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광고인을 발굴·포상해 광고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광고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 유공 광고인 정부 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22일(금)부터 8월 5일(금)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을 전후해 유공 광고인에 대한 정부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문체부는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공적이 있는 실무직원과 중소 광고회사의 광고인 등 숨은 유공 광고인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 유관 기관·단체뿐 아니라 일반 국민 누구나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수상자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구성되는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10월 말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상은 ‘2016년 한국광고대회’(2016. 11. 23. 예정)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제남도서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7월 27일(수) 강당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는 행사로, 제남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7월 영화로 (오후 7시 30분 상영) 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제남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운영으로 생활 속의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속초시립박물관은 포켓몬고 태초 성지인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7월25일부터 8월8일까지 참여조건을 만족하는 트레이너들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여조건은 포켓몬을 30마리 이상 포획하고 속초를 배경으로 포켓몬고 게임실행 인증사진을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에 포스팅 한 후 박물관 매표소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 관광성수기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포켓몬고 성지인 속초를 찾은 트레이너들에게 속초의 역사와 향토 민속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 기간동안『여름방학 특별기획 날아라~ 장수풍뎅이 ‘곤충전’』과 『설악한국화동우회 먹노리의 수묵담채화 작품전』이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박물관 야간개장 및 고향의 밤 콘서트 등 ,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속초를 찾은 포켓몬고 트레이너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박물관은 이 기간동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개관해 시민, 관광객, 포켓몬고 게임 트레이너를 맞이할 계획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이달부터 문화재 전문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지난 6월 (재)울산문화재연구원과 문화재 돌봄사업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재 돌봄사업은 올해부터 전문모니터링과 일상관리로 이원화 운영되며 시는 문화재 전문모니터링과 보존방안을, 구·군은 환경정비 등 일상관리를 하게 된다. 이달부터 추진되는 문화재 전문모니터링은 1억 4,1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울산시 문화재 142개소 중 사찰이나 박물관에서 관리하는 문화재 및 무형문화재를 제외한 96개소와 비지정문화재 25개소를 포함한 121개소를 모니터링한다. 구·군별 현황을 보면 중구 16개소, 남구 5개소, 동구 6개소, 북구 16개소, 울주군 78개소이다. 울산광역시는 전문모니터링을 통해 문화재의 상태와 주요 수치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문화재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일상관리와 경미수리를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차후 모니터링이나 사업계획에 피드백 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6명을 초청하여 를 진행한다. 이번 초청연수는 국립무형유산원의 재외동포 대상 협력사업 중 하나로, 재외동포 사회에 무형유산을 널리 보급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민족적 자긍심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2014년 개설된 이후 중앙아시아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무형유산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 중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들은 첫해인 2014년에 5명, 2015년 4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경기민요, 태평무, 진주검무를 배웠다. 올해에는 2014년 업무협약을 맺은 고려문화인협회를 통해 재외동포 6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연수 종목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勝戰舞)이다. 승전무는 경남 통영에서 전승되어 온 북춤과 칼춤으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장수와 병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추게 하였으며, 전쟁에 이긴 후에는 축하의 의미로 추었다고 한다. 1968년에 북춤만이 승전무라는 이름으로 중요무형문화재(現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1987년에 칼춤도 추가되어 지금의 승전무로 완성됐다. 이번 연수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올해 아관파천 120주년을 맞아 서울특별시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함께 ‘서울 구 러시아공사관(사적 제253호, 서울 중구 정동길 소재)'을 내년부터 원형복원ㆍ정비해 2021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서울 구 러시아공사관은 일본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1895년의 이듬해인 1896년 2월 11일부터 1897년 2월 20일까지 고종 임금이 피신하여 국정을 수행하며 대한제국 건설을 구상하였던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곳이다. 1890년(고종 27)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립되었지만,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대부분 파괴되어 현재는 탑 부분만 남은 상태다. 이곳에서 고종 임금은 친위 기병대를 설치하는 안건(1896.6.8.)과 지방 제도와 관제 개정에 관한 안건(1896.8.5.)을 반포하였으며, 민영환을 특명전권공사(特命全權公使)에 임명(1897.1.11.)하여 영국ㆍ독일ㆍ러시아 등 각국에 외교 사절로 머물게 하는 등 일본을 비롯한 열강으로부터 주권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환구와 사직 등에 지내는 향사(享祀, 제사)를 모두 옛 역서(曆書)의 예대로 거행하도록 조령(1896.7.24.)을 내리는 등 천자의 독립된 나라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7월 21일(목) 오전 11시 30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한국어 어학당 및 여름학교(서머스쿨) 외국인 유학생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헬로, 미스터 케이!(Hello, Mr. K!)’를 개최한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헬로, 미스터 케이!’