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로 시민의식 수준 제고를 위한 ‘제16회 울산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 대상전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시에서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주민등록)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소재한 업체에 재직 중인 자, 대한민국 소재 대학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출품 신청서는 6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배부하며, 작품접수는 6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남구 돋질로 103 (신정동, 행산빌딩 5층))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ulsankoaa01@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시 모형부분은 가로, 세로, 높이가 1.8m를 넘지 않도록 하고, 도안부문은 크기 A0(1189m×841m)로 하고, ai, eps, cdr
(용인신문) 국제도시 부산이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2016 아이언맨 70.3 부산(2016 IRONMAN 70.3 BUSAN)’대회가 오는 6월 19일 해운대와 기장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에서 열리는 최초의 아이언맨 대회로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eration)에서 승인한 국제대회로 전세계 약 30여 개국에서만 개최되는 국제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이다. 아이언맨 70.3 경기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마라톤 21.1Km를 8시간 30분 내에 모두 완주해야 하는 대회다. 관광명소로 유명한 부산 해운대를 기점으로 기장해안도로와 좌광천 코스를 통해 펼쳐지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 코스는 1000만 관광도시 부산을 국제적으로 알릴 기회이다. 또한, 2013년 호주 케언즈 아이언맨 대회 자료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케언즈를 방문한 인원은 약 3,000명으로 숙박, 항공, 쇼핑, 관광 수익 등을 포함해 약 136억 원의 경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온다. 이번 대회 참가 예상인원은 약 800여 명으로 선수
(용인신문) 문화 분야 민간보조금을 집행하는 민간단체도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이용·관리할 수 있도록 누리집 점검과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9일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정부와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안전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으나, 민간단체는 예산, 인력, 교육 등이 부족하여 관련 기반을 제대로 구축하지 못해 개인정보 유·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문체부는 먼저 문체부 민간보조금으로 구축, 운영되고 있는 민간단체 누리집의 개인정보 안전조치와 비밀번호 암호화 조치, 처리방침 공개 의무 등의 8가지 항목에 대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민간단체에 통보하여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누리집의 「개인정보보호법」 점검 지원은 2016년 6월 15일(수)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점검을 원하는 민간단체는 상시적으로 신청서를 전자우편(kjhnic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문체부는 민간단체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관련 법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을 7월 21일(목)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
(용인신문)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6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주한외국인 문화공감 프로그램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탐방 행사는 주한미군장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2005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된 ‘강릉 단오제’에 참여해 풍농·풍어 기원 풍습과 계층 간 화합 정신을 체험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주한외국인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은 상주 외신, 외교관, 유학생 등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한 인사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2016년도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일(일) 국내에 거주하는 주한 외국인 중 누리소통망(SNS)에서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 19명(9개국)을 대상으로 하여, 조선왕릉 중 하나인 선정릉 탐방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종묘제례 행사 관람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5월 행사 이후 해외문화홍보원이 진행한 설문조사
(용인신문) 해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고 알리는 ‘세계 속 작은 한국’인 ‘세종학당’이 57개국 143개소로 늘어난다. 8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8개국 9개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은 23개국 40개 기관이 신청해 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규 세종학당의 대륙·지역별 분포는 아시아 5개소, 유럽 2개소, 오세아니아 2개소이며, 이곳들은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등의 영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들이다. 신규 지정국 중 라트비아, 미얀마, 바레인 등 3개 국가는 세종학당이 처음으로 지정되는 국가로, 새로운 지역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된 9개소 중 베트남 지역의 1개소는 용산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정됐다. 용산구의 자매도시인 베트남 꾸이년 시는 시민들의 한국어 교육 시설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세종학당을 설립하게 됐다. 세종학당은 그동안 주로 대학 등 교육기관 및 재외공관 등과 협업해 운영됐으나, 이번에 용산구와의 협력을 통한 세종학당 지정으로 운영 대상 기관의 폭을 넓
(용인신문) 문화재청과 사단법인 한국매장문화재협회, 국립김해박물관은 오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특별전 「기와, 공간을 만들다」최근 발굴 자료로 살펴본 영남지역의 기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영남지역의 삼국~조선 시대까지의 기와 가마터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 제1부 ‘흙, 인류문화와 함께하다’ ▲ 제2부 ‘기와를 만들다’ ▲ 제3부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다’ ▲ 제4부 ‘기와 공간을 만들다’ 등 총 4부로 구성된다. 먼저 제1부 ‘흙, 인류 문화와 함께하다’에서는 토기와 기와를 통해 동·서양에서 흙이 갖는 상징성과 인류가 흙과 더불어 일구어 온 삶의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제2부 ‘기와를 만들다’에서는 경주 월성과 화곡리, 고령 송림리, 함안 소포리 등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소뼈를 살펴보며 기와의 생산과 소비, 생산 의례를 이해할 수 있다. 