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 학생을 육성하고자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시 교육청에서 필요한 사항을 담은 「경상북도 교육청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18일부터 개회되는 경상북도의회 제295회 임시회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시 ▷인성교육 진흥을 위한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관한 사항 ▷지역 인성교육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에 관한 사항 ▷학교·가정 및 지역사회에서의 인성교육 실천 및 확산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인성교육 평가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명시했다. 김희수 의원은 “본 조례안에서는 인성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하여 인성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여 인성교육의 틀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인성중심의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강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031-229-6177∼8)로 문의하
(용인신문) 부산시는 9월 2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17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추석 명절 시작 2주 전인 이 기간을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 관련기관들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 쪽방 거주자,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거주자에 대한 격려와 위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시는 솔선수범하여 간부 공무원 및 시 본청·사업소 전부서가 12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3개 노숙인 쉼터에는 고향에 못가는 분들을 위해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합동차례를 지내도록 할 방침이며, 홀로 사는 노인 30,000세대에게 1인당 5만 원씩의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 11,427세대에게 5만원씩의 명절지원금과 무료급식단체 8개소에 무료급식 5,040명의 식사지원금 등 총 6억 원의 성금 ▲BNK 부산은행(부산은행장 빈대인)은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용인신문) 서울시가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9일(화)부터 서울시내 12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에 참여하는 12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서울중앙시장 ▲용산 후암시장 ▲광진 중곡제일시장 ▲동대문 청량리종합도매 ▲중랑 우림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강북 강북종합전통시장 ▲노원 상계중앙시장 ▲은평 대조시장 ▲서대문 영천시장 ▲마포 망원월드컵시장 ▲양천 목동깨비시장 ▲강서 송화벽화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현대시장 ▲영등포 청과시장 ▲관악 상도전통시장 ▲송파 새마을 시장 ▲강동 고분다리전통시장 등에서는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송파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을 최대 80% 할인하며 동작 상도전통시장에서는 전 상가 판매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등 시장별 대표상품을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만
(용인신문) 실력 좋은 ‘가위손’들의 경연을 보며 최신 헤어·메이크업도 해 보고 뷰티쇼도 즐길 있는 ‘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가 19일 8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와 대한미용사회 서울시협의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미용예술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헤어, 헤어스케치, 메이크업, 피부 등 4개 부문(92종목)에서 총 700여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Seoul·Beauty 너와 나, 세계와 함께, 서울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미용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총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미용기술 글로벌화에 따라 뷰티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향상과 미용인의 화합을 위해 2015년부터 서울시장배 미용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 3월 기준 미용업소는 총 24,095개소로 매년 증가 추세다. 대회 참가선수 중 일반부는 서울시내 미용업을 하는 영업주로 자치구별 25개 지회에서 추천받아 서울시장배에 출전한다. 대회 우수자는 서울시장상으로 대상, 대한미용사회서울시협의회장상으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부문별 각
(용인신문)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24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7’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주간인 9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는 자동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마지막 날이자 차 없는 날인 24일에는 세종대로와 잠수교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에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도심에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지하철·버스·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19일(화)에는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에 발표한 ‘서울형 미세먼지 고농도시 비상저감조치’를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단기적 미세먼지 농도 감축을 유도하는 조치다. 서울시가 차 없는 주간에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자동차 운행제한이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에서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및 차량 운행 2부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용인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차례상차림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내 25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2017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하였다. 2017.9.6.~9.7. 이틀간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추석 성수품의 가격을 조사하였다. 올해 공사는 명절 차례상차림 간소화 추세와 관련하여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 자문하여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조정, 간소화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간소화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67%로 나타나 간소화 추세가 확인되었다. 