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신문]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임갑순)은 지난달 26일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보듬는 미라클 2023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미라클 2023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경기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하고자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심의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삼성생명, 행복캘리, 용인시학원엽합회, 용인시청 관계자들이 매달 모인 후원금을 토대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후원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연계하고 있다. 이날은 용인사랑라이온스 임갑순 회장 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연계하게 됐다. 특히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 및 생활개선과 차상위계층·취약아동‧미혼모‧소외아동 등에게 정기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아픙로도 후원 연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자와의 만남 헌산문화예술제 학부모 난타 특별공연 헌산문화예술제 밴드부 공연 선비문화원 특강 벼룩시장 마음바라보기 교과부스체험 [용인신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학기 말 학사 일정을 알차게 운영한다는 의미로 지난달 17일~21일까지 교과융합주간을 운영했다. 교과융합주간은 한 학기의 마무리 시점에 다양한 교과들을 융합해서 학생들에게 교과서를 벗어난 배움이 일어나고 교과들이 서로 융합하며 한 학기 동안 배운 것들을 꽃피울 수 있는 학사일정이다. 이번 교과융합주간 동안에는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흡연예방 마술쇼, 지역서점과 함께 하는 저자와의 만남, 선비문화원 특강,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교과 부스 체험, 벼룩시장, 헌산 문화예술제 리허설, 흡연 예방마술쇼 등을 가장 재미있고 의미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박지호 학생은 “전교생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즐거움이 컸다. 마음 바라보기·감사강연 100℃ 등을 통해 한 학기를 돌아보고 마음공부의 의미와 감사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역 서점인 ‘3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 용인시와 남양주, 광명, 광주,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는 ‘기본서비스’와 이용자 수요에 맞춘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는 △돌봄(안부 및 말벗, 가정 내 생활 안전지원) △가사서비스(청소, 설거지, 식사 준비) 등이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식사배달 주 3회 식품 제공, 질환 및 신체특성별 식사요법) △병원 동행 △심리·신체 운동지원 △가족돌봄청년 독립생활지원(재무설계, 진로설계 등) △특화된 대형세탁물 세탁서비스 등이다. 이용자는 A형(기본 월 24시간·특화 1개), B형(기본 월 12시간·특화 2
㈜요요인터렉티브 멘토와 실습 중인 강남대 소프트웨어전공 4학년 재학생 현장실습생 대상 기술 트렌드 교육중인 황영오 엠에스아카데미㈜ 대표 [용인신문]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하계 방학 동안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사업’ 산학연계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13개 기업체에서 학생 21명이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기반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SW 개발 인재로 육성하고 졸업 후에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채용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남대학교는 ‘데이터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 과정(웹 개발자, 모바일앱 개발자 양성)’으로 사업에 선정(단장 ICT융합공학부 강현우 교수)돼 SW 개발 분야에 관심있는 4학년 학생(전공 무관)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W 전문 인력은 매년 40명씩 5년간 약 2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SW 관련 전공(소프트웨어전공, 가상현실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학생 31명과 비 SW 전공(경영학전공, 실버산업학과) 학생 10명(약 24.4%) 등
[용인신문] 용인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조아용의 깜짝 대변신이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에서 용인경전철 문을 열고 모습을 드러낸 ‘3D 조아용’은 애버랜드와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반도체 공장을 찾아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뽐내고,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는 우상혁을 능가하는 높이뛰기 실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시는 조아용 3D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용인시 공식 유튜브(용인시 조아용TV)에서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조아용 얼굴 쿠션(20명)과 조아용 마우스 장패드(50명)를 증정한다. 조아용TV 채널을 ‘구독’한 뒤 3D 조아용 애니메이션(용인으로 놀러와! 조아용!)을 시청하고 댓글에 퀴즈 정답을 남겨 인증 화면을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용인시 조아용TV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조아용과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레서판다 ‘레시’와의 협력상품 40여 종을 개발, 올 연말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와 ‘캐릭터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조아
[용인신문] 시민 누구나가 문화 창작자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용인시 미디어센터가 지난 8일 공식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정), 단국대학교 장호성 이사장과 김수복 총장, 산학협력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디어센터 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용인미디어센터와 함께 기흥구 지삼로 198번길에 마련한 공유스튜디오를 지난 달 4일부터 위탁 운영을 맡은 단국대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에 자리 잡은 용인미디어센터 미디어센터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스튜디오, 1인미디어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 관련 콘텐츠 창작활동, 미디어 관련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각종 장비를 지원한다.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윤리교육’과 디지털미디어 활용을 위한 ‘디지털사진 활용 교육’도 진행한다.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해 시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고 각자가 지닌 꿈을 현실로 창조할 수
