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고양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저소득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학자금 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는 관내 저소득 대학생으로 성적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나 신용불량자 또는 이전에 받은 융자가 6개월 이상 연체된 경우는 대출이 불가하다. 융자한도는 등록금 고지서상 금액을 기준으로 연 500만원, 한 세대당 총 1,000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은 무이자로 4년이 지난 뒤 4년동안 매달 원금을 갚게 되며,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기간 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활안정융자금으로 관내 저소득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생활 및 학업활동을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이천시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최근 테마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일환으로 증포동 소재 버스정류장 6곳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5일간 바닥청소, 오래된 불법전단지 제거, 물청소 등으로 말끔하게 정리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노란색으로 도색작업을 하였다. 또한 웃어라 이천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 12대 과제와 금연포스터를 게시하여 선진문화 도시 이천을 만드는 밑바탕을 마련하였다. 이날 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활기차고 능동적인 환경으로 개선하고, 「웃어라 이천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 과제를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이웃 간에 단절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버스정류장이란 곳을 만남의 장소,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시켰다. 정명교 증포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소통할 수 있는 다정다감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며, “이천 참시민 행복나눔 운동 12대 실천과제를 심어주어 사람들간의 심리적인 경계를 허물고 ‘한 마을, 한 이웃’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후성 위원장은 “사회문제인 흡연, 사회무질서, 학교폭력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12대 과제와 포스터를 게시하고
(용인신문) 조억동 광주시장은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CEO 大賞” 시상식에서 “사회공헌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춘 코리아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CEO 大賞”은 대한민국 국익발전에 공헌한 CEO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그 동안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성과에 대해 격려와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조억동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3선 시장으로 취임하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CEO 경영마인드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시민우선 안전도시’, ‘지속발전 경제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건강한 문화복지’를 민선6기 시정방침으로 제시하며, ‘공직기강확립’, ‘민원지연 제로화’, ‘친절마인드 제고’의 3대 역점시책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시민을 위한 책임행정을 펼쳐 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첩된 각종 규제를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인도 등 아시아 유망 시장에 무역사절단을 파견으로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조례, 규칙 등 자치사무에 대한 규제를 전반적으로 점검·발굴해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즉시 폐지·정비해 나갔으며, 또한 수도권정비계획
(용인신문)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달 7일부터 이번달 22일까지 관내 미용업소 58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분야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9명으로 구성된 3개의 지도점검반이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여부, 살균소독기 비치여부, 점빼기·귓불 뚫기 등 무면허 의료행위, 약사법을 위반한 의료기구 사용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하였고, 적발된 무신고 업소 1개소는 고발조치 했다. 또한 미용업 종사자에 대해 면허증 발급 안내로 83명의 종사자가 점검 기간 동안 면허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용업소 지도점검으로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설비와 위생관리를 기준에 따라 운영토록 지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석성산?부아산 등 3곳의 등산로에 대해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안전,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비구간은 광교산 수지생태공원~정상까지 3.7㎞을 비롯해 석성산 통화사~정상~동백지구간 0.7km, 부아산 삼가동 삼가초교 뒤~정상까지 3㎞ 등 총 7.4km이다. 석성산과 부아산 등산로에는 전망데크를 새로 설치하고 경관을 개선했다. 또 경사가 급하고 보행로가 좁은 구간에 울타리가 있는 데크 계단과 목재로드를 설치했으며, 노후한 휴게시설과 운동시설 10여종을 교체했다고 전했다. 산행객 안전을 위해 안전로프와 목재난간 등 안전시설을 추가하고, 토사 유출 방지와 보행편의를 위해 노면 침식방지와 친환경 야자매트도 설치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른 등산로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재난대비 일상 안전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사고가 발생하는 요즘, 시민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시민과 단체에 맞춤형 안전강사를 파견하여 영유아 및 아동의 안전부터 생활 속 화재 및 재난사고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각종 재난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을 원하는 15인 이상 과천시민과 단체는 교육일 1∼2개월 전에 과천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 안전도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과천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안전불감증이야말로 그 어떤 재난보다 무서운 것이다”며 “위험에 미리 대비해서 과천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김윤주 군포시장이 2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분야 리더십경영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중앙일보는 김윤주 군포시장이 특산물이나 유명한 관광지원도 없는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 행복 향상을 위해 ‘책·철쭉·행복·청렴’이라는 4대 역점시책을 추진, 시민 삶의 질 만족도를 전국 2위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등 혁신적 행정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윤주 시장이 민선 2~3기와 5기 그리고 민선 6기에 이르기까지 4선 시장으로 재직하며 본인이 직접 만든 ‘군포시 청렴 행동강령’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솔선수범한 모습, 군포를 ‘대한민국 책의 도시, 책나라 군포’로 불리게 한 리더십이 뛰어났다고 중앙일보는 설명했다. 군포는 지난 2014년 9월 정부가 최초로 인증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이며, 2015년 9월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발표한 ‘지역
