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하하호호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당신의 손으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2016 인터넷 윤리문화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인터넷 윤리문화 창착 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윤리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일상생활에 널리 확산,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응모 분야는 UCC, 포토툰, 이모티콘, 로고, 슬로건(캘리그래피) 등 5개이며,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제작물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9월 5일(월)부터 10월 13일(목)까지 아인세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세상.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무총리상(1점)과 방송통신위원장상 등 총 33점의 작품을 시상하며,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뒤, 11월 9일(수)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리는 ‘2016 인터넷 윤리대전’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생활 속 인터넷 윤리와 관련된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표현하기를 바란
(용인신문)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문화창조아카데미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장 및 교수요원을 초빙한다고 밝혔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지난 3월 2일 입학식 이후 기존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창의적 커리큘럼과 융복합 프로젝트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Entertainment Technology)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내년 2월 동대문구 홍릉에서 문화창조아카데미의 정식개관을 앞두고 외연 및 교육과정 확대 등에 따라 원장 및 전임교원을 추가로 초빙해 원활한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원장은 아카데미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문지식과 경험, 관리능력과 비전을 갖추고 콘텐츠산업·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임교원은 문화콘텐츠·문화기술·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내년도에 개설되는 3개 전문과정·6개 트랙에 특화된 최신 융합 연구·교육·프로젝트 수행 경력 및 산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한 현장경험은 우대 사항이다. 문화창조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
(용인신문) 서울특별시가 10월 15일(토)에 열리는 한양도성문화제의 일환으로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9월28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성놀이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러 상경한 선비들이 도성을 돌며 급제를 빌었던 풍습에서 출발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600년 한양도성을 걸으면서 서울의 역사와 자연,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순성놀이’는 코스는 한양도성 전구간을 10시간동안 걷는 ‘일주코스’와 ‘반주코스’, ‘구간코스’로 구분된다. ‘일주코스’는 오전 8시에 출발해서 오후6시에 끝난다. ‘반주코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양도성 일주코스 절반에 해당하는 코스로 약 9Km를 걷는다. 출발은 창의문에서 시작해 백악과 낙산구간을 지나 장충단공원에서 마무리한다. ‘구간코스’ 는 한양도성과 인근마을, 지역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코스로 약 3~4Km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한양도성의 가치를 느껴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코스로 구성하였다. 순성놀이 운영과 해설은 매주 무료로 한양도성 해설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서울KYC(한국청년연합)가 담당한다. 12세 이상(초등5학년
(용인신문) 울산광역시 대표 웹진 ‘헬로울산’이 구독자 1만 명 돌파 기념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웹진 ‘헬로울산’은 지난해 1월 오픈한 이후, 지난해 10월 2,000명, 현재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울산의 대표 소식 매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고로고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로고로’는 울산시 대표 캐릭터인 해울이를 재해석해 일상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소소한 상황을 공감 가는 그림과 멘트로 표현해 냈다. 웃고, 울고, 떼쓰는 감정표현 등 모두 12종을 제작해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고로고로’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찾기에서 ‘헬로울산’을 검색해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선착순 5만 명까지 무료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내려 받은 날부터 30일간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웹진 헬로울산은 민선 6기 시민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시정소식을 아침마다 문자로 전달하고 있다.”라며 “1만 명 구독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감성적인 소통을 하고자 이번 이모티콘 프로모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오는 10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이응노 미술관 앞 잔디광장에서 ‘우리가 꿈꾸는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2016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통안전문화의식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페이스페인팅과 생활과학교실, 네일아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해 가족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그림그리기는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3개 부문으로 자동차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이 질서 있게 공존하며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의 모습 상상하여 그리기, 도로 위 양보와 배려 어렵지 않아요, 교통문화 에티켓‘이것만은 꼭 지켜요’를 주제로 수채화, 크레파스화 등 자유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글짓기는 초등부와 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도로 위 양보와 배려를 권하는 편지글이나, 양보와 배려를 실천한 사례나 교통안전 사례 체험수기, 먼저가슈 실천을 위한 우리 가족 교통문화 실천서약서 등을 자유선택하면 된다. 출품작은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우수작 35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작품은 대전시청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대전
(용인신문) 지진 피해 복구가 한창인 경주에 한옥 피해에 따른 기와 기증과 문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KT&G는 22일 경주시 소재 서악서원에서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가지고 복구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복구 성금 5억원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만드는 KT&G만의 독특한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다. 또한 12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경주 지역의 문화재와 고도(古都) 경관 등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성금전달뿐 아니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임직원들이 문화재 보호와 환경정화 등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청은 경주 지역 내 광범위한 한옥 기와 파손 피해에 대한 긴급 복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후원성금으로 기와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으로, 황남동, 인왕동, 사정동 등 경주 지역 내 약 1,200여채 이상의 피해 한옥을 복구하는데 적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경주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고도 경관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선화 문화재 청장은 “이번 KT&G와의 협
