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하남시는 지난 22일 미사지구내 상업용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사지구내 중심상업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지구내 랜드마크를 형성하고 주변지역과 연계한 스카이라인 형성의 중요한 역할을 가지는 지역이다. 이번 미사중심상업지역 3블록은 근린생활시설 건축물로서 주요 지점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시 및 건축물 외관 디자인, 색채계획, 공개공지, 야간경관, 조경 등에 관한 심의로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대 되도록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덕풍2동 구청사 인근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인 공공건축물로 주변 업무시설 및 공원의 연계성과 경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의 했다. 오세인 도시과장은 “경관위원회심의로 기존 도시개발 패턴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으며 개별건축물도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건축으로 지구별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하남만의 아름답고 특화된 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 발령”과 관련하여 유충구제를 비롯한 분무 및 연막소독 등 모기 없는 쾌적한 광주 조성을 위해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법정 제2군 감염병으로, 매개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신경증상을 일으킨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극히 드물게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 언어장애, 판단능력·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 전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하수구 및 정화조 등 어둡고 습한 곳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 내 방충망 설치 및 모기장 사용,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소매, 긴바지 착용, 노출부위 최소화 및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보건소 방역반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민간용역 등 총15개의 방역반 운영으로 모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충구제는 성충구제의 500배가 넘는 효과를 보기 때문에 유충구제 전담반을 투입하여 방역활동에 총력을
(용인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이 23일 과천시 청소년 수련관 공연장에 열린 제13회 과천시 청소년 국토대장정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홍천 과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참가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신계용 시장은 “국토대장정이 힘든 과정임에는 틀림 없지만 완주 한 후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날 때에는 여러분 모두 한층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일 것이다”며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열세 번째 개최하는 청소년 국토대장정은 80명의 과천시 중·고등학생 7박8일간 자매도시 동해에서 과천까지 이르는 140km 구간을 행진하게 되는데,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고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1,309명에 대하여 총 19,583,500원의 ‘2015 하반기분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 제도’는 가정, 상업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참여세대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최대 7만원까지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좌번호와 에너지 고객번호를 확인하여 해당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과천시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아파트 거주자의 경우에는 별도로 에너지 고객번호를 알 필요가 없이 즉시 가입이 가능하지만 주택 거주자의 경우에는 해당 고지서 또는 한국전력 고객센터, 코원에너지 고객센터에서 각각의 고객번호를 알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신규가입자에게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3구 멀티탭이 지급된다고 전했다. 또한 가입자가 이사를 할 경우는 주소 등 가입정보를 반드시 변경해야 한다.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으로 주소변경이 가능(서울시는
(용인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 꼭 해야 하는가?’라는 논제로 제13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동두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는 학교 대표 고등학생 2명씩 1개 팀으로 하여, 총 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중기 회장은 “오늘 토론 대회 참가자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많은 준비를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비록 결과에 따라 순위가 나눠지긴 했지만 모두가 수고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력,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회 심사결과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변성호, 오재원 학생이 최종 우승하였고, 보영여자고등학교 김규리, 서효정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우승 및 준우승팀은 동두천시 대표로 경기도 예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이 22일 수원시 조원동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접수된 진정민원 해결 및 정 의장이 현장에서 직접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으로 마련되었다. 조원동 재개발사업은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졌으며, 다수의 민원인들은 수원시의 공정하지 못한 감정평가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공정한 감정평가가 새롭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정기열 의장은 재개발사업 현황과 민원 발생 사항 등을 꼼꼼히 청취하고, 수원시와 道 관련 부서 그리고 의회가 함께 의견을 모아 해결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기열 의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 현장에서 열심히 뛰겠다.” 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도민들께 힘이 되고, 희망이 되고, 용기를 주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황봉현 전 용인시청 서기관이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하고 직무에 충실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황 전 서기관은처인구 원삼면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명예퇴직을 신청했으며, 35년간 공직생활 동안 원삼면장과 공보관, 복지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황 전 서기관은 “용인시 공직에 입문했을 당시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용인시가 변화하는 만큼이나 빠르게시간이 지났다”며 “대한민국과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덕중학교(권영석 교장)는 더불어 살기의 기본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장애인 특수 교육기관인 사)반딧불이에 전달했다. 지난 18일 92만5970원 전액을 처인구에 위치한 장애인 특수 교육기관 사)반딧불이 박인선 교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유한호 학생회장은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친구들이 열정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고 수익금을 장애 학생들의 교육기관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아나바다 장터활동은 끝났지만 나눔의 즐거움은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며 이후에도 후배들이 학교의 좋은 전통을 꼭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석 교장은 “올해도 학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는데 역동적인 활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수순한 마음이 담겨있었다”며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수익금을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쓸 수 있는 좋은 행사에 앞으로도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마음을 더 많이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선 반딧불이 교장은 “대덕중 학생들이 아나바다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체를 장애인 학생들에게 쓰라고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은 지난 20일 ‘사랑 더하기’ 활동으로 기아자동차 소하점(대표 신종신 부장)과 함께 여름철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기아자동차 소하점 직원 7명과 14명의 재가 어르신은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동굴을 찾아 동굴 탐방, 레크리에이션, 점심식사 등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짧지만 알찬 여름휴가를 선사했다. 동참했던 신동민(31) 대리는 “더운 여름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과 함께 인근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의 더위도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기아자동차 소하점은 남은 하반기 동안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들이, 송년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관장 김기태)은 지난 15일 2016년 제 10기 카페 休(휴)~ 바리스타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취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이날 24명의 지원자 중 총 10명의 예비 실버바리스타들이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주 5회, 하루 2시간씩 총 10회기에 걸쳐 커피제조, 레시피 숙지 등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바리스타로써의 현장실습교육까지 더불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바리스타로 취업 지원까지 연계 될 수 있는 기회여서 교육에 참여한 시간이 더욱 값졌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교육기간 동안 바리스타 양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매우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취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해 은빛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부설 시니어클럽은 ‘2015년 노인일자리
(용인신문) 경기도가 중국 장쑤성 의료인들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경기도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중국 장쑤성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연수는 지난 2012년 도와 장쑤성이 체결한 ‘보건의료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의 보건 분야 상생 발전이 목적이다. 이번 연수에는 장쑤성 추천을 받은 양저우시 제일인민병원 우웨이 외과 주치의 등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빈인후과 등 전문의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사랑병원, 김성수 아르코 이비인후과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료기술 임상 연수 과정을 배우게 된다. 배수용 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인 연수는 경기도 우수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의료인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경기도 의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산업 해외 진출 등에도 파급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와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경기도에 계속해서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며, 추천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도청 자치행정과, 시군 표창담당부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도민은 서류 검증 후 현지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도민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도민에게는 증서 및 상패수여, 강사 초빙, 도정 주요행사 초청 등 예우한다고 전했다. 1회에는 교육발전을 위해 개인 소유 토지를 현 가톨릭대학교 설립에 기꺼이 내놓은 故박제환 선생, 3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봉사활동가 박종원 옹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