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금연선서를 하고 있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는 2024년 흡연예방 안심학교를 운영중이며 흡연예방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홀로그램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 위험성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3D 영상 효과와 음향, 스토리텔링 형식의 내용 전달로 학생들이 매우 신기해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 공연 마지막 부분에 학생들 모두 흡연 예방 선서를 통해 미래 우리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겠다는 뜻깊은 활동으로 공연을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담배 연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을 알게 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을 권장해야겠다고 말했다. 홍천초등학교는 이번 공연 외에도 흡연예방 문예행사, 학생자치회와 연계한 흡연예방 캠페인 등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자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데 도움 됐기 바란다”며
경진대회 수상 학생들이 취업처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취업지원과는 지난 9일 재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 강화 및 다른 학과를 알아가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4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소개 영상 경진대회’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 영상은 28개 학과에서 41편의 영상을 학생들이 제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호텔제과제빵과 팀의 홍예솔 학생은 “우리 학과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직업으로써 하고 싶어하는 것을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접목하며 제과와 제빵에 특색있는 소개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웹툰만화과와 유아교육과 학생팀이, 장려상은 건강재활과와 항공서비스과, 간호학과 학생팀이 수상했다. 엄은나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영상은 진로와 적성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여러 학과를 알아갈 수 있게 해서 진로 설정에 효과적인 기회가 될 수 있게 하고 아울러 학과 간 벽 허물기를 위한 YASU 온라인 진로탐색 박람회에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헌산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분임 토의에서 각자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는 지난 6일~7일까지 학생자치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2학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외부 전문 강사의 리더십 강의와 2학기 자치회 활동에 관한 토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진정한 리더의 의미와 리더의 자질에 대해 깊게 다루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개인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분임 토의를 통해 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소통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침에는 선·후배로 구성된 조별로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뒷정리까지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또 방학 동안 서먹해진 선·후배 간 관계 개선을 위해 팀 빌딩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미와 함께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캠프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이구동성 “리더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헌산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
단국대학교 상징탑 지난해와 비교한 단국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 현황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지난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94대 1(3220명 모집/4만 1657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16.22대 1(1649명 모집/2만 6743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9.49대 1(1571명 모집/1만 491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이 109.43대 1(14명 모집/1532명 지원)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2.53대 1(265명 모집/3321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8.98대 1(108명 모집/205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5.88대 1(310명 모집/8024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10.75대 1(428명 모집/4602명 지원),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17.84대 1(83명 모집/148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무대를 관람하는 청소년들이 더 적극적인 반응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2024년 제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을 성료했다. 제 2회 용수네앞마당 ‘AI PLANET’은 로봇과 드론, VR체험과 AI 사진관을 통해 알아보는 미래의 나의 직업, 생성형 AI를 통한 진로 탐색 등의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체험 부스를 제공하고 청소년 동아리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AI 요소가 합쳐진 부스를 체험하니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이것이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신기하고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특히 AI 사진관은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이 내 얼굴로 나오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 삼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AI 체험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고 용인동부경찰서 교통과 협조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는 등 지역 내 기관과 협조를 통해 더욱 원활한 행사가 됐다. 수련관 관계자는 “과거에 진행했던 고리타분함을 타파하고 미래지향적인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
용인신문 | 용인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개소식이 4일 기흥구 상하동에서 열렸다. 용인강남학교는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감각 자극과 통합 발달을 돕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감각통합실을 구축하고 이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상일 용인시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은 강남학교 감각통합실 구축을 위해 각각 1억원씩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강남학교는 학교 8층 유휴 교실을 활용해 학생들이 촉각, 시각, 인지, 청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교구와 신체 통합 활동이 가능한 기구 100여 종을 설치해 장애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감각을 자극하고 협업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학교는 전담 교사 2명에게 전문 연수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용인강남학교 클라리넷 앙상블 팀이 감각통합실 구축을 축하하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13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보정동의 한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3일 ‘다이브 인 하이볼’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시는 청년들이 친숙한 공간인 지역 카페에서 긴장을 풀고 서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부는 예술 작품의 가치와 화가의 삶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미술 특강이 진행된다. 2부는 애니메이션 OST, K-POP 어쿠스틱, 감미로운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9일까지 용인시 청년랩 홈페이지(www.yylab.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5일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결정됐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존중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돌봄 환경 조성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도시 조성 △아동의 교육·건강·복지 서비스 제공 등 분야별로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정책을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하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청소년자치기구 Re:플래시’ 등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20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 3월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8호점에는 경기도 최초로 교육공간과 식당이 분리된 형태의 ‘아이조아용 어린이 식당’을 설치해 질 높은 먹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학대와 폭력에 신속한 초동 대처와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가정에 치료비와 상담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 통학을 위해 승하차 베이 9개
2024학년도 후기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마치고 최성식 총장(앞줄 좌에서 4번째)을 비롯한 스승과 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2일 학술정보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최성식 총장, 이현미 부총장, 조영환 국제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재학생도 함께 참여해 선배의 졸업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최성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낯선 타국의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무사히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개인의 발전과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소중한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환 국제협력단장은 “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고국은 물론 한국의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빅데이터경영과, 자동차과, 호텔관광과 등 총 3개 학과에 소속된 베트남 국적 학생 13명에게 학위증서가 수여됐다. 특히 빅데이터경영과 쯔릉티웃리 학생은 전국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수여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총장상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게 대학 생활을 마친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모습 용인신문 |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는 지난 3일 AI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목적으로 용인지역 교원 3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업을 공개했다. 공개 수업은 5학년 과학, 4학년 사회와 영어, 3학년 과학 수업에서 학생들이 어떻게 주도성을 경험하는지와 교사는 어떻게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서원초등학교 교사들은 디지털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려는 시도로 교실에서 한계를 느낄 수 있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학습 경험을 구성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자료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수집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개발하도록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하진 교장은 “이번 수업은 초등학교 교실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가에 대한 고민의 모습을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차원에서 공개하는 것으로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수업을 연구하는 학교분위기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원초등학교 관
모든 참석자들이 캠페인 현수막을 앞세우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교동초등학교(교장 임선애) 녹색학부모회(회장 김현희)는 지난 3일 학교 앞 어린이 승하차구역 베이 설치를 기념하고 안전한 이용 방법 홍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녹색학부모회와 어린이 자치회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기흥구청, 서부경찰서, 지역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을 모았다.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학부모회 한 회원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어린이 승하차 구역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페인을 통해 이속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특히 교통 혼잡 시간대에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선애 교장은 “어린이 승하차구역 베이는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와 운전자들이 이 구역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희 녹색학부모회장은 “오늘 캠페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 학과를 우수 선도학과로 선정했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혁신을 이끌 학과를 집중 육성해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도학과에는 죽전캠퍼스(총10개 학과) 사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부, 융합반도체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특수교육과, 도예과와 천안캠퍼스(총6개 학과 에너지공학과, 제약공학과, 의생명과학부, 문예창작과, 스포츠경영학과, 심리치료학과 등이다. 미래사회를 이끌 산학협력 및 융합연구 중심 9개 학과와 인문·예술·문화·교육 등 대학의 인문 전통 현대적 발전에 기여할 7개 학과가 선정됐다. 이는 단순한 인기 학과 선정이 아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함이다. 특히 우수한 신진 교원을 우선 충원할 수 있으며 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 교육·연구 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에 쓰일 혁신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안순철 총장은 “선도학과 육성을 통해 최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