조정된 품목과 단위를 살펴보면, 사과·배는 5과에서 3과로, 곶감은 10과에서 5과로, 고사리와 도라지는 400g에서 300g 으로, 어류(부세·병어)는 3마리에서 1마리로, 전 부침용 육류(쇠고기·돼지고기)는 600g에서 200g 등으로 조정되었다. 추석 명절에 수요가 높은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간소화한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추석연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방문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또는 콜센터(☎1339)에서 확인하고 출국 최소 2주 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예방백신의 경우 접종 후 면역형성 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해외여행 최소 2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주요 여행국가인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서 감염병 발생 및 해외유입 신고가 지속되고 있어 예방백신 접종이 가능한 감염병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장티푸스, A형간염에 대한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감염을 대비하여 예방약을 처방받을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유럽의 경우 루마니아, 이탈리아 등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여행을 위해서는 황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하였다.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신구 씨(만 81세)는 9월 18일(월) 국립검역소 1일 명예검역관이 되어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홍보하였다. 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 20분
(용인신문) 초가을 분위기를 느끼며 한강을 따라 걷는 올해 세 번째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지난 16일 오전 고양시에서 1천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가을 문턱 너머 평화누리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경기도와 고양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 원마운트를 출발점으로 호수공원을 지나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거쳐 행주산성 역사공원에 이르는 11.5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을날의 정취를 느끼러 온 학생, 가족단위 탐방객, 트레킹 동호회 회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평화누리길의 비경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메타세쿼이아 길로 유명한 호수공원 산책로와 평소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한강변 군 순찰로를 걸었다. 또한 군 순찰로의 철책에 리본을 거는 ‘평화기원 리본달기’ 및 ‘평화누리길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문식 씨가 이번 걷기행사에 동참해 출발지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조문식과의 포토타임!’도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소정의
(용인신문)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목), 성평등도서관「여기」에서 ‘페미니즘’ 관련 ‘북 토크(BOOK TALK)’와 자료 전시회를 개최한다. 19:00~21:00 열리는 ‘북 토크’에서는 ‘페미니즘’ 관련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여성들이 ‘그녀들의 읽고, 쓰는 책 이야기’를 주제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사회를 맡은 뮤지션(musician)이자 책방 주인인 요조「책방무사」대표를 비롯해 △페미니스트 저널「이프」의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매거진 「펢」의 이유나 언니네트워크 운영지기 △여성퀴어 독립출판사「움직씨」의 노유다 대표 △1인 출판사 「나무연필」의 임윤희 대표 △인문사회 출판사「동녘」의 최미혜 편집자 등이 참가해 각자의 경험을 이야기한 뒤, 청중 등 참석자들과 함께 ‘묻고, 나누고,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9월 21일(목)~9월 30일(토) 진행되는 자료 전시에서는 성평등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페미니즘’ 관련 도서, 저널, 베스트셀러, 기록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성평등도서관「여기」, 여성정책, 여성운동, 여성단체 등의 자료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용인신문) 서울시가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지역자활센터)과 사회취약계층인 위기 근로 미/취약계층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자활을 돕는 ‘사랑의 전기자동차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전기자동차 1대(쏘올1,600cc급)를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로부터 기부 받아 지난 8월 29일(화) 지원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서울시 소재 돌볼 지역자활센터 중 시설의 열악성, 시설 내 관용차량 필요성, 이용계획, 기타 등이 소개된 지원 접수(11개소 지원)를 통해 지난 8월 29일(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가 선정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와 9월 15일(금)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에서 사랑의 전기자동차 희망나눔 기부전달 행사를 갖는다. 전달식에는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 대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서울용산지역자활센터장 등 임직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사회취약계층을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정기혜)은 최근 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우울증 대처 방법’을 안내하였다. ‘우울증(주요 우울장애)’은 2주 이상 우울한 기분과 함께 거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일상 활동의 무기력함이 지속되는 질병이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식욕이나 수면시간의 변화, 불안, 집중력의 감소, 우유부단, 침착하지 못함, 무가치한 느낌, 죄책감이나 절망감, 자해 또는 자살 생각 등의 특징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3억 2,200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자살의 주요 원인이 되는 등 우울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 ‘세계 보건의 날’ 주제를 “Depression(우울증), Let's talk”으로 지정하고 각국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서울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안용민 교수는 “우울증은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체적인 질병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점 중병이 되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것처럼, 우울증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해’ 및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