는 주한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의 매력을 알리고 감동을 줌으로써 민간외교 효과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이 공연 사업은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교 어학당과 미군부대, 국제행사장 등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치고, 한국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참여형 문화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각국에서 한국어를 배우러 온 외국인 유학생에게 케이팝(K-Pop), 케이댄스(K-Dance),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공연(퍼포먼스) 등 다양한 한국문화(K-Culture) 콘텐츠를 선사한다. 생동감 크루(LED 댄스 공연)와 케이 타이거즈(K-Tigers, 태권무), 광개토 사물놀이(사물놀이, 길놀이, 비보이 퍼포먼스) 등의 출연진과 가수 문샤인, 주석,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구은 서울시 동화공원 조성 대상지가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결정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조성될 예정인 ‘동화공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4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 市, 오덴세 市와 맺은 ‘동화의 아버지’ 안데르센 박물관 조성과 인어공주 동상 설립 등의 업무협약 중 일환으로, 전문가 자문 및 유사사업 실적 등의 평가를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조성 대상지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동화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결정 과정에서 서울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치열한 유치경쟁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낙점된 데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만 의원의 공로가 컸다. 김기만 의원은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시작하면서부터 현재 제9대 후반기까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 개발 추진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기만 의원의 노력으로 광진구는 2012년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 동화축제'를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동화축제는 매년 4억 정도의 예산으로 어린이날에 맞추어 시행하고 있다. 동화공원 조성사업은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영화와 관련된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하여 9월 24일(토) 서울 대한극장(중구 충무로 소재)에서 ‘제3회 서울시 청소년단편영화제(SYMF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2016년 현재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어떤 시점으로 자신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바라보고 있는지, 긍정적이고 희망찬 ‘인생’의 최고를 위해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더불어 관객과의 질의응답(GV)을 통해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세부적인 내용을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단편영화제는 서울시내 9세~20세 청소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정소재작과 자유소재작으로 나누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작품제출은 2016년 9월 2일(금) 18시 이전 도착분에 한한다. 한편, 2016년 9월 3일(토)에는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강남구 삼성동 소재) 5층 ‘드림숲’에서 청소년단편영화제 참여한 ‘청소년 영화제작 STAFF’가 전하는 영화 제작에 관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20일(수) 오후 3시 홍익대 가람홀에서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청년 대상 인문정신문화 특강인 ‘청춘수업’을 개최한다. 청춘수업은 도전과 꿈에 대한 열정에 목마른 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현장 밀착형 강연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삶의 지혜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 수업은 오는 11월까지 총 7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춘수업은 초청인사 강연을 비롯해 강연자와의 대화, 작은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수업에는 청년 모험가 이동진 씨와 뮤지컬계의 디바 홍지민 씨가 연사로 출연한다. 홍지민 씨는 강연과 함께 작은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씨는 히말라야 등반과 아마존 마라톤, 80일간 미대륙 자전거 횡단, 몽골 승마 횡단, 러시아 자동차 횡단 등 영화 속 주인공이나 할 것 같은 일들을 실제로 해낸 모험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본인의 도전적인 삶과 열정의 에너지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지민 씨는 올해로 20년 차가
(용인신문)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열린 역사문화연구원과 문화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출연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목적사업비 외 경상경비로 사용하는 편법적 운영에 대해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정정희 위원장은 “출연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추진하는 사업의 효과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출연기관의 성과와 업무를 도민이 알 수 있도록 한 홈페이지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열 위원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이 연 4회 열리는데, 이는 보여주기식에 그치고 있다”며 “다양한 박물관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로 열린 박물관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기철 위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여전히 소외된 지역이 많다.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를 통해 지역 수요에 맞는 문화 예술을 공급해야 한다”고 했다. 조길행 위원은 “역사문화원이 수행중인 정책과제와 현안 과제가 연례 답습 과제로 차별화가 부족하다”며 “세계문화유산을 지역의 경제활성화 충남의 미래사업과 연계한 연구 기능을 보충해 달
(용인신문) 국내 방송사 PD들이 광주의 맛과 푸근한 정에 흠뻑 빠져 들었다. 광주광역시가 방송을 통한 광주 홍보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마련한 팸투어에는 국내 방송사 PD 30여명이 참가해 광주의 근·현대사 흔적과 아름다운 풍경들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PD연합회 오기현 회장(SBS PD)을 비롯, 안주식 KBS협회장, 송일준 MBC협회장 등 영향력 있는 방송사 PD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경기방송과 대구·경북지부, 전북지부 등 타 지역 방송사와 한국독립PD협회, 아리랑 국제방송PD 등 다양한 방송인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광주의 맛과 멋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날 팸투어에서 PD들은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을 찾아 우일선선교사 사택, 이장우 가옥, 오웬기념각 등 근대문화의 자취와 숨결을 몸과 마음으로 느꼈다. 16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며 남도의 문화·예술과 함께 광주정신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전통시장과 청년상인들이 만들어낸 역동적인 변화에 감탄을 연발했으며, 특히 PD들은 광주의 맛깔스런 음식과 풍광에 탄성을 지르면서 “광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지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