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배려·선진 교통문화를 ‘안전도시’ 광주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세미나가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검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등 6개 기관 주관으로 16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에서 시작된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성공적 확산을 목표로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교통안전도시 광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박태훈 광주시 교통정책연구실장이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방안’, 윤대영 광주지검 부부장검사가 ‘음주 및 교통사고 재범 현황과 양형’, 조영일 광주시경 교통안전계장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또 김인홍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안전시설부장이 ‘광주시 교통사고 특성 분석’, 이인범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광주지부 보상팀장은 ‘배려·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방안’, 강한주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홍보부장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 방향’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2부 토론에서는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기획실장 사회로 주제발표자 6명과 박국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전과
(용인신문) 광주광역시는 (재)광주디자인센터와 광주공예협동조합과 함께 1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7 공예문화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가 올해 추진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의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로 공예인, 예비 창업자, 시민의 사업 참여를 높이고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우수 공예문화상품 6점을 선정해 광주 수공예품 공동브랜드 ‘오핸즈(O’hands)’를 첫 지정하고,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공예품이 지역 최초 이탈리아 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전국 공예품 매장에 입점하는 등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역의 공예명장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독창적인 스타 공예품 개발을 확대하고, 작품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우수 수(手)제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 컨설팅, 권리화, 전시참가,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제공방육성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창업공방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며 공예디자인분야 인력양성도 지원할 계획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의 위상을 알리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추진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보를 위해 2016년 추진한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를 금년에도 출정한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한국해양대학교가 주관하며, (재)부산문화회관, (재)영화의 전당 및 지역 대학이 협력·참여하는 사업으로 해상물류(부산항-블라디보스톡항)와 육상물류(시베리아횡단철도 TSR, 몽골횡단철도 TMGR)를 연결하는 대장정이다. 작년에는 제1기 원정대가 출정하여 7개 도시 26개 세부행사를 통한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 홍보 등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유라시아 거점도시 30여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경제·문화·공공·물류·의료 협력기반 구축, 동북아 경제시대 부산 주도 환동해권 정책이슈 선점을 통한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이끄는 성과를 내었다. 이번 유라시아 부산원정대 2기는 부산항을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항까지의 환동해 해양물류루트를 탐험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하산을 거쳐 장춘, 베이징 구간을 열차로 이동한 후 몽골횡단열차(TMGR)를 이용, 올란바토르를 거쳐 이르쿠츠크에 도착한 다음 시베리아
(용인신문) 충렬사관리사무소는「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충렬사 역사이야기」프로그램을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충렬사를 돌면서 충렬사에 관한 역사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 줄 뿐만 아니라, 순국선열에 대한 경건한 참배도 진행하여 추모의식은 물론, 부산에 대한 역사의식도 고취시킨다. 또한 충렬사를 대표하는 모과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대나무와 충렬사에서 사계절 피어나는 벚꽃, 매화, 백일홍, 목련, 동백 등의 식물이야기도 함께 들려 주며, 충렬관에서는 1978년 충렬사 준공식 등 희귀영상을 상영하여 예전 충렬사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365일 문을 여는 충렬사와 맞추어 연중 실시하며, 10명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관은 공문으로 신청하고, 시민은 전화(☎888-7212)로 신청하면 된다. 안창규 충렬사관리사무소장은 “부산은 지리적 특수성 때문에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다. 이런 역사적 교훈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인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부산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용인신문) 우리나라 1세대 건축가 김중업(1922~1988)이 설계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 건물이 소유주의 애착과 서울시(역사문화재과)의 설득덕분에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했다.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는 2월 8일, 김수근(1931~1986)과 함께 우리나라 현대 건축의 양대 산맥인 김중업의 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을 등록문화재 등록을 문화재청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소유자와 함께 주변의 역사유적과 어우러질 수 있는 해당 건축물의 활용 방안을 고심하며 문화재등록 신청을 추진해 왔다.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7가에 위치한 “아리움 사옥(구 서산부인과 병원)”건물은 김중업이 1965~66년에 걸쳐 설계하여 지하1층, 지상5층(연면적 574.92㎡)의 개인병원으로 67년에 완공된 건물이다. 1965년 건축주인 산부인과 의사 서병준이 병원과 주거 공간을 겸할 수 있도록 김중업에게 설계를 의뢰하여 1층은 진료실, 2~3층은 병상, 4층은 주거공간으로 구성된 독특한 외관의 건물을 탄생시켰다. 아기를 분만하는 하는 곳으로서 남녀의 생식기가 이미지화되어 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16일(목), 출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상생 유통체계 구축 등 4대 전략과 16개의 추진 과제를 담고 있는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출판문화산업이 우리 문화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이자 콘텐츠의 원천이라는 인식하에,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 저성장과 저출산 등 다양한 여건 변화 속에서도 국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책으로 도약하는 문화강국’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인해 출판 거래의 불투명성과 불합리한 거래 관행을 근절할 수 있는 유통 선진화 전략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이에 문체부는 출판계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출판 유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출판문화산업 진흥 5개년 계획(2017~2021)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출판유통 선진화 시스템 구축 최근 업계 2위의 출판도매상인 송인서적의 부도(’17. 