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정부가 올해 추석연휴 직전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최대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울산시는 연휴 중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하여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한다. 중구는 태화강대공원 방문객을 위해 십리대숲 주차장과 태화강대공원 주차장을 10월 2일~ 4일(3일), 10월 9일(1일) 등 4일간 무료로 운영한다. 남구는 고래문화마을 5D 입체영상관과 울산함을 10월 2일과 9일, 추석인 10월 4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운영한다. 울주군은 복합웰컴센터 내 클라이밍체험관(실내암벽장)을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울산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울산 소재 호텔에서도 숙박요금 할인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현대울산은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가위 힐링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객실요금 60%와 뷔페, 커피숍 등 2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은 9월 1일부터 11월 3
(용인신문)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들이 힘을 합친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울시복지재단,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서울시 탈시설 장애인 종단연구’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에는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센터의 ‘자립생활주택’을 이용한 탈시설 장애인 대상 종단연구 및 연구 결과를 정책 개발로 이어가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종단연구(longitudinal study)는 일정한 집단이나 개인의 발달과정을 장기간에 걸쳐 관찰하는 연구 방법이며, 이번 연구에서는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생활주택 입소부터 퇴소 후 지역사회 정착에 이르는 과정을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은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최대 7년간 자립생활주택을 제공하고 각종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올해 8년차를 맞았다. 서울시 장애인전환서비스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 시설을 나온 장애인
(용인신문) 서울시는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공사 구간 정거장에 설치되는 미술작품을 공모해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흔적 위를 산책하다.’등 5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모신청이 가능하도록 응모 기준을 완화해 다양한 장르 작가들의 총 142개 작품이 응모됐다. 도시철도 9호선 3단계의 8개소 정거장 중 5개소 정거장을 일반공모 경쟁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나머지 3개소의 정거장은 서울시 문화본부가 지명 경쟁방식으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931정거장(삼전사거리)에는 자연(소나무숲)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자연과 인간이 서로 어울려 공존하는 공간을 표현한 김형민 작가의 ‘천년의 숲 - 흔적 위를 산책하다.’가 선정되었다. 932정거장(배명사거리)은 장용수 작가의 ‘천년의 숲 - 천년의 바람 - 천년의 향기’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에서 발견된 ‘수막새’와 숲속의 ‘나무’, ‘바람’을 모티브로 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각적 언어로 구상하였다. 지하철 8호선과 환승되는 석촌역(933정거장)은 한성백제의 산수무늬와 석촌동 고분군을 형상화하
(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0일(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협력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 10개년 투자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18일 발표한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치매 극복의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근본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그간 치매 연구가 체계적인 계획 없이 산발적으로 이뤄져 국민이 체감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같은 기존 연구개발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부처 간 협력은 물론 전국가적인 연구역량을 결집해 체계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치매 연구개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국내 치매연구개발의 최고 권위자, 업계대표 및 정부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에는 ‘원인규명 및 예방분과’, ‘혁신형 진단분과’, ‘맞춤형 치료분과’, ‘체감형 돌봄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가 구성된다. 이를 통해 ▲치매의 예방 ▲진단 ▲치료 ▲돌봄에 이르기까지의 전주기적인 세부연구개발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가 마련할 10개년 치매연구개발 계획은 단기적으로
(용인신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월 26일(화)부터 전국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 7월 1일 전까지 총 누적기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한 경우 이는 백신접종하고 2~4주 후에 면역이 생기고 평균 6개월 정도 면역이 유지되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보통 12~1월에 시작해 4~5월까지 유지되는 유행 시기를 고려해 정한 것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 환경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연휴 뒤 10월 12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생후 6~59개월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4일 시작했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의 무료접종은 9월 26일 함께 시작한다. 올해 국내 공급된 백신은 총 2,438만 도즈(dose:1회 접종량)로 지난해 대비 약 235만 도즈가 늘었고, 특히 어르신용은 별도로 관리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였으므로 유행종료까지 면역유지를 고려해 접종 초기 혼잡을 피해 권고시기에 접종하는 것을 당부하였다. 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관할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
(용인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오늘(19일), 대구대, 대구한의대, 숭실대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하였다. 대구대 등 3개 대학은 지난 6일 개최된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에서 대학 특성화 및 강점분야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술사업화 전략을 제시하였다. 대구대는 가상현실(VR), 안면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자회사 특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술창업 HUB센터’를 신축하여 자회사들에게 창업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대학의 강점인 의·약학 분야 특허를 활용하여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대구·경북 지역의 전략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숭실대는 학교재단·동문기업 등과 함께 ‘숭실미래펀드(가칭)’를 조성하여 전문적이고 전략적인 자회사 투자를 실시하고 자회사 출자기술에 대한 발명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 기술지주회사는 산학협력단이나 법령이 정한 산업교육기관이 요건을 갖춘 경우 교육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단독 또는 공동으로 설립할 수 있다. 