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에서 방학 및 휴가기간에 가족단위로 방문한 관람객에게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용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8월 1일부터 5일까지 9개부의 전직원이 조를 편성하여 곤충엑스포 현장 방문 홍보와 벤치마킹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첫날, 조직위 함영득 총괄본부장과 직원들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를 방문 김기정 총감독으로부터 실행계획 수립 등 엑스포 초기 준비과정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중점을 두어야 할 사항과, 준비과정에서의 문제점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는 등,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에 대한 자문과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조성 전반을 둘러보며, 특히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에 대한 편의시설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았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축제 및 엑스포장을 찾아가서 배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좋은점과 아이디어를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적극 반영시켜 성곡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8월 9일 16시부터 KCTV 공개홀에서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을 모시고 ‘청정과 공존의 핵심가치 공유 세 번째 석학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석학강좌는 도제 70주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역사, 문화, 철학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 6월30일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손 욱 회장의 두 번째 강연에 이어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성범영 ‘생각하는 정원’ 원장은 『청정과 공존을 위한 미래 설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성범영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나무와 함께하는 삶을 꿈꾸며 한경면 저지리 땅을 개간하여 ‘생각하는 정원’을 일군 ‘농부’이며, 저서로는 ‘생각하는 정원’, ‘나무는 인생이다’, ‘분재 가꾸기’ 등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강좌를 열고,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를 도민사회와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현장 강좌에 참여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코리아팀 응원단’의 발대식을 8월 6일(토) 오후 2시, 상암동 한국방송(KBS)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코리아팀 응원단은 리우와 평창올림픽 응원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단과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유하고, 온ㆍ오프라인의 소통 활동으로 그 응원 열기를 2018년 평창올림픽까지 전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응원단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34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여기에 치어리더 김연정, 슈퍼스타케이(K) 출신 가수 유승우, 개그우먼 이수지, 국가대표 셰프 이원일 등이 참가하는 기획팀 16개 팀이 더해져 총 50개 팀, 약 210명이 참가한다. 한편, 응원단은 리우하계올림픽 개최 기간 중인 8월 11일(목)에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출발하여 8월 20일(토)까지 평창을 거쳐 강릉으로 올림픽 응원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여행 도중에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동영상이나 사진, 이미지 등을 누리소통망(SNS)상 해시태그를 붙여 ‘#코리아팀’으로 올리고, 평창으로 가는 추천 여행경로, 가볼만한 맛집, 숙박 장
(용인신문)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대구거주 여성은 물론, 남성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6년 제3기에 68개 강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편성했다. 8월 9일 우선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2일부터는 전체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구거주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기술, 스포츠, 단기강좌를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문화강좌로는 민요, 서각, 서양화, 통기타, 난타 등 예술과정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어학과정 및 기공체조, 힐링요가 등 건강과정으로 25개 과목을 운영한다. 기술강좌는 홈패션, 양재, 생활도예, 컴퓨터, 제빵기능사자격증 등 강좌 단계별로 18과목을 개설하여 교육생들의 창업능력향상 및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강좌로는 다이어트댄스, 파워댄스, 댄스스포츠, 탁구 등 10과목을 개설하여,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단기강좌에는 독서논술지도사와 가야금, 한국무용 등이 있으며, 야간에는 요리교실, 커피바리스타2급, 기타, 가곡교실 등 직장인과 남성들도 수강 가능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고, 주말에는 하모니카 과정도 개
(용인신문) 우리 실내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트리오 제이드의 특별한 음악회가 8월 9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트리오 제이드의 원숙한 연주와 완벽한 앙상블로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전곡을 선보인다. 특히,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낭만주의 시대의 거장 브람스가 남긴 단 세 개의 피아노 삼중주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인 동시에 대한민국 피아노 삼중주단의 대표인 트리오 제이드가 10년간 다져온 남다른 실내악 호흡과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바이올린 박지윤, 첼로 이정란, 피아노 이효주로 구성된 트리오제이드는 올해로 10년의 역사를 갖는 특별한 젊은 피아노 삼중주단이다. 지난 2006년 프랑스 파리 유학시절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결성됐으며, 각 분야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휩쓸며 각광받던 차세대 연주자들의 만남으로 결성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제9회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팀 최초 1위 없는 3위, 제8회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7일간, 자매도시인 필리핀 세부주(州)에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 대학생, 의료진 및 기능 장인들로 이루어진 제8기 부산해외봉사단 27명은 부산지역 기능장인 연합회인 부산기능육영회의 기능팀과 재단법인 그린닥터스로 의료팀으로 구성되며, 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에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계수리, 의류수선 등 다양한 기능봉사와 무료진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베트남 호치민과 캄보디아 프놈펜에 부산시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을 매년 파견하여 교육봉사, 노력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를 통하여 부산을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파견되는 필리핀 세부 주는 2011년 부산시와 자매도시가 된 이후 청소년교육방문단, 초청연수 등 부산시와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세부 부산해외봉사단 관계자는 “처음으로 필리핀에 파견되는 봉사단이 자매도시 주민들의 생활 및 의료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부산을 알리고 양 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데 좋
