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이하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직접 그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안84는 드라마 속 주요 캐릭터들의 특징을 작가 자신만의 기법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그려냈다. 공개된 포스터 정면에는 냉정하고 출세욕 강한 외과의사 김명민(장준혁 역)을 중심으로 그의 친구이자 대립된 인생관을 가진 내과의사 이선균(최도영 역), 실력 있는 해외파의사 차인표(노민국 역), 정치적 관계의 부원장 김창완(우용길 역)과 외과과장 이정길(이주완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기안84는 웹툰 마감을 코앞에 남겨둘 때마다 드라마 ‘하얀거탑’을 시청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하얀거탑 UHD 리마스터드’ 스페셜 포스터 작업 중에도 하얀거탑 OST를 들으며 집중해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기안84는 하얀거탑 명장면들을 언급하며, "드라마 하얀거탑의 UHD 리마스터드 버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용인신문) ‘라디오 로맨스’가 따뜻한 라디오 세상 속, 윤두준과 김소현의 통통 튀는 섭외 밀당, 그리고 짜릿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올해 첫 감성 로맨스 드라마의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연출 문준하, 황승기, 극본 전유리, 제작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지수호(윤두준)와 그를 라디오 DJ석에 앉히고자 하는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의 섭외 밀당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어쩐지 숨겨진 사연이 있음직한 비밀 많은 남자 지수호와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보는 끈기의 여신 송그림의 만만찮은 섭외 전쟁 한판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지수호 디제이로 꼬셔오면 내가 너 메인 시켜줄게”라는 라디오국의 에이스, 망나니라 불리는 PD 이강(윤박)의 제안은 4년 차 라디오 서브 작가 그림에게 유일한 동아줄 이었다. 잦은 사고와 저조한 청취율로 맡았던 프로그램은 하차, 곧 백수가 될 위기에 처해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섭외의 여신’ 송그림에게도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대는 있는 것. 지수호는 매일 두 시간씩 생방송으로 하는 라디오의 DJ를 진행하기에는 너무나도 바쁜 톱스타였다
(용인신문) 달샤벳 조아영의 당차고 저돌적인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KBS 2TV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후속으로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측이 여주인공 오복실의 걸크러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조아영은 가난한 이산가족 집안의 딸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복실로 분한다. 오복실은 똑똑하고 욕심이 많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거침이 없으며 당장의 희생보다는 성공이 자신과 가족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영리하게 자신의 것을 챙길 줄 아는 씩씩하고 진취적인 여성이다. 공개된 사진 속 조아영은 폭력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고 있다. 조아영은 자신을 때리려는 듯 한 손을 치켜드는 작업반장의 행동에 분노를 담은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손목을 잡아 제지하고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무술년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새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바라며 ‘복을 부르는 입춘방 나눔’ 행사를 2월3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이자 봄을 맞이하는 날이다. 봄은 추위에 움츠렸던 만물이 생동하는 시기로, 입춘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한 해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문과 집안 기둥에 기복(祈福)과 벽사의 의미를 지닌 글귀를 써 붙였다. 이것을 입춘방(立春榜), 춘축(春祝), 입춘축(立春祝), 입춘첩(立春帖), 춘첩(春帖) 등으로 다양하게 불렀다. 입춘방의 대표적인 글귀인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은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글귀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국태민안 가급인족’(國泰民安 家給人足 : 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평안하니 집집마다 넉넉하다), ‘개문만복래 소지황금출(開門萬福來 掃地黃金出 : 문을 열면 만복이 들어오고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긴다)’, ‘우순풍조 시화년풍(雨順風調 時和年豊 : 비바람이 순조로워 시절이 평화롭고 풍년이 온다)’ 등이 있으며, 각 글귀
(용인신문) 인천발전연구원은 2017년 기초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제정된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하여 전국적으로 생활문화를 진흥하기 위한 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도 2014년에 「인천광역시 생활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주민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인 생활문화센터를 새롭게 개관하며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토대를 닦기 시작했다. 2018년 1월 기준으로, 인천에는 생활문화센터 6개소(남구 학산 생활문화센터 마당, 인천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동구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중구 생활문화센터 개항장 문화마당, 연수구 진달래 생활문화센터)가 운영 중이며, 2018년 내에 8개소, 2022년까지 20개소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같이 인천시에 생활문화센터가 지속적으로 설립되고 있으나, 현재 시 차원에서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이 설정되어 있지 않고,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도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천시민이 능동적인 문화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용인신문) 올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월 28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가 권상우(하완승 역), 최강희(유설옥 역)의 위트한 감성이 묻어나는 캐릭터 포스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29일) 공개된 포스터는 권총을 치켜든 채 사건현장에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듯한 권상우의 카리스마, 털 코트와 하얀색 털 귀마개를 착용한 최강희의 러블리한 매력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는 권상우는 사건 앞에서 본능이 앞서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형사 완승(권상우 분)의 美(미)친 촉이 느껴지게 만든다. 