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와 첫 정기산행을 마친 용인시산림조합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 여성산사랑회는 지난 6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위치한 문경새재에서 회원들과 함께 첫 산행 및 시산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산사랑회는 용인시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조합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 우수고객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날 시산제는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이 문화적 가치와 자연적 가치가 뛰어난 문경새재에서 무사 등반과 한해의 안녕을 기원했으며 시산제에 이어 첫 산행까지 진행하고 귀가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여성산사랑회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하나로 합쳐져 우리 산림조합이 발전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성산사랑회의 활성화를 위해 정기산행을 전폭 지원할 것이니 여성조합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와 함께 여성의 권리 향상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용인시의 용인경전철 사업과 관련해 전임 시장과 국책 연구기관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주민소송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대법원 판결만 두 번째 받게 되는 셈이다. 용인시는 지난 7일 용인경전철 주민소송과 관련해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과 관련 대법원에 재상고했다고 밝혔다. 시 측은 원고인 주민소송단과 피고 보조참가인인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대법원에 이미 상고장을 제출한 점과 시의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등이 자문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주민소송단은 관계자 일부 책임만 인정한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달 29일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오현규 김유진 하태한)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당초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의 도화선이 된 경전철 국재중재 소송에 대한 책임소재 등이 가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은 지난 2017년 1월 1심 판결 결과 법무법인 선정 과정에서 공정 입찰을 방해해 시에 손해를 입힌 책임을 김학규 전 시장과 그의 정책보좌관 박 아무개 씨에게만 부과하고 5억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후 같은 해 9
용인신문 | 용인시 처인구 지역을 관통하는 경강선 연장선 등 경기도 내 12개 철도 건설사업 계획안이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부에 전달됐다. 정부에 전달된 12개 철도사업 중 용인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은 경강선 연장선과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수도권 고속선 2복선화 사업 등 3개 노선이다. 경기도는 지난 4일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등 고속철도 사업 3개와 △경강선 연장선 △교외선 단선전철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포승평택선 복선전철 △포천신철원선 △포승평택선~서해선 연결선 △경원선 복선전철 △광주양평선 △통일로선 등 9개 일반철도 사업이다. 도에따르면 ‘KTX 파주연장’ 및 ‘SRT 의정부연장’은 경기 서북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경기 북부에 고속철도 서비스가 전혀 없고 경기 서북부는 행신역에서 제한적으로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사업은 수서역부터 평택 지제역까지(61.1km)
처인구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선정된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는 지난 7일 처인구보건소가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선정됐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있다. 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농촌지역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 농가의 일손을 거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해온 점에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연합회는 오는 5월까지 매주 수, 목요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자격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박찬선 회장은 “단순히 시간만 채우는 활동이 아닌 치매 환자와 가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촌 여성에게 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쌀빵과 장아찌, 김장김치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한부모, 다문화가정 대상 재능기부 활동도 펼
11일~15일까지 경기 동남부 일대서 진행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1일~15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즉·강·끝 행동하는 군’ 구현을 위해 훈련 간 민·관·군·경·소방 전 작전요소를 통합한 작전 수행절차 및 행동화 과제 집중 숙달을 목표로 주둔지 통합방호훈련, 대테러작전 및 대침투작전 등을 포함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복지관과 학원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달 16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용인기흥C&C미술학원(원장 고유정)이 사랑모아 행복나눔 전시회 판매 수익 50만 원과 전시회 출품작품 10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랑모아 행복나눔 전시회는 지난 1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용인ICT밸리 하늘숲 생활박물관에서 학원이 진행한 전시회로 복지관 홀몸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지역 청소년 30명이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 외에도 전시회 출품작품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고유정 원장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에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돼 학생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전달한 후원금과 작품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형규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기부해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준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소중한 후원금과 작품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회원 및 관계자들과 복지관 김선구 관장이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기증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회원들과 복지관 김선구 관장이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달 27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신갈로타리클럽(이하 신갈로타리클럽)을 통해 단계별 로봇재활을 위한 1단계 기립경사 재활로봇(R-BoT plus)(이하 R-BoT plus)을 후원받아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신갈로타리클럽에서 글로벌보조금 사업을 통해 3만 7073달러(한화 약 5000만 원)를 확보해 기증하게 됐다. 