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3회에서 예능과 음악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상천외한 가사와 색다른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던 만큼 이번에도 특유의 재치 있고 엉뚱한 발상으로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육중완과 강준우를 주축으로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의 5인조 록 밴드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예능과 음악을 동시에 사로잡는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형돈이와 대준이X장미여관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감에 맞춰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노래를 기획 중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물론 장미여관 멤버들도 벌써부터 음원차트 1위를 기대하는 듯한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내고 있는
(용인신문) 경기도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도내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을 펴냈다. 경기도는 1년여 간의 과정을 거쳐 2017년까지 지정된 경기도내 유형·무형문화재, 민속문화재와 관련 자료 등 693건의 자료를 담은 ‘경기도 문화재 총람-도지정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재 총람은 유형문화재 262건, 무형문화재 65건, 민속문화재 12건 등 339건의 문화재를 담은 1편과 기념물 183건과, 문화재자료 171건 등 354건의 문화재가 실린 2권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재 해설은 분야별 관계전문가 60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지정 배경과 가치 등 기존 정보 외에 문헌과 발굴조사 등을 통해 새롭게 확인된 연구 성과가 보강됐다. 또한 지정당시 사진, 복원과 주변 환경 등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진, 발굴 조사 사진 등 2,400여 매에 달하는 사진을 실어 문화재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하고 회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드론을 이용해 문화재를 더욱 폭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사진이 보강돼 다양한 각도에서 문화재를 바라볼 수 있게 했다. 경기도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경기도문화재 총람 발간은 경기도 역사와 문화의
(용인신문) 경남도는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단장을 끝내고 13일 오후 1시 합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하창환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전국 문화재단 및 문화산업 지원기관장, 도·시군 문화예술단체장, 문화예술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 행사는 합천 밤마리 오광대 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흥원 지원사업에 참여한 비보이, 청소년 뮤지컬, 청년 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사 건립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경남문화 희망나무 메시지 세레모니, 테이프 커팅 및 진흥원 신청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개청식에서는 주요 내빈을 비롯하여 도내 문화예술단체 장르별 대표, 청사가 들어 선 학동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전국 문화재단 및 문화산업 지원기관 대표 등이 각계 인사가 함께 청사 앞 기념목에 ‘희망 메시지’를 매다는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목인 서향목(천리향)에 각계의 희망 메시지를 매닮으로써 진흥원 합천 청사에서 시작된 경남 문화예술의 향기가 도내 곳곳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에 까지 퍼져 나가기를 바라는 상징적
(용인신문) 작곡가 김형석 아내 서진호가 베트남 전통 의상 아오자이 복장으로 호찌민을 장악했다. 김형석과 서진호 부부는 지난주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의 일곱 번째 부부로 합류했다. 6살 아들 같은 66년생 남편 김형석과 그런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아내 서진호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뚝뚝하면서도 사랑꾼의 면모를 보인 김형석과 남편의 과거도 과감하게 폭로하는 아내 서진호의 이색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극정성으로 딸과 남편을 뒷바라지하던 내조의 여왕 서진호가 드디어 베트남으로 본격 낭만일탈을 떠난다. 서진호의 여행메이트는 배우 정다혜와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 공항에서 처음 만난 세 사람은 결혼 8년 차이자 6살 아이의 엄마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심지어 베트남 도착 직후 정다혜는 서진호에게 “첫인상은 센 언니였지만 지금은 그냥 허술한 사마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세 사람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 관광과 미식을 동시에 즐기는 푸디 투어에 도전할 예정이다. 포브스 선정 세계 9대 미식 투어 중 하나인 ‘스트리트 푸디 투어’는 하얀 아오자이
(용인신문)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랜만에 보는 ‘착한 드라마’라는 입소문을 타고 방송 2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월 3일(토) 첫 방송된 ’데릴남편 오작두‘는 그 흔한 불륜, 출생의 비밀 없이 ’데릴남편‘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속도감 있는 연출,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자의 호평을 얻고 있다. 산골 순수남과 도시 싱글녀의 선 결혼 후 시작하는 서툰 연애 모습도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4회에서는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등 주인공들의 4각 관계의 서막을 알리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 연출을 맡은 백호민 감독과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작품 소개 부탁한다. A. 그동안 대가족이 나오는 드라마를 주로 만들었다. 사회가 변하면서 소가족이 생기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에서 벗어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생긴 것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바로 ‘혼족’의 모습을 다루고 싶었다. 특히, 대도시에서
(용인신문) ‘추리의 여왕 시즌2’의 4회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 방송 직후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든 배우 이다희가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다희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에서 파티쉐 역을 맡아 열연하며 상냥하고 우아하면서도 어딘지 미스터리한 정희연의 매력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지난 4회에서 정희연(이다희 분)은 유설옥(최강희 분)과 함께 가해자 원재와 피해자 가족 예나의 담임을 찾아가 간곡히 설득에 나섰다. 이후, 일전에 프라이빗한 케이크를 만들어 판매했다는 그녀는 교장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 원재와 그 가족이 징계를 받을 수 있도록 일조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선물의 정체가 상자 안에 돈이 가득 든 현금 케이크였음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됐다. “케잌이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다”는 희연의 미스터리한 말과 미묘한 표정이 강렬한 엔딩을 선사한 것. 