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2016 인문독서예술캠프를 오는 29일(금)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문독서예술캠프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는 소통·나눔·배려와 같은 인문적 가치를 독서와 예술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각자의 꿈을 찾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특화했다.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0회에 걸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문독서예술캠프는 청소년형과 청년형 2개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청소년형 캠프는 29일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장흥청소년 수련원에서 시작하여 음성, 울산, 파주, 강릉에서 총 10회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형 캠프가 오는 8월 24일부터는 11월까지 파주, 고성, 태안, 전주, 통영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청년형 캠프 역시 삶의 방향과 인생의 가치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 이하 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지난 7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2박 3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 ‘2016 문화이모작 집중과정 교육’을 통해 전국 24명의 문화이장을 선발했다. 문화이모작 사업은 2010년에 시작된 사업으로서, 문체부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기획과 관련한 기본 교육을 제공한 뒤, 그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스스로 발굴하여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담긴 문화 기획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력 양성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초과정과 집중과정, 기획사업(실습교육) 총 3단계의 체계적인 순차 교육과정을 통해 운영된다. 문체부는 지난 6월부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4개 권역의 지역문화기관과 함께 문화이모작 기초과정을 주관하여 140여 명의 인력을 배출했다. 이들 중 선발된 53명이 7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집중과정에 참여하여 마을 문화 기획의 사례 중심 교육과 분반 워크숍을 통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문체부는 집중과정 교육 마지막 날인 21일(목)에 진행된 사업계획서 발표와 참여 멘토
(용인신문) 전라북도는 7월 마지막 주 수요일(7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느 달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청에서는 7월 27일(수) 오후 6시 10분분부터 1층 로비에서 예능에 끼가 있는 청원이 공연단을 구성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의 “왕의 순행”은 관아의 뜰에서 임금의 순행을 맞이하기 위한 당시의 연회를 궁중무용으로 담아냈고,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대형 스크린에 서울 예술의전당 “발레 호두까기 인형” 실황 공연, 익산문화원의 “해설이 흐르는 전통의례실 관람”과 백제의상 입어보기 체험, 김제문화예술회관의 국내 최대 규모 클래식기타 합주단인 “그랑기타 앙상블‘의 연주, 전주전통문화관, W미술관, 교동아트미술관 등 도내 시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전시가 무료할인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적·시간적인 이유로 별도의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은 도민들에게는 무더위를 피해 가까운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한여름밤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전라북도
(용인신문) "도랑은 마을사람들과 논밭을 연결해 주는 선(線)입니다. 그렇게 사람들 삶의 시간은 도랑과 함께 흘렀습니다." 충남연구원의 세 번째 현장총서 “도랑 살리기로 시작하는 마을 만들기”를 집필한 오이스코협동조합 ‘품’의 복권승 이사장의 말이라고 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물길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고,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다시 맑게 정화하며 흐르는 어머니 같은 존재”라며 “지나친 개발로 썩어가는 도랑을 살리는 일은 마을을 사람들의 쉼과 행복의 보금자리로 다시 돌려놓는 직관적이고 상징적인 결과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도랑 살리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현장 활동가는 턱없이 부족하고,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책자도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이번 집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충남연구원 현장총서는 제1장 마을과 도랑, 제2장 사례로 보는 도랑 살리기, 제3장 사례에서 찾은 개선점과 제안, 그리고 도랑 생태 시민 모니터링과 마을 도랑의 생태월령가 등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민간 주도적인 충남 사례들과 마을 도랑의 한해살이 이야기가 바람직한 도랑 살리
(용인신문) 진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환교육대상자를 위하여 2016년 7월 26일(화)부터 8월 16일(화)까지 진주풀잎문화센터에서 방학 중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전환교육대상자 2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특기개발과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소통을 통한 사회 적응력 및 직업전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회에 걸쳐 1일 2시간씩 가죽손거울, D.I.Y 다용도 꽂이, 냅킨아트 휴지홀더, 양말인형, 레진아트, 캘리그라피 머그컵, 쿠키클레이 등의 다양한 종류의 공예품을 만들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고 또래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협동심을 배우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각 학교에서 개별적 프로그램 실시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고, 여름방학 중에 직업적 적성을 개발하여 알차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다고 말했다. 진주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전환교육대상자들이 방학중에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용인신문) 의령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2016년(제93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의령관내 초등학교 3~5학년 33명을 대상으로 이라는 주제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미션! 