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팝페라그룹 클라라가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인사영상을 남겨 주목을 끌고 있다. 클라라가 2016년을 돌아보며 응원의 인사영상과 함께 연말분위기에 맞는 'Oh Holy Night' 커버영상을 함께 남겨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주고 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클라라에 새로 멤버로 들어온 막내들의 귀여운 춤사위도 보여주어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여성 팝페라그룹으로서는 유일한 4인조그룹으로 시상식, 방송, VIP 파티, 공공기관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하는 성악전공자들로 이루어진 전문 팝페라그룹이다. 또한 아리아, 7080, 영화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커버영상을 제작 및 포스팅하여 SNS상 많은 검색 및 화제를 낳고 있다. 클라라의 소식 또는 커버영상은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27일 열린 제15차 국가지질공원위원회에서 강원고생대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8번째이며 도내에서는‘14년 강원평화지역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2번째로‘국가지질공원’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한 셈이다. 살아있는 지질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는 강원고생대국가지질공원은 강원남부권(태백·영월·평창·정선) 4개 시·군이 2013년 지방자치단체 연계 협력 사업으로 지질공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의기 투합한지 4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국가지질공원의 총면적은 1,990㎢ 이며 태백 검룡소, 영월 한반도지형, 평창 백룡동굴, 정선 동강유역 등 지질명소 21개소로 한반도에서 고생대 지질·지형학 특성이 가장 잘 관찰되고 경관이 우수한 곳으로 관련 학자들은 물론 방문객 또한 찬사를 마다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동안 도와 시·군에서는 가치가 있는 지질명소를 발굴하고 학술조사 등을 통해 신청서 작성을 완료 하였고‘16. 7월‘강원도 지질공원 위원회’를 열어 국가지질공원 신청을 의결 후 8월 환경부에 인증 신청을 했었다. 이와 더불어, 지오트레일 개발 2개소, 지오빌리지 5개소, 지오협력업체 2개소를 선정하는 등 지역 협
(용인신문) (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난 2016년 12월 9일에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문화유산교육사업 고고학체험교실 전국발표대회에서 금상(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는 2016년에 진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운영 결과를 정리하여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우수기관에 대하여 포상을 실시하였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고고학체험교실’은 문화재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관하여 실시되는 사업으로서, 매장문화재 전문기관을 지원하여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국민, 특히 청소년들이 매장문화재 발굴현장에서 문화재 발굴체험, 움집 짓기, 토기제작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는 지난 10월~11월에 『무사 신봉의 이야기-이야기를 통한 백제 생활사 엿보기』라는 주제로 도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고학체험교실을 총 5회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사적 319호로 지정된 청주 신봉동 백제고분군을 모티브로 갑옷만들기, 창만들기, 부장품만들기, 모의발굴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한편 장준식원장은 고고학체험교실을 통하여 도내의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
(용인신문) 충청북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한 홍보와 쌍방향 소통에 힘을 싣고 아이디어 넘치는 콘텐츠를 발굴,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 주목을 끈다. 충북도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수는 지난해(17,551명)와 비교해 5천116명이 증가한 22,667명으로 훌쩍 늘었다. 특히 평균 게시물 당 공감수가 평균 110개를 유지하면서 크게 향상, 활성화된 모습을 보였다. 올 한해 페이스북 게시물 건수는 543건이다. 노출도는 400만명(3,996,521명)에 이른다. 평균 게시물당 7천5백여명의 네티즌에게 표출되며 충북도정 홍보 및 이미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도 공식 블로그 방문객(네이버)도 지난 해(330,173명)와 비교해 20만여명 증가한 52만명의 수치를 보였다. 충북도에서 올해 운영한 네이버와 다음 블로그를 총 합칠 때 순수 방문객만 68만5천여명이 도 블로그를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딱딱한 도정홍보를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웹툰, 동영상 등 알맞은 형식으로 가시성을 갖추고, 위트와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친밀도를 높였다. 밥맛좋은집, 농촌체험마을, 사회적기업 등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경제 살리기
(용인신문) 서민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장소가 될 경남대표도서관이 28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사림로 45번길 옛 인재개발원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홍준표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착공식을 가지는 대표도서관은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남대표도서관 착공은 이곳에 있던 인재개발원과 보건환경연구원을 진주로 이전하여 창원과 진주 모든 도민에게 득이 되는 상생발전의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지사는, “대표도서관은 지식의 창구를 넘어, 서민자녀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희망의 장소가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교육이 희망이 되고, 계층이동의 사다리가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지사는 또 “오늘 착공식을 갖는 대표도서관이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언제나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24시간 독서실도 운영되므로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지식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우리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사는 이어 “람사르 환경재단은 우포늪 인근 신축 건물로 옮겼고, 지난 12월 1일에 남명학사, 6일 기록원, 1
(용인신문) 경상북도는 내년도에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문화예술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에서는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90여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문화소외지역에서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소외지역 공연을 계획한 단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술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서구입, 공연·영화 관람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심사기준에 문화소외지역의 공모신청에 대한 가산점을 제도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의 경우에는, 문화소외지역에서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전시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개설 등의 조건을 공모기준에 포함하기로 했다. 도립예술단 공연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문화소외
