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백세운동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라인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연계해 매주 금요일 10시~12시까지 복지관 사회교육 4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운동 전문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해서 어르신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며 월 1회 인바디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상태를 비교하며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를 바탕으로 흥겨운 음악에 맞춰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근력과 균형감각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보여 신체기능 향상과 노인만성질환 및 치매발병 등의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문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에 반도체 산단 두 곳이나 생깁니다. 원삼면에 조성 중인 하이닉스와 이동‧남사읍에 들어서는 국가 반도체 클러스터입니다. 신규 반도체 산단이 모두 처인구에 있지만 정작 처인구 도심에서 연결되는 도로는 오솔길 같은 수준입니다. 처인구 중앙동과 역북동 등 도심에서 반도체 산단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는 57번 국지도 와 321번 그리고 318번 도로입니다. 그리고 이들 도로의 확장 및 정비 계획은 모두 오는 2035년까지로 돼 있습니다. 당장 반도체 산단이 오는 2025년과 2026년에 들어서는 것으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2035년 까지 도로 확장 등 정비가 미뤄진다면, 처인구는 다시 한번 소외 받을것 입니다. 처인구는 그동안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 부분에서 오랫동안 소외 받아 왔습니다. 조속한 도로교통 인프라 확장으로 처인구 도심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57번, 321번, 318번 도로 확장을 최대한 빨리 진행해 주시길 바랍니다.
준공식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김필수)은 지난달 23일 수지구 동천동에 경제사업센터 및 금융복합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면적 6339㎡, 연면적 1만 1054㎡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주요시설은 하나로마트, 농협은행 및 관련 사무실, 영농자재창고 및 판매장 등이 들어섰으며 하나로마트에는 용인시 로컬푸드 직매장도 마련됐다. 김필수 조합장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풍덕천동 로컬푸드 직매장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소비자들의 힘을 입어 우리 농협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설 준공으로 유통·금융·문화를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갯벌체험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청소년들의 갯벌체험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ESG 개념을 바탕으로 환경 창의·융합 프로그램인 플로깅, 업사이클링 교육, 환경문제 조사 등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갯벌의 역할과 개발, 보전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고자 경기도 환경보전교육센터와 연계해 화성시 백미리마을에서 ‘E로운 갯벌체험’을 진행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관찰하고 조개 캐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 ESG 경영실천에 맞춰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다양한 환경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로챌린지 참여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웹툰 작가 수업 모습 안무디렉터 수업 모습 쇼콜라티에 수업 모습 [용인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권순영)는 ‘꿈과 끼를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어린이’의 교육목표에 맞춰 5학년 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진로챌린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초등진로챌린지는 용인 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19일 학교에 직업인과 진로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찾아와 살아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5학년 7개 학급이 각각 드론 조종사, 프로파일러, 과학수사관 CSI, 특수분장사, 웹툰 작가, 쇼콜라티에, 안무디렉터 등 직업체험에 참여했다. ‘드론 조종사’ 수업은 미래산업에서 드론의 역할과 활용 분야, 관련 직업들을 알아보고 비행 조종법을 직접 익혀 호버링, 직진 비행, 축구 드론 장애물 통과 등 비행을 실습하고 학생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성취감을 얻었다. 또 드론을 직접 비행해 보면서 다양하고 효과적인 용도로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는 경험과 인식을 넓혔다.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관 CSI’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전문 직업적 자질과 전망을 함께 알아보고 다양한 혈흔 패턴을
공놀이 대여함을 운영하는 모습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학교 내에서의 안전과 참여 문화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공놀이 대여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놀이 대여함’은 학생자치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점심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축구공과 피구공을 대여해 놀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운동할 수 있고 운동을 통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어 다양한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21일에 실시된 사이버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생자치회가 학교 내 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자치회는 부채를 나눠 주며 학생들에게 사이버폭력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노력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문제를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예방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자치회의 