아울러 고(故) 한형준 제와장(국가무형문화재 제91호) 보유자가 사용하던 기와 제작 도구 유품과 일본 도쿄대박물관이 소장 중인 고령 대가야왕궁터 출토 연꽃무늬수막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어지는 제3부 ‘과학의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진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오전 11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과 전북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통해 ▲ 무형문화유산의 진흥과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 조사연구, 아카이브 정보 및 인적·물적 교류 ▲ 무형유산 정책 관련 세미나, 토론회 공동개최 등, 두 기관이 보유한 무형유산 정보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무형유산의 창조적 계승·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과 연구 교류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한옥 특화교육,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프로그램 과정을 함께 추진하게 되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무형유산 관련 정보자료를 서로 공유하는 한편, 학생 인턴십 제도, 교육생 학점 인정, 양 기관의 장비·시설 상호 활용 등 인적·물적 교류도 확대한다. 그리고 정책 세미나, 토론회 등을 공동개최하여 융합행정의 실현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 등 정부3.0의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유능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고, 무형문화유
(용인신문) 방한시장의 불합리한 저가 중국 단체관광의 폐해를 척결하고자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중국 전담여행사 대상 운영 실태 조사와 단체관광객 중점 이용 업소 대상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3월 방한 중국 단체관광 시장 개선 대책 발표 이후, 후속 조치로 관련 규정을 개정해 4월 1일부터 불합리한 저가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전담여행사에 대한 상시 퇴출제 시행, 무자격 관광통역안내사 2회 활용 시 지정 취소, 한국여행업협회의 신고포상제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갱신 심사를 강화해 전담여행사 68개 업체를 퇴출했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된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면, 중국관광객 전반적 만족도가 2014년 94.8%에서 2015년에는 94.1%로 0.7%포인트 하락했고, 조사 대상 16개국 중 2014년 14위에서 2015년 13위로 순위는 한 단계 상승했으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만족도가 낮았다. 특히 음식 분야에서는 단체관광의 만족도가 79.1%로 개별관광의 87.8%에 비해 상대적으로 8.7%포인트가 낮아 조사 대상 항목 중 가장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과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 파트릭 카네르(Patrick KANNER) 장관은 지난 6월 3일(금) 오전 11시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에서 ‘한불 체육협력 행정약정서’를 체결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양국 간 체육협력 행정약정은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기간에 체결하자는 프랑스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정상회담 전에 별도 시간을 마련해 체결하게 됐다. 이번 약정서는 양국의 선수와 전문가 등의 인적 교류와 경기조작 근절 및 도핑 방지 분야에서의 경험과 정보의 교류를 통한 협력 활성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체결식 후에 이어진 면담에서 김종 제2차관은 프랑스를 덮친 홍수 피해를 위로하고, “며칠 후 프랑스가 개최하는 유로 2016의 성공을 기원하며,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프랑스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길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파트릭 카네르 장관은 “지난 2월에 평창올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보았는데, 올림픽 준비가 훌륭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앞으로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인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프랑스 대통령궁에서 양국
(용인신문)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 분야에 뛰어난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2016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은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함양하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었으며, 문화 분야 최고 영예인 ▲ 문화훈장(2005년~현재) ▲ 대통령표창(2014년~현재, 2004~2013년은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여)으로 나누어 수여된다. 포상 후보자 추천은 문화유산 ▲ 보존·관리 ▲ 학술·연구 ▲ 봉사·활용 등 3개 부문에서 훈격(문화훈장, 대통령표창) 별로 접수한다. 포상인원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되며, 2015년도의 경우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4명 1단체 등 총 11명(단체)에 수여했다. 포상 후보자는 국적과 생존 여부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보존·연구·활용에 크게 기여한 자로서 ▲ 문화훈장은 1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 대통령표창은 5년 이상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개인·단체·기관
(용인신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함께 왕실 문화에 담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일반인 대상 강좌「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를 오는 15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에서 진행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1891년 건립된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됐으며, 지난 4월 27일 집옥재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각종 도서와 관련 유물을 비치하여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강좌는 역사 속 공간인 집옥재에서 조선의 왕실문화에 담긴 인문정신을 살펴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조선왕실의 역사, 의례, 예술,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전문가 강연으로 꾸며진다. 오는 15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배용 원장의 ‘조선왕실 문화와 기록 정신’을 시작으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속 연구진들이『선원록』,『종묘의궤』,『동의보감』,『낙선재고전소설』,『집옥재도서목록』등 조선 시대 주요 서적을 바탕으로 조선왕실의 기록문화, 제례문화 등 당대의 문학과 예술 등에 관한 유익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전반기 6회(6월 15일~7월 20일 매주 수요일), 하반기 6회(9월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9일(목)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미술계, 정부, 일반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그간 지속적으로 논란이 돼 온 위작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이를 통해 더욱 투명하고 활기찬 미술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더욱 면밀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7월 중 전문가 세미나를 거쳐, 더욱 구체화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일부 작가의 위작 문제로 인해 미술시장 전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미술계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토론회는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