산학협력단은 현물(특허, 노하우 등) 및 현금 출자를 통해 대학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서울시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문제와 관련, 특수학교의 설립을 반대하는 행위는 헌법의 평등정신에 위배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아울러 △교육부장관과 각 시·도교육감에게 특수학교 신설에 적극적인 노력, △서울특별시장과 강서구청장에게 특수학교 설립 반대 등 장애인을 배제 거부하는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역주민 대상의 장애인 이해와 인식 개선 노력 등을 촉구했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현재의 과밀 학급은 장애학생에게 적절한 교육권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원거리 통학은 교육권만이 아니라 건강과 안전권을 위협한다고 봤다. 또한 지역에 마땅한 학교가 없어 가정과 시설에서 순회교육서비스만 받고 있는 중도 중복장애학생까지 고려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 책임을 다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016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수는 87,950명으로, 이 중 30%는 170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나 법정정원이 준수되는 특수학교는 84.1%에 불과, 전반적으로 과밀상태다. 서울시에는 4,496명의 장애학생이 29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나 8개구에 특수학교가 없어 인근 2~3시간 걸려 원거리 통학을 하는 실
(용인신문) 경남도는 19일부터 이틀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도와 시군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축?디자인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건축·도시 정책동향 공유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 특강과 2016년도 건축행정 시책 추진 우수기관 표창, 시·군 건축행정 우수시책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가야사 연구와 복원, 도시재생 뉴딜정책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새로운 정부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신정민 경남도 건축과장은 “이번 워크숍 자리가 우리 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군과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도내 대학생들의 학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한 2017년도 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도내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학자금대출과 일반상환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3명이상)에 해당하는 학생이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 기간내에 도 홈페이지(www.gyengnam.go.kr)를 참고하여 이자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자에 한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이자 확인,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 지원 자격 조회 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2억4천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확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에서 직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2017년도 발생 이자를 상환하고 그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 경남도는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2009년부터 매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도내 대학생 3만4,877명에게 27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학자금
(용인신문) 삼척시 도계 성인문해교육은 성인문해학습자(40여명)를 대상으로 9월~12월까지 강원대 도계캠퍼스 대학생들(21명)과 함께하는 학습멘토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대학생 학습멘토는 강원대 도계캠퍼스 ‘사회봉사’ 교과목과 연계하여 운영되며, 사전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대학생과 문해학습자들이 멘토 멘티로서 옆자리에 앉아 한글, 영어, 한자 등을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대학생 학습 멘토들은 주1회 2시간씩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1학점을 취득 할 수 있게 되며, 문해학습자들은 대학생 멘토의 학습지도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강원대 도계캠퍼스 ‘머차마따’ 봉사동아리 학생들(4명)도 9월 둘째 주 부터 문해학습자들의 멘토가 되어 문해교육 수업 시간 중 학습봉사를 하고 있다. 도계읍장(김상철)은 “봉사기관과 봉사자 매칭을 통하여 학생 개인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대학에 대한 신뢰감이 증진될 수 있으며 실버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계읍은 올해 삼척시에서 처음으로 ‘초등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용인신문) 삼척시가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킷 마케팅을 준비한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업체 협업을 통해 황금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을 삼척으로 유도·체류하기 위하여 관광지·체험시설 상품할인, SNS 이벤트 및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당첨자 기념품 증정, 삼척관광통합예약사이트 이용 관광객 경품 추첨 등 일석삼조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첫 번째, ‘관광지·체험시설 상품할인[즐기자!]’으로, 9월29일 ~ 10월 9일까지 기간 중 관내 시설(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이용 관광객이 증빙영수증을 제시할 경우 시 유료 관광지와 사립 체험시설 이용요금을 10~50%(시설별 상이) 할인해 준다. 두 번째, ‘#삼척愛빠지다 SNS 이벤트[올리자!]로, 기간중 삼척EU(삼척관광공식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삼척애빠지다 태그를 이용하여 삼척여행에 대한 게시글을 게재한 관광객 중 30명에게 추첨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가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 번째, 알짜배기 당일코스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이벤트[타보자!]로, 기간중 시티투어 이용 만족도 및 개선방안 발굴을 위하여 시티투어 탑승객 설문 참여자에 대해
(용인신문) 박 의원은 지난 7월12일 도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고, 18일 대한항공 본사를 직접 찾아, 사천공항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는 등의 노력으로 9월과 10월 대한항공의 사천-제주 노선 부정기 증편 운항을 이끌어 냈다. 현재 사천-제주노선은 금요일 왕복4회, 일요일 왕복4회 운항중이나, 일요일 2편의 경우 회항편이 없어 김해 또는 여수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에 대한항공이 노선 증편의 필요성을 적극 반영하여 9월 2회, 10월 2회 총 4회 부정기 노선 운항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사천-제주노선 임시편 운항 항공기는 보잉737-900기종이며, 비즈니스 8석과 이코노미 180석으로 총 188인승으로 운행된다. 운항일정은 9월 16일(화), 9월 26일(화)은 제주(11:30) 출발 사천(12:25) 도착이며, 10월 17일(화), 10월 24(화)에는 사천(13:15) 출발 제주(14:10) 도착으로 편성될 계획이다. 박정열 의원은 “사천-제주 노선 증편으로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로 인해 택시업계, 음식업, 숙박업 등이 살아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의 부정기 노선운항 결정을 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