(용인신문)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남양주시와 (재)고려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와 후궁 영빈 이씨의 소생인 화협옹주의 이장되기 전 무덤이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확인됐다. 참고로 화협옹주의 현재 묘는 남양주 평구마을로 이장된 상태로, 남편인 신광수와의 합장묘이다. 화협옹주(和協翁主, 1733∼1752년)는 사도세자의 친누나이며,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친고모로 11세에 옹주로 봉작(封爵)되었으며, 영의정 신만의 아들 영성위 신광수(永城尉 申光綏)에게 하가(下嫁)하였다. 옹주는 어머니 영빈 이씨를 닮아 미색이 뛰어났다고 하며, 후사 없이 20세에 홍역으로 사망하였다. 옹주의 묘지로 확인된 남양주시 삼패동에서는 지난 해 8월 목제 마(馬)와 석함 1개가 발견된 이후 같은 해 11월에 1차 긴급 조사 이뤄지면서 석함 1개와 백자명기 등이 추가로 수습되었다. 올해 12월에는 남양주시에서 문화재청의 긴급 발굴 조사비를 지원받아 2차 조사가 진행되었다. 2차 조사에서는 화협옹주의 장지라는 것을 증명하는 묘지(墓誌)와 지석(誌石), 청화백자합 10점, 분채(粉彩) 1점, 목제합 3점, 청동거울과 거울집, 목제 빗과 직물류
(용인신문) 나선화 문화재청장은 27일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마곡사를 찾아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점검은 문화재청, 공주시, 방재설비 유지관리업체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찰 내 방재설비(옥외소화전, CCTV(폐쇄회로 TV), 경보설비 등) 작동상태와 안전관리 상태(비상연락망 현행화, 화재대응지침서 비치 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나선화 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문화재 안전과 보존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목조 문화재가 많은 사찰은 겨울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문화재청은 더욱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 지침 마련 등을 통해 적극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지난 21일과 23일에는 각각 남원과 평창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였다. 남원 만복사지(사적 제349호)와 교룡산성(시·도 기념물 제9호)을 찾아 보존실태를 확인하고 앞으로 보수정비, 복원방안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평창은 월정사를 찾아 안전관리상태를 점검하였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재의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용인신문) 전북도립미술관은 2017년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미술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16.12.16.) 기준 만 25세 이상의 전북지역 미술가. 모집인원은 총 2명 내외로 회화, 한국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를 아우른다. 입주기간은 2017년 2월 1일부터 6개월이다. 신청서류는 입주신청서(소정양식), 자기소개서, 입주기간 창작활동 계획서, 작품소개용 이미지 파일 등을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담당자 이메일(history7003@korea.kr)로 2017. 1. 16(월) 18:00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후 개별통지(2017.1.17)하며, 최종합격자는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한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jma.go.kr)를 참고하면 된다. 2016년 2월 1일에 개관한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로 49번지)는 11개월 동안 총 12명[국내 8명(전북 6명, 기타 2명) / 해외 4명(인도네시아 2명, 대만 2명)]의 입주미술가들이 체류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
(용인신문) 외교부와 전라북도·전주시 협력사업인 2016년도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사업의 마지막 대상인 주싱가포르대사관 연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 사업은 무실역행의 자세로 전라북도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한지산업 활성화와 한지 연계산업의 동반 성장 및 전북의 한스타일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시애틀한국총영사관을 시작으로 프랑스대사관, 모로코대사관, 몽골 대사관 공간연출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공간연출을 완료하였다. 이번 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은 민원실을 주 연출 공간으로 하고 이용객의 편리함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일거양획의 컨셉으로 연출하였다. 하루 평균 80~100여명이 방문하는 민원실에 즉석사진촬영 공간을 한국 전통격자 창살의 포토큐브를 만들어 여권사진 촬영 공간이자 외관을 활용한 한국 문화 포토존, 이 두 가지 역할의 일거양획 연출을 하였다. 민원실 벽면에는 달항아리 패턴의 한지보드를 모듈화하여 대형 한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한국과 한지의 감성을 전해줄 한지조형물은 천장에 설치한 프로젝트를
(용인신문) 충청남도는 26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문화·예술 담당 공무원, 도내 문화예술단체회장, 정책자문교수단, 현장 활동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이형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이 ‘국민 문화 향유 정책’을 주제로, 조한영 도 문화정책과장이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또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가 ‘도민 문화 향유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5대 전략 과제로 △일상생활 속 문화 향유로 도민 행복도 제고 △도민 문화예술 브랜드 개발 △건강한 공급 기반 구축 △문화 향유 접근성 개선을 통한 향유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조한영 과장은 “도민들이 일생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내년에는 문화예술동아리 육성 등 생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거버
(용인신문) 올해 경상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메르스 등 사회전반적인 공연장 비활성화 현상으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반전시킨 한 해였다고 전했다. 먼저, 기획공연으로 그림과 음악의 조화를 통한 다장르 공연인 를 시작으로 송소희, 남상일, 박애리 등 국악계 스타가 총 출연한 는 열성국악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새 봄의 시작과 함께 3월 국내 금관계의 선두 주자 그룹인 초청연주 그리고 5월 고품격 가족발레 는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예비 발레 무용수들에게 큰 꿈을 주는 공연이 되었다. 5월에는 세계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가 전석 매진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여름에 듣는 싱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는 폴카, 왈츠 등을 통해 관현악의 묘미를 제공하였다. 이어 6월에는 경상오페라단과 공동주최한 는 이전 공공기관인 주)남동발전의 후원으로 기업과 동행하는 모범사례로 남을만 했다. 후반기 9월는 명성답게 수려한 가창과 사랑을 주제로 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으며 이후 기획공연은 패키지 상품이라는 판매 방식으로 진행된 4개의 공연은 선호하는 장르에 대한 관객 편중을 막는 좋은 시도였다. 패키지 판매는 4개의 공연을 동시에 예매할 때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