도서관 여행’, 외국을 여행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서류‘여권 만들기’, 세계 곳곳의 전통 문화를 배우는 ‘세계의 전통 놀이’, ‘세계의 문화(독서토론)’, ‘세계의 전통 가옥과 전통 의상’, 8월에 시작되는 올림픽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미니 가이드북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도 재밌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8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책 표지 퍼즐을 맞추자!, 책 제목 빈칸 넣기, 행복한 책 나무, 사서가 들려주는 책 속 나라 이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중국 안양(安陽)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4박5일 간 안양(安養)시를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새로운 친구와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4명 연수단일행은 지난 22일 입국해 4박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 연수단은 안양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을 예방하고 만안경찰서, U-통합상황실 등 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한데 이어 안양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우리나라 교육현장 체험과 함께 또래끼리 얘기를 털어놓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은 25일 연수단을 맞이한 자리에서 장래에 양 시 뿐 아니라 양 국가 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고향으로 돌아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한국의 안양 자랑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금번 중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안양(安陽)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하루 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양 시는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인연으로 2013
(용인신문) 안성시는 지난 7월 22일 낙원역사공원을 임시개방하고 공원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음악분수를 시험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험가동 행사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종식 안성경찰서장,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이정옥 여성단체협회장, 안성1동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안성경찰서와 연계하여 화장실 내 여성 및 아동 성폭력 사건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험작동에서 안심벨이 울리자 순찰자가 현장에 긴급출동했다. 또한 음악분수는 정해진 시간에 음악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추며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낙원역사공원 조성과 관련해 안성1동 청소년선도위원회에서는 ‘낙원역사공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공원 일대 기초질서 계도 및 야간순찰, 환경정화, 시설 안전점검 등 연중 지킴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충기 안성1동통장단 협의회장은 “낙원역사공원 조성으로 우범지역을 문화재 보전과 함께 주민의 안락한 쉼터로 변화시켜 안성1동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비 18억으로 조성된 낙원역사공원에는 오명항 선생 토적송공비(경기도 유
(용인신문) 산 문화예술회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청소년이 만나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 「작가와 청소년의 공감 프로젝트」를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상설 교육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예회관의 미술교육 기능이 강화된 체험교육으로 작가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심화 미술교육과정이다.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청소년들이 작가의 작품에 대한 탐구와 현대미술의 이해, 자신의 경험 표현, 재료의 이해, 자율 드로잉 등 흥미진진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광래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실기뿐 아니라 관심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 있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별빛이 쏟아지는 잔디 위에 모여앉아 영화를 보고 싶다면? 도심 안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찾으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세계청년축제에서 마련한 잔디극장과 도심캠핑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청년축제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문화전당 주변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 민주광장에서 동명동으로 이어지는 하늘정원과 나눔광장을 각각 잔디극장과 도심캠핑으로 마련했다. 잔디극장에서 펼쳐지는 별밤영화제는 평소 시민들이 즐겨찾는 하늘정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원스’ ‘비긴 어게인’을 잇는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가 청년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돼 여름밤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어려운 취업난 때문에 연애·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축제장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낭만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심캠핑은 2015 세계청년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로, 지난해에는 도시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며 서로를 위로했다면 올해는 만남과 교류를 통해 비전을 찾아가는 시간이 준비돼 28일 ‘전국 청년의 밤’
(용인신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인「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에 대한 홍보디자인을 국민들이 직접 제작해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작품은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부산의 수돗물「순수365」홍보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하고 맛있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을 주제로, 고도정수처리, 263개 항목의 엄격한 수질검사 등 「순수365」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통한 수돗물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홍보디자인은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대상 1명 300만 원, 금상 2명 각 100만 원, 은상 5명 각 20만 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 수돗물인 ‘순수365’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18년 복원이 완료되는 ‘조선통신사선’에 대한 활용방안 공동연구기획을 위해 국립해양박물관, (재)부산문화재단과 오는 29일 오전 11시 부산시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 에도막부의 요청으로 약 200년간(1697~1811년) 12회에 걸쳐 파견된 조선왕조 사절단으로 양국 간 평화 관계와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하였다. 조선통신사선은 약 400~500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절단이 당시 일본으로 건너갈 때 타던 배를 말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통신사선의 원형모형 복원과 재현선 건조를 통해 관청(官廳)에서 사용된 전통 한선의 구조와 기능, 기술과 성능, 형태와 의미 등을 재조명하고 해상 전시와 활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통신사선(재현선) 실물제작과 활용사업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조선통신사 관련 공동기획 사업추진, 문화행사 프로그램 개발, 한·일 네트워크 구축과 조선통신사선 재현항로 항해, 기관별 활동과 홍보 등 상호 협조 사항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