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일반형 시내버스 내에 승객이 많은지 적은지 미리 알고 골라 탈 수 있는 경기도의 ‘차내혼잡정보 서비스’가 10월부터 전면 확대된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도내 일반형 시내버스 약 1,900개 노선 7,800대를 대상으로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차내혼잡정보 서비스’는 버스에 탑승한 실시간 승객 수에 따라 버스 내 상태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 등 4단계로 정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버스정보 서비스이다. 도는 이번 ‘차내혼잡정보 서비스’ 확대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1일부터 수원시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이에 시내버스 차량정보 데이터베이스 일제 정비를 실시, 도내에서 운영 중인 일반형 시내버스 전체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차내혼잡정보’는 버스의 크기(대형, 중형, 소형)에 따라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55인승 대형버스(차량길이 10m이상)를 기준으로, 승객 수가 25명 이하일 경우 '여유', 26~40명은 '보통', 41명~55명은 ‘혼잡’, 56명 이상은 ‘매우혼잡’으로 안내된다. 특히 이를 알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9월 27일 화성 향남소재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향남, 우정, 송산 비봉, 남양 지역 초중고교 학교운영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0여명의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경기도교육청 예산운영팀장, 최앵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현장지원과장 등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동 지역 학교들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주로 화성 동부권과 서부권 격차 해소 요청, 엘리트체육 육성, 소규모학교 육성지원, 교실 노후화 개선, 자유학년제의 문제 개선, 학교사서 미배치에 대한 대책 요구, 안전한 통학로 개선, 스쿨버스 지원, 학교주변 차량 신호적발감지기 설치요청, 학교 체육관의 개방문제, 신설 및 보수, 고교평준화 시기 조정, 과밀학급 해소, 학군조정 문제 등 많은 건의사항이 있었다. 조광명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교육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면서 “유치원, 초?중?고교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교육위원으로서 교육청 및 학교 입장이 아닌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개최하게 된 점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박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파주 두일초, 신산초, 한가람초, 봉일천초, 가온초등학교의 현안사항인 교육환성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 두일초등학교에는 방송실 환경개선에 5천6백여만원, 신산초등학교 통학로 및 급실실 진입로 조성공사에 7천9백여만원, 한가람초등학교 방송 설비 개선에 5천4백여만원, 봉일천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증축 등에 6천4백여만원, 그리고 가온초등학교의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4천2백여만원, 총 2억9천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용수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교육경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오늘(9월 27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9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심포지엄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관련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1차 심포지엄은 “사회적이고 비사회적인 가족을 묻다”라는 주제로 가족담론을 통해 서울시 가족정책의 방향을 살펴보았고, 이번 2차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가족에 대응하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지속가능성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은 2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는데, 송다영 교수(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서울시 가족정책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프로그램에 관한 서울시민의 인식도를 바탕으로 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장진희 연구위원(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가족정책실)은 “서울시 1인가구 생활실태 및 지원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였다. 발제에 이어 강남식 소장(젠더와인권연구소), 강선미 팀장(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가족정책팀장), 김수현 사무국장(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사무국장), 오수현 건강가정센터 이용자가 토론자
(용인신문)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국민의당, 서대문3)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사)갈등해결과 대화’와 공동주관으로 ‘학교폭력해결절차 현황 및 대안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은 김영욱 교수(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 학부)가 좌장을 맡고, 탁경국 변호사, 강지명 선임연구원(성균관대 로스쿨부설 법학연구원)의 주제발표를 선두로, 조영상 과장(서울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경순 위원(서울가정법원 화해권고위원), 최은경 부장(마곡중학교 인권상담부), 하승옥 전문가(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전문), 고유경 실장(참교육학부모회 전 상담실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탁경국 변호사는 “학교폭력의 광범위한 개념과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 업무의 과중, 학생생활기록부(생기부) 기재로 인한 변칙적 합의 및 소송의 급증 등의 문제”를 꼽으며, 이에 대해 “분쟁조정 기능 활성화, 생기부 기재 금지 등의 화해적이고 친화적인 제도 개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같은 주제발표를 맡은 강지명 선임연구원은 “학교폭력의 본질이 무엇이고, 사안을 해결하는 메커니즘, 원칙, 기준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다시 새겨야 한다”며 “분