기증식은 국제로타리3600지구 금강 이학준 총재와 2지역 운겸 김현식 대표, 신갈로타리클럽 신안 이동채 회장, 스폰서클럽인 기흥로타리클럽 송헌 목욱수 회장, 구성레몬로타리클럽 도담 한현숙 회장 등 로타리클럽 관계자들과 김선구 관장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받은 R-BoT plus는 중증장애인의 보행과 기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단계적 로봇재활을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각지대 돌봄 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2차 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발달장애 돌봄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돌봄 대상자에게는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달장애 돌봄 가족에게는 유휴시간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 돌봄 지원 사업이다. 발달장애 돌봄 대상자는 월 28시간 맞춤 돌봄 조력자를 통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주 보호자)은 유휴시간 동안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 쉼 활동, 자조활동, 모임, 보호자 교육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단위의 돌봄 지원체계(마을돌봄단)를 통해 발달장애 가족이 당면해 있는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승강기 이용시 주의사항을 알리는 어깨띠와 현수막을 이용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용인신문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본부장 박진홍) 죽전관리역(역장 장지영)은 지난달 22일 수인분당선 신갈역 맞이방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용인지사, 코레일네트웍스 영통그룹역과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광역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승강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걷거나 뛰지 않기, 캐리어나 손수레 이용객은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등 승강기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장지영 역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순회 점검 강화 및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올바른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개강좌를 시작하기전 이대영 조합장이 인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28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버섯종균 접종 및 조경수 관리법’ 공개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작년 한 해 동안 산림조합을 방문한 조합원과 임업인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으며 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김인엽 과장과 조경수를 직접 관리하고 재배하는 임업인을 초빙해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호평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이번 공개강좌가 예정 시간 보다 늦게 마칠 정도로 많은 관심과 열정이 느껴져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조합원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원 지부장(앞줄 좌에서 8번째)과 참석자들이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달 22일 용인노동복지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김연풍 한국노총경기본부의장, 이기옥 용인시일자리산업국국장, 강운경 노동부 경기지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노사정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고용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과 용인지역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산업안전 예방활동 강화 및 산업안전 문화 전파를 위한 산업안전 정착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과거 고려시대 몽골 침략에 맞서 처인성을 지키던 노동자 횃불과 미래 용인지역 원삼면과 남사읍에 들어설 반도체공장 노동자의 횃불, 현재의 노동자 중심으로 안전한 국가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동문화를 전파하는 등불이 합쳐지면서 안전이 보장되는 산업안전 정착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이상원 의장은 “노동자가 안전한 현장은 노동자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안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안전위원회 설치,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매월 14일 산업안전 예방캠페인을 시민사회단체와 전개할 것”
현태주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현태주 취임회장(앞줄 좌에서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태주 취임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주상봉 이임 회장 “임기 동안 도움을 준 신도·임원들께 감사”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자광 큰스님 불교에서 인연 강조 눈길 용인신문 | 지난달 29일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선봉사 대웅전에서는 사단법인 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 주상봉 제 3·4대 회장이 이임하고 현태주 제 5대 회장이 취임하는 법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 사암연합회장인 법경 스님과 사암연합회 회원 스님들을 비롯해 많은 불자들이 참석해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 회장에게 축하를 전했다. 주상봉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도움을 준 신도들과 임원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빛날 수 있다”라며 “회장직은 마치지만 앞으로도 불자로서 마음은 항상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태주 취임 회장은 “사부대중이 화합하고 사회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용인시의 불교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불자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는 만큼 스님들이 전하는 부처님 말씀을 잘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