(용인신문) 보령이 낳은 ‘위대한 철인’ 토정 이지함 선생의 삶을 재조명함은 물론, 보다 친근하게 선생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웹툰을 제작, 네이버에 연재를 시작했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보령시는 본격적으로 이지함 선생의 콘텐츠 개발에 나서 지난 6월말 용역을 검수하고 7월말부터 웹툰 형태로 이지함 선생을 본격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토정 이지함 선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학자로, 역학·의학·수학·천문·지리에 해박했으며, 농업과 상업의 상호 보충관계를 강조하고 광산 개발론과 해외 통상론을 주장하는 등 성리학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진보적이고 사상적 개방성을 보여 기인이라고 불렸다. 토정 이지함 선생의‘토정비결’과‘일상(실화)’등을 소재로 연재하고 있는 웹툰은 지난 7월 26일 프롤로그 게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5차에 걸쳐 연재한다고 밝혔다. 웹툰 제목은 이지함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김계휘(金繼輝)의 질문에 율곡 이이가 기인적 풍모를 대변하기 위해 답변했던,‘진귀한 꽃, 이상한 풀, 기이한 돌’을 모티브로 정했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는 흙집을 지어 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토정’이란 호의 배경, 1부에서는 태열(아토피)
(용인신문) 의정부시에서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2016년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은 우리 순국선열들이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을 위해 겪어 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고 광복절의 의의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겨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의정부시 차세대위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한다. 이번 방문단은 제9기 의정부시 차세대위원 등 중,고등학생 26명으로 구성되어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상해임시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기념관이 있는 홍커우 공원 등을 견학하고 황산일대 등 중국의 자연경관을 관람하였다고 전했다. 참가학생 모두 미디어를 통해 접하기만 했던 상해 임시정부청사가 너무 낡고 비좁아 독립운동을 하시던 선조들의 고충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에 깊은 감명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인솔단장으로 참가한 김성수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해외역사탐방을 계기로 의정부시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용인신문)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8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현대판 노동요를 선보인다. 공연의 제목은 . 2015년 남산골기획공연 에서 민요의 현대화로 화제를 모았던 를 보완하여 보다 색다르고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역시 오늘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성 소리꾼들 앵비가 진솔한 가사와 실감나는 표현으로 이 시대의 다양한 여성들의 애환을 노래한다. 지옥철을 타고 출근해 매일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회사원, 말 안 듣는 학생들을 달래가며 속 터지는 교사, 기계적인 미소를 짜내며 고객을 '갑'으로 모셔야 하는 서비스직원, 끝없는 집안일에 쉴 새 없고 마음 둘 곳 없는 주부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앵비가 직접 민요를 수집하고, 각각의 캐릭터에 맞도록 원곡에 가사를 붙였다. 전작에 비해 테마 음악이 추가되었고, 무대 연출도 새롭게 디자인 될 예정이다. 구성진 노동요와 함께 선보일 현대무용과 소리꾼들의 연기 기량 또한 더욱 깊어졌다. 한편, 앵비는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로 선정되어 2016년도 서울남산국악당의
(용인신문) 제주교육박물관은 최근 2016년도 향토교육자료집으로 조선시대 말 제주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인 매계(梅溪) 이한진(李漢震, 1823~1881) 선생의 글을 모은 『국역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매계 이한진 선생은 제주에 유배 온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서 조선시대 말기 제주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 명이다. 특히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 10곳을 선정하여 ‘영주십경(瀛洲十景)’이라 이름 붙이고 시(詩)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한 인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국역을 맡은 향토사학자 김영길(金永吉) 선생은 앞서 1997년에 매계 선생이 지은 오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절구, 칠언율시 등 시 264수를 국역하여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발간한 『매계선생문집』은 기존의 문집을 수정·보완하는 외에 매계 가문의 만사(輓詞), 매계 가문 관련 문헌, 매계선생유적비, 매계가비문(梅溪家碑文) 등을 추가 수록함으로써 매계 선생 관련 글을 집대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발간된 문집은 매계 선생 개인의 인생역정 뿐만 아니라 당시 제주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서 한문 원문과 더불어 한글을 병기하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2016년 국가생태문화탐방로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된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신의 길)와 청도 운문호반 에코트레일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국가급 탐방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환경부 주관 국가생태탐방로 1000k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그간 경북도에서는 안동 퇴계오솔길, 상주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청도 운문신화랑에코트레일, 울진 왕피천생태탐방로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올해 추진하는 경주화랑문화생태탐방로(일명:김유신의 길)는경주국립공원 ‘화랑지구’의 총 2.3km구간에걸쳐 현재 공사중인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구간과 연계하여 기존에자연생태 탐방로와 김유신장군묘, 송화방, 임신서기석, 숭무전등의 많은 인근 문화관광자원등과 화랑정신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역사문화와 어우러진 국가생태탐방로로 도심속 생태힐링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 운문호반에코트레일 조성사업은 자연생태경관이 우수한 운문댐 상류지역인 청도군 운문면 공암리 일원총 2.7km구간으로 탐방로 조성 및 전망대, 소공원,
(용인신문) 경상북도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를 포함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이 지난 7월 27일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열린‘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심의결과,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는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하여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 7개 사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2016년에 선정된 세계유산 신청 후보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신청 세계유산으로 선정했으며,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를 11월중 개최되는‘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평가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2016년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實査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