(용인신문)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함께 국민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한 ‘문화가 있는 날’의 확산에 협력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3일(금) 오전 10시, 마사회(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 대회의실에서 융성위와 마사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초의 말(馬) 테마파크 ‘위니월드(Whinny World)’의 개장을 앞둔 마사회가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문화레저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 아래 추진되었다. 말(馬)과 역할 체험(롤플레잉)을 결합한 신개념 테마파크인 위니월드는 ‘렛츠런파크서울’(구 과천 경마공원)의 경주로 내에 조성되며 39개의 다양한 스토리텔링형 말 체험과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위니월드의 입장료를 할인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정식 개장(10월 11일)에 앞서 9월 30일(금)부터 10월 10일(월)까지는 문화 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마사회가 출연하여 설립한 렛츠런재단의 문화·
(용인신문) 종전 「저작권법」은 대형매장 등 일부 영업장을 제외하고는 저작권료 부담 없이 ‘판매용 음반’을 재생하여 공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 변화 등으로 음악의 유통과 이용 방식이 변화(예: CD, 테이프 구매 →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면서 무엇이 ‘판매용 음반’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영업장에서 음악을 트는 행위가 ‘판매용 음반’에 해당할 경우 예외적인 시설을 제외하면 저작권료 납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판매용 음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원칙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고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와 관련해 시장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관련한 판례도 엇갈리는 등 시장 혼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관련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 3월 2일(수)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2016. 9. 23. 시행) 개정법에서는 ‘음반’에 디지털 음원이 포함됨을 명시하고, ‘판매용 음반’을 ‘상업적 목적으로 공표된 음반(상업용 음반)’으로 명확히 했다. 상업용 음반이란 ‘공중에게 음반을 판매의 방법으로 거래에 제공하거나, 해당 음반의 판매와 관련된 간접적인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공표된 음반’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전자출판 유통구조 선진화’의 첫 단계로 개방형 전자책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출판계, 전자책 유통사, 국립중앙도서관과 협력해 한국형 전자책 표준 메타데이터를 도출했다. 개방형 전자책 유통협업시스템 조사연구는 문체부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리디 등 전자책 유통사 및 출판단체들과 작년 말에 체결한 ‘전자출판문화산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었다. 올해는 전자책 서지정보인 메타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ISBN)와의 연동을 통해 전자책 콘텐츠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을 수행한다. 내년 2단계 사업은 전자책 공용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도입을 통해 전자책 파일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8월, 문체부 윤태용 문화콘텐츠산업실장과 전자책 유통사 대표들은 1단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단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
(용인신문) 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29일~ 10월 2일 의암공원과 송암스포츠타운, 봉의산 순의비,공지천 야외무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한다. 춘천향교를 비롯, 지역 내 34개 문화예술, 사회단체가 참여한다. 29일 오후 3시 봉의산 순의비에서 충의제가 봉행되고 오후 4시부터는 도청 앞 광장과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농악대 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7시에는 의암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있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9시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읍면동 체육대회가 이어진다. 10월 1일 의암공원에서는 한시 외워쓰기, 학생 휘호대회, 한글 백일장, 사생 실기대회 등의 문예행사가, 오후 1시부터는 주민자치 동아리와 시민동아리 경연대회가 있다. 10월 2일 의암공원에서는 짚풀문화 공예품 만들기, 윷놀이, 장기 대회 등이 열리며, 제기차기, 널뛰기 등 각종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있다. 이밖에 1일~ 2일은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다도체험, 전통악기 체험, 비눗방울 체험 등 각종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용인신문) 강원도와 한국철도공사 그리고 호수문화권관광협의회 5개 시군이 협업하여 개발한 관광권역화 대표사업「경춘선 호수문화열차」의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 「Love in 강원」을 오는 9.24(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열차 내에서는 전국 최초 「이색 결혼이벤트」를 진행하여 관광열차 프로그램의 새로운 콘텐츠로 발전시켜 향후 특별여행상품으로 지속 판매·운영 할 계획이며, 춘천역에서는 G-500과 연계하여 스키점프 VR(Virtual Reality)체험,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미리가보는 동계올림픽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축하공연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미니올림픽을 선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관심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는 이야기가 있는 특별관광열차로 자연환경과 지역의 축제 이벤트를 연계한 특별한 관광콘텐츠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호수문화열차는 강원도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 이미지를 랩핑한 전국 최초의 관광전용 전동열차로, 강원도의 맛·축제·여행·레포츠 등의 컨셉으로 스토리텔링화하여 강원관광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이끌어 내도록 꾸며져 있으며, 평상시 일반 전철로 운행되어 전철을 이용하는
(용인신문)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문화재돌봄사업단은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시 지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빠른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기동보수팀 4명이 19일 긴급 파견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진 피해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겹쳐 목조문화재의 피해 유형이 대부분 지붕과 담장 기와 탈락, 벽체 균열 등의 피해가 나타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활동하고 있는 충북문화재돌봄사업단 기동보수팀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금년에 도내 문화재의 기와 및 담장 보수작업을 지속하고 있어 이번 파견 복구 작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경주시 일원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담장과 기와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동보수 팀원은 “복구 작업에 힘들고 어려움이 많지만 빠르게 복구되어 가는 모습에 보람을 크게 느끼지만 복구된 문화재가 계속되는 여진에 다시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피해복구 지원활동은 2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