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지도원들이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황동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 기간인 5월15일~10월15일까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의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산사태 피해복구지, 산불피해지 등 재난 우려 지역을 장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림경영지도원들은 지역민 대상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및 스마트 산림재해 앱 활용 안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대영 조합장은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산사태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에 대비하면서 산주 및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간 동안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사회 위험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난달 28일 웰니스코리아(대표 김현종)와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수중운동프로그램의 상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윤상형 회장은 “사회복지프로그램과의 첫 연계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함께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찾아 지역사회 나눔문화의 활성화 및 사랑 실천, 나눔 실천에 동참하자”라고 했다. 김현종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뜻을 함께하고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열심히 참여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웰니스코리아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교육과 사회서비스, 전생애적지원서비스,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삶의 질 향상을 도와 사회의 구성원으로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협약식을 마치고 복지관과 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간홍진)와 지난 10일 사람을 향하는 ESG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지난 2020년 첫 협약을 체결하며 4년째 장애인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나눔과 장애인 일자리(카페뜨랑슈아 SAY) 만들기를 위해 진행됐으며 내용은 장애인 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카페 창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취업 훈련 지원 등이다. 간홍진 지사장은 “복지관과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음에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근식 관장은 “지속가능한 사람중심 ESG 실천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지사와 4년째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지사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회를 진행한 등나무 벤치에서 발표자들과 관람자들의 마음이 하나된 듯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용인신문] 지난달 21일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예술동아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예술동아리는 올해 창단됐다. 연습한 지는 두 달 남짓이지만 매일 아침 정성들여 연습하고 노력했으며 학생들이 음악으로 행복한 등굣길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날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 등굣길 음악회는 녹음이 우거진 후문 등나무 벤치 앞마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등굣길에 울려 퍼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멋진 하모니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했으며 특히 오디션을 통해 합격한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는 깊은 마음의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관심과 사랑으로 공연 관람을 위해 방문한 많은 학부모도 힘찬 격려의 박수로 예술동아리 학생들에게 큰 힘을 전했다. 한편, 예술동아리는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예술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등굣길 음악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음악으로 마음 따뜻한 선물을 선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지닌다
무대복으로 꾸며 입은 학생들이 공연에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공연자들을 바라보는 관객들도 공연자들과 동화된 모습으로 진지하다 [용인신문] 용인 용천중학교(교장 서정희)는 지난 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틈새 축제인 Y.C.J.(Yong Cheon Joy)를 진행했다. 행사는 학교 틈새 축제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각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무대가 아닌 학교 중앙현관의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형태로 진행됐다. 초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200여 명 많은 참가자가 무대 앞에 모여 앉아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학생들은 교실 창가에 삼삼오오 모여 행사를 즐겼다. 공연을 위해 3개 팀(드래곤타이거, 템테이션, 림림이와 친구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 있는 무대를 뽐냈다. 드래곤타이거는 톡톡 튀는 가창력과 랩을 뽐내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템테이션과 림림이와 친구들 무대에서는 음악과 춤을 즐길 줄 아는 이 시대 청소년의 행복한 모습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을 학교의 주인이라 여기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다 함께 만들어 가자’라는 취지로 학생자치회(회장 이채련, 담당교사 서은
학생들이 내가 작성한 스티커와 친구들이 작성한 스티커를 비교하며 위로를 받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백현중학교(교장 양진옥)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말 품격있는 말 UP 프로그램’의 일환인 ‘고운 말 캠페인’을 진행했다. ‘따뜻한 말 품격있는 말 UP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상호존중 및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데 취지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고운 말 캠페인’은 1학기를 마무리하며 친구들과 스승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글을 스티커에 작성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자율 동아리 ‘도한빛’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활동으로 진행된 학생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동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선물의 시간이 됐다. 