과연 그녀가 그 사건 해결에 그렇게 열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지, 만드는 케이크와 운영하는 카페 제느와주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역 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주민 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유망 지역이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강원 삼척·속초·원주, 경기 고양, 충남 서산·예산, 전북 정읍, 전남 보성, 대구 동구, 경북 문경 등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에는 지원자가 지역 활동가(관광두레피디)로서 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부터 관련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홍보 지원 등이 최대 5년간 지원된다. 2018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피디(PD) 모집은 전국 65개 지자체, 총 105명의 후보자가 지원해 10.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관광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관광두레피디 후보자의 역량, 지역의 관광두레 사업 추진 필요성, 지자체의 협력 계획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면접·워크숍 평가 등을 진행해 지원자들을 심사했다. 특히 이번에는 귀농으로 성공한 청년농부(전남 보성), 전통시장 내에 창업한 사회적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 (재)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 결과를 보면 음악 등 공연예술분야 64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9개 사업에 돌아갔다. ◇대한민국 최고 ‘오페라도시’ 대구의 위상 재정립 2017년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및 환류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업실행계획이 충실하다는 점, 지역 특성화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자체적으로 오페라하우스를 갖고 있다는 이점을 극대화하고 지역의 음악적 자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타 지역의 특성 없는 국제 페스티벌과 달리 한 가지 주제에 집중 투자하여 발전시킨 바람직한 행사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가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 그룹으로 ‘한류의 중심’에 선 엑소의 공식 기념 메달을 제작, 4월 중 판매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주화 등 고품위 국가 행사 기념 주화 및 메달을 제작해 온 조폐공사는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를 대표하는 K팝 스타를 기념하기 위해 엑소 공식 기념 메달 제작을 추진해왔다. 엑소 공식 기념 메달의 앞면에는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작업한 각 멤버(시우민, 수호, 레이,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의 얼굴이 표현된다. 뒷면엔 엑소 로고와 함께 위변조 방지 특허기술이 적용된다. 함께 제공되는 보증서에는 제품 일련번호가 부여돼 메달의 가치와 신뢰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엑소는 2012년 데뷔 이래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쿼드러플(Quadruple)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연말 음악 관련 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개의 대상을 받으며 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엑소는 2012년 데뷔와 함께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의 ‘뉴 아시안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세계 무대
(용인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함께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백제 시대 귀족 무덤인 '부여 능안골 고분군‘(사적 제420호)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한다. *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10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백제 사비도성의 동쪽에 있는 백제 시대 귀족층의 집단묘 성격을 띤 고분군이다. 1994년 부여군 공설운동장을 조성하던 중 처음 발견되어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1995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하였다. 이곳에서 백제 시대 고분 60여 기와 금제 및 금동제이식, 은제관모장식, 은제요대장식 등이 출토되었는데, 특히, 도굴되지 않은 백제 후기의 귀족 무덤들과 출토유물이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7월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지난해 시행한 ‘부여 능안골 고분군’ 시굴조사에서 34기의 고분이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보존상태가 좋은 횡혈묘(3호 고분)와 무덤방 및 배수로를 갖춘 13.5m의 대형 석실묘(14호 고분) 등이 새롭게 발견되었다. 올해부터 연차적인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부여 능안골 고분군’의 성격이 더 명확해질 수 있
(용인신문) - 워킹맘 김지선과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4남매 천연덕스러운 북한사투리 흉내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20살 신인 개그우먼에서 지금은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선. 2003년 31살에 결혼해 현재는 세 아들과 딸 하나를 둔 4남매의 엄마다.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것을 좋아하는 중2 첫째 지훈, 랩을 좋아하는 중1 둘째 정훈, 과학자가 꿈이라는 초5 셋째 성훈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고명딸 초3 막내 혜선이까지 같은 뱃속에서 나왔다고 하지만 식성, 성격, 취향 등 달라도 너무 다르다. 각양각색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녀도 지금은 ‘엄마’로서 함께 성장 중이다. - 넷째 출산 후 다시 찾아온 전성기, 그리고 최대의 위기 우울증과 자살 충동 결혼생활 15년 중 무려 9년을 임신, 출산, 모유 수유로 보내야 했던 김지선은 그 기간에도 계속 방송 활동을 했다. 일 욕심도 많았고, 아이가 많으니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도 있었다. 잠시 쉬다가 영원히 잊혀지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됐다. 넷째 딸을 낳고부터는 ‘다산의 아이콘’, ‘애국자’로 불리면서 일이 밀려들어 제2의 전성기라 불릴 만큼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러나 곧
(용인신문) ‘행사 돌’ 솔라가 과거 벌레에 관련 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솔라에게 “기억에 남는 행사 에피소드가 있냐”고 질문하자, 솔라는 “한번은 산속 축제를 갔는데 무대바닥이 베이지색이어서 왜 베이지색이지? 하고 무대에 올라갔는데 알고 보니 나방이 무대 바닥에 빼곡히 죽어있어서 바닥이 베이지 색이었던 거다”라며 충격적인 경험을 공개했다. 이어 솔라는 “노래를 할 때 입을 크게 벌렸는데 벌어져 있는 입안으로 살아있는 나방들이 들어왔다. 그래서 나방을 먹고, 뱉으며 노래를 했다. 나중에 팬 분들이 찍으신 무대 사진을 보니 나방이 너무 많으니까 포커스가 내가 아닌 나방에 맞아서 나는 날아가고 나방은 다리까지 자세하게 찍혔다”라고 말해 당시 얼마나 나방이 많았는지를 실감케 해 100인들을 경악시켰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탤런트 임현식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솔라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솔라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월 13일, 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