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해시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을 위해 제11대 (사)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송세광 김해노인 종합복지관 진료원장이 위촉되었으며, 9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송세광 제전위원장은 오랫동안 김해문화원 이사 및 김해시 사회정화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가야문화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 진료원장 직책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송세광 위원장은 “내년 가야문화축제의 새로운 변신과 축제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게 제전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을 것“ 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에서도 가야역사문화의 전통계승과 프로그램 차별화를 위해 김해큰줄다리기 부활 등 정체성 확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전위원께서도 함께 고민해 달라는 당부와 한꺼번에 가야문화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하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는 자세로 축제를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전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김일희·주영길 위원, 이사로 서종훈·송명복·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7일(수)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에 국민대학교 교양학부(음악인류학) 김희선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은 국장급 개방형 직위로 지난 6월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임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은 서울대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과 (재)월드뮤직센터 상임이사, 국민대 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전통음악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연구·학술 활동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쌓아 온 음악학자이자 교육자이다. 문체부 조윤선 장관은 “신임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은 그동안 학계와 관련 단체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전통예술의 세계화 추진을 위한 연구기반을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맞아 추석맞이 다채로운 행사와 귀향객 대상 환대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전시행사는 울산 동헌 금요문화마당을 비롯하여 아트울산 2016, 태화루 누각 공연, 제9회 민속놀이 ‘병영서낭치기 발표회’, 울산마당한마당 등이 있다. 울산대공원, 울산·대곡박물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학성공원 등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울산·대곡·암각화박물관, 태화루, 울산동헌, 시립문수궁도장, 옹기박물관, 외솔기념관, 울산대교전망대, 소리체험관도 추석 연휴에 운영되며, 추석 당일 휴무하는 곳은 옹기박물관, 외솔기념관, 울산대교전망대, 소리체험관이다. 이 밖에도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2시 울산역에서 추석 연휴기간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의 파급 효과가 클 것이다.”라며 “대통령 방문, 포켓몬 고 출현 등으로 울산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를 지역관광으로 유도하여 많은 국민이 울산을 방문하기를 바란다.”라고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산복도로의 문화공간과 영화콘텐츠를 연계한 테마별 야외상영극장인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업무 브랜드화 및 독점적 사용 권한 확보를 위한 업무표장 등록을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표장 등록 추진은 문화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지향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인「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을 브랜드를 정립하고 영리목적으로 ‘옥상달빛극장’의 이름을 무단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취지다. 업무표장은 상표법에 따라 비영리업자가 그 업무를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기호, 문자, 입체적 형상 등의 상표의 일종으로, 이번 등록조치는 옥상달빛극장의 독자적 브랜드화는 물론, 개인이나 영리목적으로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표장을 등록하면 부산시는 앞으로 10년간 ‘옥상달빛극장’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영속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특허등록을 마친 상표는 브랜드 관리와 인지도 제고를 안정적으로 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유네스코 지정 ‘영화창의도시’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 곳곳의 숨겨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함께 서울관광 사진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진 제작 프로그램(‘Your Shot’) 운영을 통해 고품질 사진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울시는 당선자의 서울 방문 기회 제공 및 제작된 사진을 관광가이드북, 서울시 관광홈페이지, SNS 등 서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6~7월,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홈페이지 (http://yourshot.nationalgeographic.com)에서 사진 제작에 역량 있는 외국인을 온라인 공모하여 최종 3명을 선정하였다. 본인이 사는 도시의 촬영 사진을 응모하여 총 12,441 작품이 제출 되었으며, 당선된 3인은 로스앤젤리스(이스라엘 국적), 예루살렘(이스라엘 국적), 도쿄(필리핀 국적)에 거주하고 있는 여행 사진가 및 일반인이다. 이들은 서울 사진 촬영을 위해 9.3~5일 간 서울을 방문 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관광 홍보 사절단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Global Seoul-Mate)로서도 선발된다. 글로벌 서울메이트란 서울에
(용인신문) 서울특별시는 서울시관광협회와 함께 관광객 환대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서울사람의 미소’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6월 시작한 ‘찾아가는 환대교육’과 연계한 시민 참여 이벤트로서, 시민과 함께 친절과 미소로 서울관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기획하였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관광협회는 북청사자 모양의 트럭을 제작, 관광특구 등 주요관광지에 찾아다니며 관광업계 종사자와 시민 대상으로 미소와 친절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환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7 동대문 두산타워 앞에서 첫 출범한 후 현재까지 33회 운영, 총 2,950명이 교육 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업계 종사자들이 주변인들에게 수강을 추천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응모하는 사진은 ‘서울미소특급’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북청사자 트럭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장면을 촬영,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 한다는 의미를 담으면 된다. 본인의 미소를 셀프카메라로 촬영하거나 친구, 가족의 모습을 담아도 되며, 디지털카메라는 물론이고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도 가능하다. 