양진옥 교장은 “학생 주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언어순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캠페인 참석자들이 캠페인 전 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남곡초등학교(교장 고신순)는 지난 5일 등굣길에 녹색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남곡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해 남사파출소와 동부녹색학부모연합회 등 지역 기관 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 또한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친구들을 보며 앞으로 우리 학교 친구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은 교통안전 수칙 적어보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걸어다니는 중에는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 다짐의 글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며 교통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신순 교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구한 시간 내준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이 널리 확산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확보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물놀이 풀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날리던 도중 밝은 얼굴로 포즈를 취했다 물놀이 전 들뜬 모습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랑’은 여름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정규주말체험활동으로 ‘와~여름이다!’ 물놀이장 체험을 진행했다. “와~여름이다!”를 외치며 물썰매를 타고 물놀이 풀에 텀벙 빠진 참가 청소년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과 흐르는 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 썰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물썰매 및 물놀이 풀을 활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제공하고 학업에 지쳐있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향상시키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지도자들을 배치해 사고없이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장 체험을 유도했으며 청소년수련원 관계자에게 간단한 체험거리를 제공받아 물놀이 활동과 더불어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물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친구들과 물놀이를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
[용인신문] 용인시가 화재에 취약한 소재로 건설된 지역 내 모든 방음터널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한다. 화재 발생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자재를 불연성 자재로 교체하는 것. 시는 지난 19일 총 170억 원을 투입, 지역 내 PMMA(폴리메타크릴산메틸) 소재의 방음터널을 폴리카보네이트와 강화유리 등 불연성 자재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터널형 방음시설 방음판을 화재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교체하고 소화·방재시설 강화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폴리메타크릴산메틸 소재는 가볍지만,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지난해 말 폐기물 트럭에서 시작된 불이 방음벽으로 옮겨붙어 61명의 사상자를 낸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 갈현고가교 방음터널에 사용된 방음판 소재가 폴리메타크릴산메틸였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방음터널 24곳 중 화재에 취약한 PMMA 재질을 사용한 방음터널은 △기흥구 보쉬앞 사거리 인근 풍덕고가차도 △신갈고 인근 신중부대로 △더샵아파트 인근 신중부대로 △한성CC 앞 구교동로 △강남대 지하차도 △보정역 인근 동아 고가차도 △수지구 국도43호선(죽전동 1277)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성복방음터널 △신대지하차도 11곳이다 시 관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건설 현장 21곳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인천광역시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원인을 설계·감리·부실시공으로 발표한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시는 지난 17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긴급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은 현재 지하층과 저층부 콘크리트 시공 중인 8개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안전, 품질관리, 설계·시공 등 3개 부문을 점검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콘크리트 골재 시험의 시험빈도 준수 및 품질관리 적절성 확인 여부, 레미콘 공급원 승인 시 자재 품질의 적정 확인 여부, 설계·시공 일치 여부, 콘크리트 압축강도 설계기준 만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모든 공사 현장(21곳)을 대상으로도 부실 공사의 주요 원인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하도록 해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과 동일한 구조인 무량판 구조(수평으로 놓인 대들보 없이 수직 기둥에 슬래브가 바로 연결된 건축 구조)로 주차장을 공사한 기흥구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 다보스병원 전경 가칭 더편한 다보스병원 건강검진센터 모습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용인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원 내에서 실시했던 건강검진센터를 병원 인근에 새롭게 확장·이전 설립하기로 하고 (가칭)‘다보스 더 편한 건강검진센터’란 명칭을 부여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 삼성반도체를 비롯해 여러 제조업체의 증가로 인한 다양한 특수검진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라며 “현재 병원 내 있는 검진센터로는 수검 인원수용의 한계와 검진 시설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해 확장·이전 설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축 건강검진센터는 주차장과 부대시설을 포함해 2300평 부지에 500평 규모의 검진실로 조성될 예정이며 장소는 병원 맞은편 태성중·고등학교 인근 (구)삼성, LG 서비스센터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층(1층)에 검진 시설을 갖추고 한 층에서 One Stop으로 검진을 진행하기 때문에 오르내리는 혼잡과 불편을 동시에 잡음으로써 좀 더 편안한 수검을 받을 수 있다. 특별히 수검자별 RFID 태그시
장애인의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들과 하나된 봉사자들 모습 재래시장 청소하는 날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 모습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집수리봉사에도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시김장축제에 참석해 힘을 보태는 봉사단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화분배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용인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맡은 부스(먹거리부스)를 책임지고 봉사활동 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청소하는 모습 양지바른에서 정기봉사로 식재료를 다듬는 모습 봉사단 활동이 있는 곳마다 함께 참석해서 격려를 보내는 정지완 전무(좌)와 김일용 이사장(우) 장애인 시설 청소·식자재 관리 용인마라톤대회 행사 보조 솔선 [용인신문] “여성 조합원들의 섬세한 보살핌으로 용인지역 발전은 물론 경제적으로 불편함을 겪는 약자들에게 그리 크진 않지만, 그들이 꼭 필요로 하는 힘을 보태겠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즉 상생의 뜻을 담아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용인신협(이사장 김일용) 두손모아여성봉사단(단장 김막례)은 용인신협 조합원 중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다. 봉사단은 지난 2014년 용인지역 발전과 경제적 약자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뜻있는 몇 사람의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