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부터 작가, 감독,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어제(3일) 첫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 1, 2회에서는 순수남 김강우(오작두 역), 도시녀 유이(한승주 역)의 강렬한 첫 만남에서 데릴남편이라는 파격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개가 이어졌다.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할 만큼 화제성도 뛰어났다. 화제성은 시청률로 이어져 ‘데릴남편 오작두' 2회가 10%(닐슨코리아, 가구시청률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유윤경 작가의 극 전체에 촘촘히 녹아든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백호민 감독의 흡인력 있는 연출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 2회 연속 방송이 믿기지 않을 만큼 ‘시간 순삭’ 재미를 선사했다. 여기에 각 배우들의 새로운 색깔을 덧입힌 입체적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보는 맛을 더한 것. 극 중 맨손으로 칡즙을 짜는 괴력과 산속 동물과 교감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강우는 투박한 겉모습 속 순수한 내면을 가진 자연인 오작두를 표현하며 ‘힐링 남주’의 등장을 알렸다. 난생
(용인신문)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의 두 번째 사건 파일이 공개됐다. 지난 1일(목) 방송된 2회에서는 연쇄 방화 사건과 맞닥뜨린 하완승(권상우 분)과 설옥(최강희 분)이 화재 현장을 치밀하게 쫓아 결국 방화범 나진태를 잡고 인명 피해를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방화의 흔적을 차근차근 되짚던 그녀는 “나진태 말고 또 있어. 범인은, 하나가 아니야”라는 말을 남겨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은 상태. 더불어 “나는 절대로 붙잡히지 않아, 앞으로도 불의 심판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다음 타깃은, 쓰레기 형사 하완승이다“라는 새로운 방화 예고 영상과 함께 하완승의 집에 화재가 발생, 위기일발의 긴장감이 흘렀다. 그녀가 이렇게 판단하게 된 근거는 무엇이며 과연 그의 집에 불을 지른 사람은 누구일까. 방송 직후 네 명의 용의자 명단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1. 법무법인 신강 변호사 김창석 중진문화센터 화장실 화재 당시, 센터 소극장에서 어린이 연극을 보고 있던 사람들 중 한 명이다. 방화범 나진태가 현장에서 연
(용인신문)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속 생활예술 활동을 촉진하는 전문가인 생활예술매개자(FA:Facilitating Artist) 70명을 2일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과업(거버넌스25, 지원센터)을 수행하는 ‘지역매개자’ 54명과 장르별(오케스트라, 댄스, 동아리 네트워크) 매개활동을 지원하는 ‘장르매개자’ 16명 등 총 70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생활예술매개자에게는 월 평균 1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지난해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초로 진행된 생활예술매개자는 수동적 향유를 넘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는 생활예술 동아리와 소모임을 발굴하고 이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가 매칭, 연습공간 정보 제공, 발표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인적·공간 자원을 지원하는 한편 생활문화 동아리와 단체의 연결을 통해 시민의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둔다. , , , , 등 5개 사업 분야에 걸쳐 총 70명의 생활예술매개자를 선발하며, 수행 과업에 따라 ‘지역매개자’와 ‘장르매개자’로 구분된다. 에서는 25개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2일 오전 10시 30분 덕수궁 석조전에서 한국조폐공사,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실의 어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조선의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를 출시해 조성되는 메달 판매 수익금으로 국외소재문화재들을 후원하는 약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문화재청과 2012년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은 후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궁궐과 서원 등을 새긴 30종의 기념메달들을 제작하여 해당문화재들을 이미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에 나오는 「조선의 왕실 어보 기념메달 시리즈」는 태조, 세종, 정조, 명성황후 어보 등 총 4종이며,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간 2종씩 제작된다. 어보 기념메달은 조폐공사의 특수 압인(壓印) 기술을 사용해 경기무형문화재 제18호 옥장(玉匠) 김영희 보유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3월 출시되는 첫 기념메달은 태조의 어보 ‘태조가상시호금보(太祖加上詩號金寶)’를 새긴 메달로, 금(37.5g), 금도금(31.1g), 은(31.1g) 3종으로 제작되었으며 3월 5일부터 16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koreamint.com)’ 등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
(용인신문)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조우성) 분관인 검단선사박물관은 2018년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상반기에는 3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검단선사박물관 주말교육프로그램은 매달 세 번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5월만 두 번째 토요일에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의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은 6세~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살펴보고, 이 유물을 가방에 옮겨 장식해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물 도안을 잉크로 찍어 내는 스텐실 기법을 이용할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시실을 관람하며 검단 등 우리 동네에서 발굴 된 유물들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사~조선시대까지 시대별 팝업북을 제작해 보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검단선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을 알아보면서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은 회당 5가족, 은
(용인신문) 어느 날 갑자기 ‘영웅 후보생’이 된 개성 넘치는 일곱 멤버와 빵빵 터지는 몸개그의 향연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엄청난 화제를 모은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삐그덕 히어로즈(연출 장승민)’가 더욱 강력해진 훈련과 영웅후보생 7인의 ‘꿀케미’를 예고하며 2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삐그덕 히어로즈’ 측은 멤버들과 유치원 아이들의 훈훈한 만남을 공개했다. 특히 유병재는 어린이들에게 특화된 눈높이를 선보이며 ‘7세 맞춤형 히어로’로 변신, 영웅스러운 활약을 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최고령 후보생’ 우현도 유치원 아이들 앞에서 빛나는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우현만의 ‘거시기(?)’한 필살기를 공개하며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한 최종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2회 예고에서는 꼭두새벽 기상부터 강도 높은 훈련의 등장으로 ‘멘붕’에 빠진 후보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7인 7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고군분투 훈련기가 과연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알릴지