노력과 활동은 학생들의 참여와 자율성을 존중하며 학교 내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심포지엄 진행 모습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17일 4층 대강당에서 ‘제3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140여 명이 참석해 입원의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은 ‘국내 입원의학의 현황 점검 및 미래를 향한 도약’을 주제로 국내 입원의학의 현황 점검과 향후 발전을 위한 제언, 입원전담전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소개, 진료 영역 외 연구 영역에 대한 발전 가능성 모색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한국 입원의학의 현황 및 발전을 위한 제언(경태영 교수),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의 현황 및 전망, 1st year hospitalist scholar program(강이화 교수) 등 세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입원의학의 연구 주제 선정 및 진행(박세윤 교수), 입원전담전문의의 Care transition 현황(남유주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업무 현황에 대한 설문(송송이 교수) 등 내용 소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외 P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발대식 장면 몽골 해외봉사단 발대식 장면 [용인신문] 단국대학교 해외봉사단은 하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서문석) 35명은 지난달 24일부터 9박 11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의 따똑학교를 찾아 수학, 과학, 예·체능 수업 등 교육봉사와 학교시설 보수, 급식봉사 등 활동을 펼친다. 교과수업 외에도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무용, 태권도, K-팝 댄스 공연도 펼쳐 양국 간 친선교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캄보디아 출신 대학원생 까엣 짠턴도 함께 한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김기홍) 30명도 지난달 24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9번 학교를 방문한다. 초·중·고 과정을 운영하는 9번 학교는 3000여 학생이 재학하는 몽골 내 대규모 학교다. 봉사단은 한국어, 과학, 미술, 체육수업 등 교과수업과 아울러 탄소중립·환경교육도 실시한다. 학과수업과 함께 학교시설 개보수, 벽화그리기, 보건교육을 수행하고 현지의 마을잔치와 몽골국립대를 찾아 양국 간 친선우호도 증진할 계획이다. 교과수업에는 통역을 위해 몽골 대학생도 투입한다. 김수복 총장은 “해외 봉사
예비교사들이 성인지교육을 받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학과장 엄은나)는 지난달 14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관점을 바탕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푸른아우성’ 전문가 초청 특강과 저널 작성을 통해 예비교사들의 성인식 개선 및 성인지적 관점의 수업과 생활지도, 상담 방법에 중점을 두고 최근 논란이 된 디지털 성범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대처법, 가정·학교·사회 속 성인지 감수성 및 양성평등 의식 함양 등이 진행됐다. 엄은나 학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교원양성과정의 성인지 교육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구갈초등학교(교장 임화섭)는 지난달 14일 학교 정문 주변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구갈초등학교 자치회, 교사들이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용인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과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계, 기흥모범운전자회에서 참여해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벌였다. 자치회 학생들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관한 홍보 학용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임화섭 교장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등교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과 유방동, 수지구 동천동과 고기동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됐다. 반면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수지구 신봉동과 처인구 삼가동 일부 지역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6일 용인시와 수원시 등 24개 시·군의 기획부동산 투기 우려 지역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등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만료 예정이던 토지 24.82㎢를 2024년 7월 3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반면 지난달 28일과 7월 3일 해제가 예정됐던 토지 99.34㎢는 해제했다. 도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획부동산과 관련 없는 대부분 토지를 해제하고, 기획부동산 의심 업체 보유 토지와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포함된 토지는 투기행위가 우려돼 1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도와 시에 따르면 용인지역의 경우 처인구 유방동(2필지 1만3222㎡)과 양지면(1필지 5352㎡), 수지구 고기동(5필지 9만3055
[용인신문] 용인지역 내 시립어린이집 5곳이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한다. 시가 시립어린이집 5곳을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한다. 이들 어린이집이 개원하면 용인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모두 57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지난달 29일 처인구 시립고진더센트럴 어린이집과 시립숲속하나 어린이집, 시립숲속두리 어린이집 등 3곳이 7월 중 개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흥구 시립포레피스 어린이집과 수지구 시립포은 어린이집 등 총 5곳의 시립어린이집이 9월가지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5곳 어린이집의 총 정원은 322명이다. 시는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 등 최대 2억 30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과 입소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을 강화하고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립어린이집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