[용인신문]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82호선 남사~장지’구간 도로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기획재정부가 진행하던 예비타당성(예타) 재조사가 철회된 것. 동탄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돼 추진되던 이 도로는 기획재정부가 사업성 재조사를 밝히며 중단된 바 있다. 용인시는 지난 8일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 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재조사가 철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로관리청인 경기도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설계서류를 넘겨받아 도로구역 결정과 보상 절차를 진행한 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국지도 82호선(장지~남사)도로 건설 사업’은 통탄 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 예비타당성 조사 때 사업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용인시는 사업계획을 변경했고 기재부는 지난해 2월부터 예타 재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올해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점검 결과 대폭 증가된 토지보상비로 인해 사업의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 가능성이 낮은 걸로 예측됐다. 시는 다시 사업구간을 축소해 국비 지원을 292억 원에서 285억 원으로 줄이고 국가재정법 상 ‘국비 300억 원 미만 사업
[용인신문] 용인시가 추진 중인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 명칭 변경을 두고 지역사회 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종합운동장이 철거됐고 송담대학 역시 ‘용인예술과학대학’으로 명칭이 바뀌며 역명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에서 추진 중인 명칭을 두고 주민들 간 이견이 나오고 있는 것. 시 측은 용인중앙시장이 인근에 위치한 점에 착안해 ‘중앙시장역’ 명칭에 대한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고유 지명인 ‘술막다리역’이나 ‘마평역’ 등을 주장하는 상황이다. 특히 인근지역 주민들은 향후 운동장 부지에 들어선 처인구청 등 공공청사 입주를 감안해, 장기적으로 변경 가능한 역 명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10일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 명칭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에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이 있다는 것을 반영해 이름이 정해졌다. 이후 지난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의 일환으로 ‘중앙시장’을 덧붙여 현재까지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
[용인신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 대표단을 향한 재계·지자체 등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용인지역 장학회가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에 1200여만 원을 쾌척해 눈길을 끈다. 용인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코엠장학회(KorAm Good Brothers Scholarship Foundation)는 지난 7일 평택 미군 기지에 머물고 있는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에 1만 달러(약 1200만 원)의 식사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엠장학회의 문호주 회장, 박노일 명예회장(광일토건환경 회장) 등 장학회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은 새만금 행사장 조기 퇴영 뒤, 평택 미군 기지로 이동하면서 식사비 등의 예산 부족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미군 측이 평소 미8군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온 코엠장학회에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했고, 장학회는 하루만에 1만 달러를 준비해 전달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남은 잼버리 대회 기간 참가 대원분들 모두 사고 없이 무탈히 지내고 한국에서 좋은 기억을 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발족한 코엠장학회는 한미동맹의 상징인 미8군
이윤호 대표 20년 동안 주로 ‘부탁하는 생활’ 이후부터 ‘부탁 들어주는 생활’ [용인신문] “어르신들을 만나 대화하며 마음 나누기를 실천하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행복지수를 올리는 중요한 일과가 됐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이 저로 인해 즐거운 모습이면 행복지수는 평소보다 두 배로 높아집니다. 올해 안에 개인적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가수 등록을 마치면 노래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을 더 즐겁게 해 드리겠습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유년 시절 어려운 가정생활을 잇던 이윤호 대표는 지난 1990년 초 강원도 평창에서 혈혈단신 용인에 입성했다. 중기 자격증이 있었기에 자격증을 이용해 중기회사에 입사했고 1992년 갖고 있던 전 재산인 중고 포크레인 1대로 ‘거원토목중기’란 상호를 내세우며 회사를 창립했다. 그로부터 30년여가 흐른 지금은 연 매출 70억~100억 원을 넘나드는 회사로 발전시켰다. 이 대표는 “회사를 창립하고 20년 동안은 주로 ‘부탁하는 생활’이었다면 그 이후 지금까지 10년 동안은 ‘부탁 들어주는 생활’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회사를 경영하는 동안 어려움이 많았기에 적응하면서 더욱 탄탄해질 수 있었다. ‘거원’이란 상호가 클 거(巨
발전상 수상자들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수상한 상품을 들고 자랑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업에 열중하는 달그락교실 참가자들 모습 작품 설명에 수줍은 모습 [용인신문] 폭염특보가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 장애인문화예술진흥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달그락 교실’을 운영했다. 예술의 열기로 가득 찬 특강은 캘리그라피, 팝아트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는 참여자들에게 매일 발전상을 종례 시간에 시상함으로써 더욱 발전하려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 4일 치러진 수료식에서는 특강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미니전시회를 관람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박수를 보내고 웃음을 짓는 등 수업을 회상하며 마냥 즐거워했다. 박인선 대표는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지만 함께한 교사들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협동심과 사회성은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물이 됐다”라며 “2주간의 일정이 서로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미래예술단’으로 설립됐으며 2005년 반딧불이 문화학교란 이름으로 개칭해 문
[용인신문] 용인시가 지난 9일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성·마북 도시재생 마을 목공가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교육생 30여명과 주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교육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을 목공가’ 교육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6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목공 지도 방법 △수공구의 사용법 △목공 기계사용법 △도마재 특성을 활용한 가공 △미니 수납장 조립 △창작물 제작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주최하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목공체험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높은 주민참여도가 내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역사문화거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