1. 3.)를 계기로 출판유통 선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문체부는 출판유통 선진화를 위해서는 도서 판매량 및 재고, 신간 정보 등 생산·유통 정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문화기술 연구개발(이하 CT R&D) 지원사업 지정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17일 밝혔다. CT R&D 지원사업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9개 지정과제에 수행할 참여기관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 2017년 신규 지정과제는 ▲문화콘텐츠(게임, 영화·애니·캐릭터, 음악·음향, 방송·영상분야 9개 과제) ▲문화예술(공연분야 4개 과제) ▲서비스 R&D(전통문화, 공예·디자인, 서비스분야 6개 과제) 등 3개 부문 총 19개로 164억 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지정공모 방식과 차별화된 ‘품목지정형’ 과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품목지정형은 과제 제안요청서(RFP)에 주제와 최종 목표만 제시해 신청기관의 연구 제안 자율성을 확대한 과제로 올해에는 ▲전통문화 융복합 지원을 위한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전통문화 분야) ▲전통공예 소재의 물성지표 발굴 및 측정방법 연구(공예·디자인 분야) ▲차세대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및 인터랙션 개발(서비스 분야) 등 3개 과제가 이 방식을 통해 추진된다. 이외에도 문화기
(용인신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하나인 수원화성을 메달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28번째 작품인 팔달문 메달을 15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은 한국조폐공사가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그동안 경복궁 이야기, 한성 4대문 이야기, 벽화·수렵 이야기, 한국의 서원 이야기, 창덕궁 이야기, 경주역사 이야기, 창경궁 이야기 등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아왔다. 수원화성은 문화유산 시리즈 메달 사업의 마지막 이야기로 1탄 팔달문을 시작으로 2탄 공심돈, 3탄 화성행궁을 잇달아 판매할 예정이다. 팔달문 메달은 한국조폐공사의 우수한 메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팔달문을 실물과 동일하게 조각해 압인한 후 디지털 프린팅기술로 다시 컬러 채색인쇄해 마감했다.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실물과 같이 생생하게 표현한 고품위 예술작품으로 가치를 높였다. 메달 뒷면에 각인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수원화성 팔달문의 정보가 담긴 문화재청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메달과 같은 금
(용인신문)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방송통신위원회 김재홍 부위원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머물며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와 국영방송사를 방문해 방송통신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4일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의 우미드존 바흐티아로비치 알라모프 차관 및 방송통신 담당 고위 당국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17년은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이며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고려인(까레이스키)들의 중앙아시아 이주 및 정착 8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의미 있는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방송 공연행사나 다큐드라마 제작 등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김 부위원장은 또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은 최첨단 모바일 서비스인 5G와 초고화질(UHD) 방송이 실용화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알라모프 차관에게 사전 견학을 위한 초청 의사를 밝혔다. 알라모프 차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되기 전 방한하여 첨단 디지털기술의 시연을 참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우즈벡 국영방송사를 방문, 히크마툴라예브 누스라툴라 부사장 및 간부
(용인신문) 울산광역시는 201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위탁 운영할 ‘2017년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탁기관 모집’에 관한 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은 공고일(16일) 현재 울산시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며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자, 민법 제32조 규정 및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 허가된 비영리법인과 국세기본법 및 비영리민간 단체 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울산시 누리집(http://ulsan.go.kr/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울산시 관광진흥과(052-229-3853)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며, 공휴일은 제외한다. 위탁기관 선정은 기관의 사업계획, 예산운용계획, 업무수행능력, 책임경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중 결정한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울산시와 위·수탁 협약체결 후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용인신문)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4일까지 미디어봉사단체 ‘미디어스카우트’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카우트’는 미디어에 대한 재능과 관심을 우리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 봉사단체다. 2015년 8월 발족한 이래 시각장애인 재활대회와 같은 행사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센터의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지원하는 등의 미디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2017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은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 등의 사업에서 영상 기록을 담당하게 된다.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미디어스카우트 단원에게는 봉사시간 인증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연말 활동이 우수한 스카우트 단원을 대상으로 표창할 계획이다. 가입신청 및 내용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를 참조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서울특별시 서울역사편찬원이 2017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역사강좌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리즈를 발간함으로써 서울 역사 대중화에 일조하는 강좌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4년 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하여 수도 서울과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하거나 이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 조명한다 이 강좌의 내용들은《서울역사강좌》제3권으로 각각 올해 2월에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개강은 2017년 3월 3일이며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2시 50분), B반(오후 3시~4시 50분) 각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ㅇ 장소 : 서울역사편찬원 강의실(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ㅇ 시간 : 2017. 3. 3. ~ 6. 16. 매주 금요일 주 1회(2개 반 운영) -A반 : 13:00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