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의 소장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홈페이지(http://gosan.haenam.go.kr)가 개통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전시관 관람 정보와 함께 전시관내 특별전시실과 1,2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고산윤선도를 비롯해 공재 윤두서 등 해남윤씨가의 주요 작품 및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각종 논문 자료 등을 게재한 학술자료실과 함께 녹우당과 고산유적지, 금쇄동 등 관련 유적들에 대한 소개, 전시관에서 진행중인 기획전 등을 살펴보고, 관람을 예약할 수 있도록 참여마당을 마련했다. 고산 윤선도유물전시관은 호남 문화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녹우당의 문화유산이 집결된 전시공간으로 고산 윤선도와 공재 윤두서 등 조선후기 학문과 예술의 혁신을 이끌었던 해남윤씨 어초은공파의 유물 4,60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한편 고산 윤선도 유물전시관특별전시실에서는 이번달말까지 ‘공재 윤두서일가의 풍속화와 진경산수화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보제240호 윤두서상의 진본 등 귀중한 작품들이 일반에 공개되고 있으며, 전통다도체험실 운영, 전통문화 인문학 강좌,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용인신문) ‘흑산신문’ 창간 준비위원장(이영일)외 24명의 준비위원들은 지난24일 (가칭) ‘흑산신문’ 창간 준비호를 내기로 결의, 발행주체를 ‘협동조합’으로 하기로 하고 면단위 최초 지역신문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영일 창간 준비 위원장은 ‘신안군은 한국에서 제일 섬이 많은 기초단체지만 하다못해 생활정보조차 서로 나누기 힘든 곳 이었다’ 라며 인근 비금·도초도처럼 그나마 목포와 가까운 섬은 무료 생활정보지라도 받아 볼 수 있지만, 먼바다 건너 ‘흑산도‘에서는 이 조차 힘들어서 애로사항이 많다라고 강조하며 이 때문에 생활권이 같아도 흑산도는 목포 등 도시와는 물론 가까운 이웃섬과 간접소통조차 힘들었다’ 라며 육지와 이웃섬과 소통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흑산신문’을 준비하고 있던 중 최근 발생한 ‘여교사 성폭행’사건이 주민들로 하여금 자체 신문창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만들었다고“ 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이 위원장은 ”흑산신문“은 주로 지역소식과 생활밀착형 공고 정보를 많이 전달할 것이라며 흑산도를 비롯한 흑산군도의 섬들이 빼어난 관광지인만큼 우리 주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의 멋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광문화도 활성화 시
(용인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18일(목), 아시아 최대 온라인 영상 채널 YOUKU(유쿠)를 통해 ‘중화권시장 맞춤형 대표 테마관광상품 88선(이하 ’88선‘)’이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88선’은 중화권 관광객의 다양한 방한수요 충족 및 유치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한식, 한류, 스포츠 등 25개 테마 88개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 및 선정하여 중점 홍보 판촉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88선’ 사업의 홍보 강화를 위해 YOUKU 패션프로그램인 제작을 추진했다.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제작된 동 프로그램은 YOUKU 정규프로그램으로서 중국의 유명 톱 모델 겸 MC인 리아이(李艾)가 매년 한국을 찾아와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중국 도시에 거주하는 18세~45세의 젊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의 패션·뷰티·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다. 1편과 2편은 각 2천만 뷰, 4천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중국 내 영향력이 큰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촬영을 마친 3편은 한국 톱가수 ‘동준’(그룹 ‘제국의 아이들’ 소속 멤버)이 ‘리아이’에게 방한관광 ‘88선’ 테마상품을 소개하며 한국만의 매력
(용인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천연기념물 노거수 보호시설 설치 기준 마련 공청회」가 오는 31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노거수는 우리 선조들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향토 문화ㆍ역사ㆍ학술적 가치는 물론, 모양이 아름답고 오래된 나무로서의 생물학적 가치도 매우 크다. 그러나 천연기념물 노거수는 대부분 수령이 오래되어 쇠약하고 단독으로 있는 경우가 많아 최근의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수목의 생리적 특성에 기반을 둔 지지대, 쇠조임 등의 보호시설에 대한 과학적 조사 연구를 위한 「천연기념물 노거수 보호시설 안정성ㆍ적정성 조사 연구」를 2014년부터 3년에 걸쳐 수행 중이다. 이번 공청회는 조사 연구 용역진, 식물 보호와 조경 분야의 문화재수리기술자, 천연기념물 식물 관련 전문가들과 관련 단체의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여러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 3부로 구성된 공청회는 먼저 1부에서 ▲ 천연기념물 노거수 보호시설 설치 현황 및 기준 마련(김성