(용인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6일 오후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1급정교사 자격연수’에서 화학·지구과학·생물교사 156명을 대상으로 ‘알파고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고 신영복 교수의 글귀를 인용하며, “공부는 망치로 하는 것이고, 우리를 가둬놓고 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여전히 줄 세우기식 공부를 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정답만을 요구하는 지금의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잃어버리게 만든다. 경쟁과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는 오늘의 교육이 교육을 망치는 일”이라고 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1970년대와 현재 청계천 사진을 보이면서 “청계천은 40년 전과 비교해 엄청나게 바뀌었는데, 고교평준화를 빼 놓고는 교육의 내용과 방법은 바뀌지 않았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도 급격히 줄고 있고, 앞으로 5~10년 사이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발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교육이 일대 전환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재미있는 체육수업과 놀이 활동 시간 확대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놀이와 학습 간 균형을 유지하고 아동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초등 놀이교육 활성화’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의 경우 주당 운동시간이 1시간 미만인 학생이 40.8퍼센트에 달하며, 바깥놀이 활동시간은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미국 119분의 약 30퍼센트인 정도인 34분에 그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놀이 중심 체육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신체활동 시간을 확대하고 바깥놀이 활동시간을 늘려 유산소운동 중심의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초등 놀이교육 활성화’방안을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놀이교육 중심학교 42개교를 시범운영하며 놀이 동영상 자료개발, 놀이교육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놀이를 활용한 재미와 건강이 있는 체육수업을 위해 놀이의 수업 시간 중 교육적 활용, 놀이교육을 위한 체육교육과정 운영, 유산소중심 체육 수업 운영, 햇볕을 받으며 운동장에서 하는 체육 수업 시간 확대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체육수업 외 신체활동 확대로 바깥놀이 시간 확대,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을 제공하며, 놀이교육 중심
(용인신문) 경기도는 지난 7월 4일부터 3주간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4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고, 이 가운데 관련법을 위반한 3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장마철을 틈타 집중 호우 시 사업장 내 오염물질이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우려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도는 이번에 한시적인 운영으로 배출시설을 부실하게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교량 및 터널공사 사업장도 점검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오염물질 무단 배출,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4건,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14건,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기타 13건 모두 33개 업체를 적발했다.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도시철도 공사업체인 김포시 A업체는 발생된 폐수를 정상적으로 방지시설에 유입시키지 않고 배출할 수 있는 불법 배관을 따로 설치해 버리다가 적발됐다. 이 업체는 사법 당국에 고발과 함께 조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ㄹ 평택시 소재 B업체는 수질오염물질 배출항목 중 부유물질을 배출허용기준(120mg/L)보다 150%
(용인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듀팜 및 농촌전통테마마을 6곳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농촌에듀팜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여행의 트렌드인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중심의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다. 농촌에듀팜은 농촌의 농업자원을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추천된 3곳의 농장은 2015년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을 받아 우수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3개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은 농촌에 존재하는 전통적인 문화 자원들을 활용하여 조성한 마을로, 각 마을마다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자연그대로의 공간에서 농촌전통문화체험 및 볼거리와 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남양주시 조안면의 ‘송촌친환경농장’은 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농장이다. 자연을 통해 생명존중과 생태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무의 생태, 민물고기관찰, 소달구지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러한 체험들은 시원한 계곡에서 진행되며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가족과
(용인신문) 포천시는 행정을 함에 있어 투명하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공정한 행정이라도 당사자 입장에선 억울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처분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법원에 소송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이번 사건도 같은 경우로 공정한 입찰과정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마무리했으나 2순위 응찰자가 입찰과정이 불공정하다고 임시지위보전과 계약이행금지가처분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 사건은 소가 1억원으로 합의부에 배당됐다고 전했다 「포천시 소송사무 처리 규정」에 따르면 1심 합의부 사건의 경우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원고가 소송을 낸 시점이 공사가 완료된 시점으로 원고가 승소한다 하더라도 실익이 없어 법원에서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없어 보여 포천시장이 변호사 선임 없이 직접 수행하되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서면제출로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소송 당사자가 공판에 불출석하여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정황과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등 사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승소의 확신을 갖고 포천시장의 당사자 수행이라는 결단을 내려 소송을 진행한 결과 2016.7.20..일 의정부지방법원 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