지역,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빅오쇼 40% 할인, 전통놀이 체험 및 사진찍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우선, 14일부터 17일까지 엑스포 디지털 갤러리(EDG)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박람회장 마스코트인 ‘여니수니’가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과 사진을 찍는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디지털 갤러리(EDG)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지정 글과 함께 게시하면, 10명을 추첨하여 떡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누리소통망서비스(SNS) 행사도 열린다. 또한,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지상 최대의 해상 분수쇼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빅오쇼의 전 좌석이 40% 할인된다. 13일과 18일은 중국인 크루즈관광객의 단체 관람으로 일반인 관람은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빅오쇼 공식 누리집(http://bigo.expo2012.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쿠아플라넷에서는 10월 4일까지 ‘바다거북 라온이와 떠나는 바다별 여행’ 작품 전시회가 진행된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이 날 경주시 한림야간중고등학교 부설 한림문해학교 양소환(여, 79세) 학생이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1차 문해교육기관 자체평가, 2차 광역거점기관 평가, 3차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 4차 대국민 투표(8.1~8.10)의 치열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4,600여명의 응모자 중에서 불과 10명을 뽑는 최우수상으로, 그 동안 경주시의 문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지원의 결과로 얻은 쾌거이다. 수상 작품은 1일부터 3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 특별 전시되며, 광역거점기관을 통해 9월 한달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지역은 1일부터 9일 동안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19일부터 8일 동안 안동병원에서, 30일부터 3일 동안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16경주’가 개최되는 경
(용인신문)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매주 월, 목)까지 약 2개월 간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하는 제1기 IMACO 문화예술대학’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트렌드 이해를 위한 지역 글로벌 문화 리더 양성 교육을 목적으로 “문화 DNA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운영하게 된다. 종합 평가 및 세미나를 포함해 총 12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인문학, 문화예술, 문화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비롯해 전·현직 고위공무원 출신의 유명 강사들의 강의와 함께 탐방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김휘동 전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주영 작가, 이문열 작가,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 겸 무형유산학회장, 류목기 재경대구경북도민회장 겸 풍산그룹고문, 정화태 세계무술연맹총재, 류춘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장, 권기창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교수, 정성훈 영화감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병진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사무총장
(용인신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5일 전북지역 상품 판매를 위한 추석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북도청이 주관하고 지방행정연수원이 주최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북도 내 15개 시군의 특산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었으며 교육생 · 직원, 지역주민 700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업체관계자는 “전국에서 오신 교육생들에게 전북농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주낙영 연수원장은 “연수원은 2014년 4월부터 전북 지역 상품을 전국에 알리고자 Buy전북 코너를 운영해 왔다.”면서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또한 전북상품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정례화 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부여군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의 가치 및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찾아가는 세계유산교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난 2일 오후 일곱 번째로 찾아가는 세계유산교실을 부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학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2시간동안 세계유산이 가지는 의미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가치, 미래세대 청소년의 역할이란 주제로 이동주 박사가 열띤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중국의 선진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뒤 주변왕국에 전파, 동아시아 문명형성에 중추적으로 기여한 백제인의 탁월함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백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이동민 학생은 “학교에서도 세계유산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세계인이 인정한 우리고장 세계유산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과 내고장 부여에 대한 자긍심이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세계유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인식 개선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고장 세계유산교실 운영
(용인신문) 인터넷 윤리문화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이모티콘과 예쁜 손글씨, 내 가족과 이웃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제작 등 대국민 인터넷 윤리문화 콘텐츠 공모전이 9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방송통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고 애쓴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 등 인터넷윤리 확산 운동의 주역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격려하는 유공분야 수상자 후보도 함께 공모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습관을 정착시키고 인터넷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터넷 윤리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세상.kr)에 10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작품은 10월 27일까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무총리상(1점)과 방송통신위원장상(6점), 교육부장관상(4점) 등 총 338점의 상장이 주어진다. 최성준 위원장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터넷 윤리문화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국민들께서 동참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