(용인신문) 대한민국예술원은 8월 19일(금)부터 9월 9일(금)까지 22일간 대한민국예술원 미술관에서 ‘2016 대한민국예술원 소장작품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예술원은 1974년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수집하여 2016년 8월 현재 총 110점을 소장하고 있다. ‘예술원 소장작품전’은 한국 현대미술의 정통성을 이어온 국내 최정상의 작고 작가와 원로 작가들의 다양하면서도 미술사적으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회원들의 작품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고 예술원 회원 38명을 포함하여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건축 등 각 분야에서 한국 근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57명의 작품을 각 1점씩, 총 5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화에서는 고희동, 배렴, 이상범, 노수현, 허백련, 김은호, 장우성, 이유태, 김기창, 허건, 권영우, 박노수, 천경자 등 작고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미술의 전통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예술미의 탐색과 심화를 위해 현재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민경갑, 이종상, 서세옥
(용인신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쇼콜라티에, 파티시에 공방 ‘카라멜리아’가 쇼콜라티에 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쇼콜라티에(Chocolatier)는 프랑스어로 초콜릿 공예가, 초콜릿을 잘 다루는 사람을 뜻하며, 영어로는 초콜릿 아티스트(Chocolate artist)라고 부르기도 한다. 카라멜리아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금 현 무대에서 많이 쓰이는 새로운 테크닉들과 트렌드에 맞는 보석 같은 초콜릿을 보여주고, 다양한 재료의 이해까지 돕는 유용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쇼콜라티에가 내는 초콜릿의 광택은 다르다”는 타이틀로 마련되는 이번 수업은 초콜릿의 타이밍과 온도의 변화를 빨리 읽어냈을 때 가장 반짝이고, 안정적인 상태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수업을 심도 있게 다룬다. 초콜릿 공방 카라멜리아는 전문가 과정과 창업 준비 과정 이외에도, 2개월 단기 속성 과정, 초콜릿 공예 심화 과정, 초콜릿 쇼피스 과정, 초콜릿 플라워 만들기 등 초콜릿에 대한 모든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카라멜리아는 국내 디저트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다양한 맛의 디저트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단맛은 단연 ‘초콜릿’이라고 밝혔
(용인신문)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문화발전과 장병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10일 육군 제1군단과 ‘찾아가는 북카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북카페는 지난해 12월 ‘우리도서관’ 재단으로부터 무상 기증받은 45인승 버스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1군단 예하부대에서 일정기간(30~90일) 정차해 ‘공간, 책, 프로그램’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순회 운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신간도서와 희망 도서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독서코칭과 독서 심리프로그램을 제공해 군 장병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찾아가 자기계발과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취약 지역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합천군 청덕초등학교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테크윈㈜가 함께 주관하고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경상대학교 학생들이 연계하여 작은 시골학교 지원사업인 ‘해피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피드림’은 소외지역 작은 시골학교의 교육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한화테크윈㈜의 지정기탁사업으로, 사업비 2,500여만원을 지원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한다. 청덕초등학교 재학생, 한화테크윈 임직원 및 자녀봉사단, 경상대학교 대학생 등 250여명이 함께 학교 벽화활동, 달빛 영화관, 별자리 관찰 지도만들기, 미니운동회, 우리마을 탐험대 등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재학생들에겐 학생수가 점점 줄어 위기에 있는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고 보존하는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나의 학교를 지킨다.’는 보람과 긍지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순자) 회원 50여명은 3일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무더운 날씨에 합천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며 힘을 보태고