또한 한층 발랄하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한 최강희는 엉뚱해 보이면서도 당당해진 설옥(최강희 분)의 분위기를 그려내며 더욱 경쾌하고 밝아진 드라마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들의 계절이 돌아왔다’라는 문구에선 올 겨울 흩어진 퍼즐 같은 추리의 세계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을 암시해 함께 수사에 나설 예비 시청자들의 짜릿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올해도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목)부터 시작된다. 대상자가 발급기간(2.1~11.30)내에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7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때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2월 1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을 원할 때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http://www.mnuri.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센터에 신청한 카드는 발급 후 2시간 후 바로 사용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농협지점에서 수령하거나 15일 정도 뒤에 집에서 카드를받을 수 있다. 기존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는 동일카드에 2018년 지원금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지참하면 신청절차가 간편해진다. 카드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은 12월 31일까지로,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용인신문) 경남도는 26일 도청에서 ‘2018년도 제1회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는 작년 12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선정 보류결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성공을 위해 유산의 범위 확대에 대한 논의와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서 위원장인 경남도지사를 중심으로 세계유산 및 가야 전문가, 문화재청 및 5개 지자체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 참석한 김제홍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무실을 1월 중 도청 내로 이전시켜 등재 준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등재 성공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2021년에는 반드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 및 관계기관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용인신문) 강원도가 다음달 1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특히 작년에 비해 올해부터는 1인당 연간 지원금이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스포츠 강좌 이용권과 중복 신청이 가능해졌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전년도 발급자는 기존 카드에 재충전이 가능하다. 발급 신청 기간은 2018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음반·도서구매, 영화·공연·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스포츠경기 관람, 운동용품 구매,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다. 지역별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문화누리카드 관계자는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니 기간 내 사용하기를 바라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사진관, 구매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용인신문)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과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지역 문화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측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두 기관은 대전시의 문화수준 제고 및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역의 체육·환경·복지·도시기반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에서 진행되는 각종 영화, 드라마의 촬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촬영장소 제공, 시설 안내 및 통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각 기관의 사업특성을 살려 서로 윈-윈하고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지역의 영상·문화산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은 경기도의 문화자원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3개 기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과 각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문화콘텐츠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자원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중복투자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협약 내용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의 생산과 확산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분야 사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역량 강화 사업을 공동 추진 등이다. 이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자원 정보 축적과 플랫폼을 활용한 도민의 활용 지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예술단의 문화예술콘텐츠 제공과 공연 관련 사업을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경기문화재단의 전곡 선사 박물관 전시콘텐츠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VR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협업을 진행한 바 있지만 3개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는 매장문화재조사 전문인력 양성,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도 매장문화재조사 분야 전문교육」을 이달 말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2개 과정(매장문화재조사 행정실무, 발굴현장 관리와 운영)과 전문교육 7개 과정(GIS(지리정보시스템) 공간정보데이터 활용 방법, 매장문화재조사와 첨단과학장비의 활용, 지표조사의 이해, 발굴조사의 이해, 유물실측의 이해, 매장문화재조사 출토유물의 보관관리, 발굴보고서 작성의 이해) 등 2개 분야 총 9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 기본교육은 매장문화재조사 업무담당자들의 행정실무 역량 강화와 발굴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교육으로, 매장문화재 관계법령, 발굴현장의 관리와 안전조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 전문교육은 전년도 4개 과정으로 운영되던 것을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와 의견수렴 등을 반영한 7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신설 개편하였다. 신설된 2개 과정은 ‘GIS(지리정보시스템) 공간정보데이터 활용 방법, 매장문화재조사와 첨단과학장비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