(용인신문)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은 도내 내수면 수산자원회복과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9월 26일 자체 생산한 다슬기 700천마리를 3개 시·군의 하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치패는 방류예정지와 동일수계의 성숙한 자연산 어미를 구입하여 자연산란을 유도한 후, 약 100일간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된 우량치패를 선별 후 0.7cm이상까지 성장시킨 것으로,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에서 수산생물 전염병검사(2017년09월22일)를 마친 건강한 다슬기 치패이다. 다슬기는 물고기 배설물과 이끼 등을 섭취하므로 자연적인 수질정화 효과가 매우 크며, 담수패류 중 경제성이 가장높은 수산자원으로, 약 2년 뒤에 지역 농·어업인에게 1천만원 이상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다슬기는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에 간질환 치료와 숙취해소, 신경통, 시력보호, 빈혈, 위통, 소화불량,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리고 신장에 작용 등을 치료하고, 체내 독소배출, 신장·담낭 결석예방,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추석연휴 기간(10.2.~10.9.)에도 민원인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무인발급기를 가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무인발급기는 창원시 119대를 비롯해 총 367대가 설치되어 있다. 무인발급기에서 제공되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을 비롯해 총 79종에 이른다. 도는 10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연휴 동안 긴급히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무인발급기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팩스·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서비스인 ‘정부24(intra.gov.kr)’어디서나민원처리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뒤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 120여 종을 신청·열람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윤경석 도 대민봉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긴 만큼 긴급하게 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때 민원인이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전 점검과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강원도는 홍보 잡지인 ‘동트는 강원’이 선정한 ‘樂·烋(Rock You)가 함께하는 맛있는 여행 Ⅱ- 강원 나물밥’ 편을 그립(grip)형 리플릿으로 제작, 오는 9월26일 오전 10시30분 강원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홍보대사 위촉 기념 초청 특강을 통해 공개하고 청강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나물밥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음식지도는 손으로 가볍게 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고 차량 비치가 용이한 간편 휴대용으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강원도 나물밥의 특성, 냉동밥 구매 방법을 담았으며 시군 전역에서 운영을 시작한 강원도 나물밥 전문점들의 개별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함께 나물밥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 정보들도 모았다. 뒷면에는 재미있는 일러스트 아이콘을 사용해 맛집 투어용 지도를 디자인, 한 눈에 들어오도록 했다. 특히 2018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강원도를 찾아오는 여행객들을 타깃으로 나물밥 전문점 셰프들이 자신들의 운영점을 중심으로 둔 지도로 재가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파일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며 연내에 외국어로도 제작해 강원도의 건강한 밥상을 통해 한국의 맛을
(용인신문) 이번 추석 연휴기간(9. 30.~10. 9.) 중 부산에서 출발하는 귀성객은 추석연휴 당일인 10월 4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귀가객도 추석 당일인 10월 4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15일간 부산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추석연휴 귀성객 통행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추석연휴 동안의 ‘이동여부, 교통수단, 목적지(귀경지) 및 이용도로, 귀성일과 귀가일 등을 설문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부산거주세대의 약 48.9%가 추석연휴 동안 이동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이동인구는 약72만 세대 173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이동교통수단은 자가용이 89.83%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철도 5.05% △버스(고속·시외) 3.75% △항공 1.15%의 순이었다. 이동지역은 경남 62.54%, 경북 11.77%, 광역시 10.54%,서울·경기 6.00%, 전남·북 4.46%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을 이용한 이동객의 89.93%가 남해·경부·남해지선·신대구 고속도로 등 7개 주요 도로
(용인신문) 부산시는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문해, 첫 시작을 열다“를 주제로「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광역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부산평생학습아고라」와 함께 진행함으로 문자해득교육을 주제로 강연과 재미있는 극단 공연을 통해 문해교육 학습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1부 행사인 ‘평생학습아고라’에서는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란 주제로 이미숙 강사의 강연을 서두로 ‘극단 동녘’에서 이번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내용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진행으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시민들에게 문자해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게 된다. 이후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총 63개의 출품자에 대한 시상식이 전개되며 , 부산광역시장상(최우수상)은 ‘나의 소망’ 박이자(69세), ‘복지관 가는 첫날’ 채순기(79세) 등 총5명, 시의회의장상(특별상)은 ‘나의 보따리’ 박청자(68세) 등 5명이, 교육감상(우수상),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시작’ 서선자(77세) 등 총 53명이
(용인신문) 화성 동탄 신도시와 서울 도심지를 잇는 2층 광역버스가 9월부터 달린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탄1신도시 월드반도정류소에서 ‘화성시 2층버스 개통식’을 열고, 화성 2층 광역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운송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입석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될 이번 2층 버스는 총 2대로,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첨두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에서는 2017년 9월 27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옹진군 북도면 면사무소(2층)에서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채움! 찾아가는 원데이 클래스」는 지역적·문화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서 및 문화지원을 위하여, 여성의광장이 여성사회교육기관 중 최초로 운영을 한다. 수동적이고 일방적 교육이 아닌 여성의광장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 “미니정원 만들기”2개의 프로그램이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웃음치료를 활용한 요가”는 일상속의 재미있는 경험, 표현들을 이용하여 즐거운 감정을 유발시키고 상호작용을 통해 웃음으로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웃음치료와 더불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힐링요가의 실속있는 동작 익히기로 진행된다. “미니정원 만들기”는 녹색식물을 이용한 실내 친환경 인테리어로 도서지역 야생화나 초화 등을 이용하여 실내 인테리어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개하고, 원예활동을 직접 체험을 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