(용인신문) 대한민국 중심 충주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관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이번 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충주지회 발벗고 나섰다. 충주지회는 지난 7월 충주예총회관에서 우륵문화제 홍보를 위해 예총 블로그SNS 기자단을 구성해 위촉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 기자단은 우륵문화제를 비롯한 예총의 다양한 문화행사 소식은 물론, 충주시의 예술문화 정보를 많은 시민들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충주지회는 지난 2일 청년창업연합회와 협력협약을 체결하며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창업연합회는 정기적인 행사인 프리마켓을 통해 충주예총의 행사를 홍보하고, 예총 주관의 행사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충주예총은 청년창업연합회 주관 행사 및 업무활동에 대한 총연합회의 SNS활용 홍보 및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주예총 관계자는 “기자단 위촉 및 청년창업연합회와의 협약 등 인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우륵문화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제가 되도록 알차
(용인신문) 김해도서관은 한글학자이자 독립 운동가였던 한뫼 이윤재 선생의 개인문고인『환산문고』를 재 정비하여 김해시민들에게 그 가치를 새롭게 알린다고 전했다. 환산문고는 김해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한뫼 이윤재 선생의 관련 책들과 선생의 글이 수록된 잡지와 신문들의 영인본등 350권을 보관하고 있는 문고로 1991년 3월 김해도서관 어록비 흉상을 세울 때 조성되었다. 김해도서관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이윤재 선생의 독립운동과 한글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을 알리고 고인의 뜻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환산문고를 재 정비하여 2층 자료실로 옮겨 비치하고 7월부터 이용자들에게 자료를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역 언론매체와 방송을 통하여 환산문고를 홍보하고 광복절과 한글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환산문고가 특화자료와 귀중본의 자료적 가치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가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이나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방의 주요 거점지에서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관광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6년에도 공모를 통해 지난 2월에 선정된 15개 지역(광역3, 기초13)의 독특한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이 지역의 축제나 문화재청의 야행프로그램과 연계되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북 안동시의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전북 군산시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시간여행’ 등이 지역민의 삶을 담은 독특한 지역문화를 야간에 예술 공연 등으로 선보이면서 관광객들이 인근의 관광지와 연계하여 머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관광객들이 전주에서 ‘한옥마을’을 본 후, 군산에서 색다른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한 예술 공연을 체험하고, 부안에서 천혜의 갯벌과 해넘이나 내소사 숲길 등 ‘생태관광’도 체험하는 삼지삼색(三地三色)의 독특한 관광테마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광복절에 맞춰 진행하는 ‘군산야행에서는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인 ‘박물관 개항장터’와 근대마당놀이 ‘수탈전’ 등의 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나눔을 실
(용인신문) 색다른 소재와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러블리즈의 케이의 첫 연기 도전으로 관심을 받았던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가 공개와 동시에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매주 목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공개되는 웹드라마 ‘매칭! 소년양궁부’는 현재까지 단 2회분만이 공개되었지만, 8월 10일 현재까지 약 120,000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2회분의 줄거리는 주인공 홍시아 역을 맡고 있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꽃미남들로 가득한 양궁부에 매니저로 잠입하는 데 성공하여 극중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2회의 말미에는 두 남자 주인공인 주승준(백철민 분)과 유지완(서지훈 분)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되면서 본격적인 브로맨스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국가대표 양궁팀의 선전과 함께 양궁이 소재가 된 ‘매칭! 소년양궁부’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홍시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러블리즈의 케이가 국가대표 양궁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페셜 영상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의 선전 소식과 함께 ‘매칭! 소년양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