로는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중심의 문화 브랜드 사업이다. 부산시 및 부산 동구청이 응모한 은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이바구길에는 골목길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지역성과 역사성을 살려 지역의 특색있는 테마형 골목길을 조성하여 ‘문화탐방 길잡이 이바구자전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지역문화대표브랜드 공모전에서 부산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에는 부산시와 부산 동구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인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사업으로 보인다. 이미 2015년 부산시는 원도심 문화창작공간 『또따
(용인신문) 서울역사편찬원(구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원장: 김우철)에서는 ≪서울역사답사기1북한산과 도봉산 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매년 시민과 역사가가 함께 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구석구석 숨어있는 서울의 답사코스와 현장강의를 이제는 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역사답사기》는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서울역사답사기》는 향후 10년 동안 서울 답사를 진행하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장기적이고 체계성을 갖춘 사업으로, ‘외사산, 내사산, 한강, 수도, 길, 근현대, 인물’ 등을 주제로 오늘날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2천년의 시간 속에 포함된 ‘자연적 요소(산과 강)+인문적 요소(수도와 길)+사람의 이야기’를 복합적으로 고려하며 서울일대를 다양하게 답사한다. 시민과 함께 해당 지역을 직접 돌아본 역사가가 현장에서 했던 강의, 시민에게 받았던 질문, 자신의 소회 등을 답사기에 담았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서울은 어떤 곳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학적 관점의 답사를 지향한다. 역사학 관점의 답사란, 단순히 역사가와 함께 하는 답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서울에 어떤 문
(용인신문) 한겨울의 한강 생태는 어떤 모습일까? 매서운 추위에 집에서 움츠러들어 있기보다는 한강에 나와 솔방울을 이용해 트리도 만들어 보고 직접 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를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간 한강의 겨울 생태를 통해 배우고 즐기며 추위를 날릴 수 있는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여의도샛강생태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잠실·잠원·이촌·뚝섬 한강공원 자연학습장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등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솔방울 등 자연물을 이용한 , 자투리 나무조각을 이용해 동물을 만들어 보는 , 쓸모없는 물건들을 분해해서 만들어보는 , 직접 주머니를 바느질해서 만드는 등이 있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맛있는 동지팥죽도 먹고 볏집으로 새끼를 꼬며 전통풍속을 알아가는 , 직접 공원을 다니며 모은 자연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는 특집프로그램 , 옛 서당에서 사용하던 지동목을 알아보고 무지개 도토리 팽이를 만들어 보는 등의 먹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
(용인신문)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6일 오후2시부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가 주최하며 창조경제연구회,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대한지리학회,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한국건축역사학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 ‘경기정명(定名) 천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경기도의 정체성과 새로운 경기천년의 비전’을 주제로 산업, 미래, 지리, 역사, 도시, 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또 다른 경기천년’을,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는 ‘경기도 새로운 천년을 위한 공간.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의 역사, 지도, 도시, 건축을 주제로 강진갑 경기대 교수, 김종혁 고려대 교수,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주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임현진 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경기천년의 비전과 정책적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층 다목적홀 로비에서 고려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지도 전시를 통해 경기 천년의 역사를 지리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용인신문) 12월 1일 개막하는 ‘국경없는영화제 2017’을 앞두고 셀러브리티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배우 유해진, 김다현, 이충주, 셰프 이원일 등이 SNS를 통해 영화제 개최를 축하했다. 배우 김성령은 “국경없는영화제 2017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구호의 손길을 내밀지는 못하지만 MC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안에 적극적으로 응하게 됐다”고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배경 및 소감을 밝혔다. 국경없는영화제 2017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 ECC)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총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염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상을 가까이서 보여 주고 구호 활동가들과 환자들의 증언을 담아 영화로 풀어냈다. 상영되는 4편의 영화는 긴급 구호 활동, 에볼라 치료, 의약품 투쟁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화면에 고스란히 담았다. 12월 1일 개막식에서 상영될 개막작 는 8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용인신문) 대한민국예술원(이하 예술원)은 11월 30일(목) 제123차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나덕성 회원(77세)을, 부회장으로 조흥동 회원(77세)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나덕성 차기 회장은 1974년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룩셈부르크 국립음악원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한국 첼로음악의 개척자이다. 1974년 이후 40여 년을 경희대, 한양대, 중앙대 음악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후진양성을 통한 음악계 발전에 기여하였다. 현재는 중앙대 명예교수와 한국첼로협회 회장으로서 후학양성과 국내 음악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흥동 차기 부회장은 60여 년을 무용 외길을 걸어온 무용인으로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이다. 대표작인 한량무는 2014년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에 지정되었다. 2003년부터 대한민국예술원 연극영화무용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차기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2017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2월 19일까지 총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