(용인신문) 이 지난 2월 27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볼수록 더욱 빛이 나는 가요계의 숨겨진 보석 같은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일명 개미지옥 같은 매력의 소유자 성규였다.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성규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진 토크에서 성규는 올해 서른 살이 되고 가장 달라진 점으로 ‘체력’을 꼽는 한편 초-중-고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빗살무늬 토기형 얼굴과 담백한 눈두덩이를 자랑했다. 또한 최근 강렬한 케미를 과시 중인 이경규와의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역시 이경규”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성규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넬의 김종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자신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떠오르는 OST 강자 펀치는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 펀치는 독특한 예명
(용인신문) 경남도는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도내 대규모 축제장을 이용해 관광객 유치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장에 대만 관광객 5백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7일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장(회장 박성란) 등 통역사 48명을 대상으로 진해 벚꽃축제예정지 방문 및 관광코스 사전답사 등 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도가 3월 30일 부산항을 통해 대형 크루즈(마제스틱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대만 관광객 500여 명을 경남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대만 관광객을 인솔하는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관광통역안내사 48명에게 창원 진해일원 벚꽃 관광명소 코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품구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마제스틱 프린세스호(11만 5천 톤) 일정 : 대만 기륭항 출발(3.26.) → 일본나가사키 → 부산항 입항(3.30.) 이날 팸투어에서는 전체 일정을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창원 진해지역 축제예정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해군항제 주요 관광지인 경화역, 제황산, 여좌천 등을
(용인신문) 대전광역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1일(목, 음력 1월14일) 대덕구 장동 산디마을과 중구 무수동 무수천하마을 일원에서 시 무형문화재인‘장동산디마을탑제’(제5호)와 ‘무수동산신제’(제19호)의 원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장동산디마을탑제’는 계족산 자락의 산디마을 입구에 위치한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에서 거행되는 대보름 행사로, 원형이 잘 보전돼 있어 유천동산신제와 함께 비교적 빠른 시기에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액운 막이와 풍년을 기원하는 탑제는 길놀이·샘고사·탑제 등으로 진행된다. ‘무수동산신제’는 안동 권씨 집성촌이 있는 무수동 운람산에서 오래 전부터 지내온 전통행사로 유교식 절차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 행사인 산신제는 오전에 거행되며, 오후에는 장승, 짐대모시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특히 해질 무렵 달집태우기와 소원성취 기원제는 이미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정월대보름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무형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재미를 함께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시청 문화재종무과 (042-270-4512)로 문의
(용인신문) 크러쉬(Crush), 이하이, 카드(KARD), DPR Live 등 국내 대중음악계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9팀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와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이하 TGE) 2018’에서 K-POP 열기에 불을 붙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이하 한콘진)은 27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 콘텐츠시연장에서 세계적인 음악 마켓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K-POP의 다양성을 알릴 뮤지션을 발표하고,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SXSW와 TGE에서 열리는 쇼케이스 , 에 참가하는 뮤지션 9개 팀이 소개됐으며, 7개 팀이 참석해 포부를 밝혔다. ◆ 크러쉬·이하이·카드 등 실력파 K-POP 뮤지션 참가…장르 넘나드는 무대 펼친다 한콘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마켓 SXSW와 연계해 국내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K-POP 쇼케이스 를 16일 오후 7시 쇼케이스 공식행사장 벨몬트(Belmont)에서 개최한다
(용인신문) 코미디언 임하룡이 아버지 상 이후 주변 애사에는 꼭 참석하려 한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경조사계의 내비게이션이라고?” 질문하자 임하룡은 “많이 다니긴 하는데, 못가는 곳이 더 많다”고 대답했다. 이에 MC가 “경조사에 꼭 참석하는 이유가?”라고 묻자 “어렸을 적,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과거 고마웠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임하룡은 퀴즈군단으로 출연한 개그맨 이상훈을 향해 “상훈이 (결혼식) 내가 못 갔지? 미안해” 라고 말하자. 이에 이상훈은 “괜찮습니다. 저도 안 갈 겁니다.”고 응수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정채연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용인신문) ‘엔딩요정’ 정채연이 엔딩 요정 탄생 비화를 공개해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엔딩 요정이지 않냐”하며 정채연의 엔딩요정 사진을 같이 공개했다. 이에 정채연은 “직캠 영상은 따로 찍는데 새벽 4시에 찍은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첫 경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끝나서 웃었는데 딱 예쁘게 잡아주셨다. 카메라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하며 귀여움을 발산해 100인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MC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냐”며 짓궂은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도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아 100인들과 MC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임하룡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사진제공 :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