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국내 공연시설 및 단체의 운영 현황과 실적을 조사한 ‘2016 공연예술 실태조사(2015년 기준)’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내 공연시장 규모는 공연시설과 단체의 연간 매출액을 합한 금액으로서 2015년 기준 7,815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4년 기준 7,593억 원에 비해 2.9% 증가한 수치로서 이를 통해 국내 공연시장 규모의 성장률이 같은 기간의 경제성장률 2.6%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증가는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인해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었으나 추경예산 등의 공연 활성화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공연시설의 매출액은 3,874억 원(전년 대비 5% 증가) △공연단체 매출액은 3,940억 원(전년 대비 0.9% 증가)으로 조사되었다. 총매출액 7,815억 원 중 △티켓 판매 수입은 3,633억 원(46%) △공연 외 사업 수입(전시 및 교육사업 등)은 1,182억 원(15%) △공연 단체의 작품 판매 수입 및 공연 출연료는 1,116억 원(14%) △공연장 대관 수입은 1,081억 원(14%) △기타 공연사업 수입(공연 관련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 2017년 환경의 날(‘17. 6. 5)을 맞아‘대전광역시 환경상’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대전광역시 환경상은 우리지역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서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킬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공모부문은 생활·자연환경, 연구·개발, 홍보·봉사 3개 부문으로 공모일 기준으로 대전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시민·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1개월이다. 응모서류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환경상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하여 환경의 날 기념식(2017. 5월 말 예정)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동한 환경녹지국장은“쾌적하고 깨끗한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을 몸소 실천하고 공헌한 시민·기관·단체의 공적이 많은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글로벌코리아스테이션이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휘즈북스, 전3권 세트)’의 개정판 발간에 맞춰 미주 LA 가든스위트 호텔 2층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출판기념회 및 작가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인 2, 3세 등 미래의 주역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창업가 정신으로 듀라코트제조를 창업하여 큰 성과를 이루고 이제는 미주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핀란트로피스트로 활동하는 홍명기 회장의 도서 기증식도 있을 예정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의 저자인 현지혜 작가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정판 ‘미국을 움직이는 한국의 인재들’은 1월 10일 발간되었으며 2월 초부터 뉴욕과 LA 한인서점에 도서가 구비되어 미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2월 28일 미주 뉴욕판 한국일보에서는 ‘한인 45인의 성공기 출간 화제’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현지혜 작가는 “책을 출간하기 위해 1년 7개월 동안 미국을 밤낮없이 다니면서 힘든 나날을 보냈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도 책에 대한 반응이 좋고 미국 도서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책 주문이 쇄도
(용인신문) (사)제주자연환경해설사협회에서는 3월 13일부터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하는 우수 자연환경 아카데미」현장탐방 교육을 위한 제1기 수강생을 선착순(20명)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수 자연환경 아카데미’ 사업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8회(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09~15시), 무료 현장 탐방 교육으로 실시되며, 제주의 우수 자연환경에 대한 역사적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탐방 해설 장소는 제주의 곶자왈, 오름, 람사르 습지, 세계유산지역, 지질공원 등 16개소로, 제주의 환경과 역사, 문화 등에 얽힌 제주인의 삶에 대해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청접수는 다음카페(http://cafe.daum.net/sam-8) ‘사단법인자연환경해설사협회’/ ‘우수자연환경아카데미신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kpl7975@daum.net)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신문) 농촌진흥청은 11일(토) 농업과학도서관(전주 혁신도시)에서 축산자원이 지니고 있는 치유의 가치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물매개치유 문화교실' 첫 수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직장인과 주부와 학생 등 33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Top5 융복합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연구개발 및 보급 성과'를 소개한 뒤, '사람과 동물의 교감(원광대 김옥진 교수)'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아울러 한국동물매개심리학회 동물매개심리상담사와 시츄, 리트리버 등 치유도우미견 6마리와 함께하는 치유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반려견의 감정을 알 수 있는 간단한 몸짓언어에 대해 배운 뒤, 빗질·쓰다듬기·마사지 등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는 방법과 눈 마주치기·엎드리기·기다리기 등 기본 훈련에 참여했다. 전북 남원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한 정영학(41세) 씨는 “반려견 입양을 앞두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참여했는데 아이가 강아지와 교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온 유현준(10세) 어린이는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금세 친해질 수 있었고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용인신문)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7기’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6개 지역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으로, 지역별 각 10명, 총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 교육기관별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수업 ▲6개 지역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 2차례의 캠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된다. 수료작은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최 기간 중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한 달 동안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등 6개 지역별 미디어센터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용인신문) 올해로 공연 22주년을 맞이한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실력파 배우들과 떠오르는 대학로 신예들이 대거 합류해 한층 더 탄탄해진 시즌4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현재 시즌3에서 형 ‘동욱’으로 분해 가슴을 울리는 연기와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전병욱, 황만익이 시즌 4에도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 ‘엘리자벳’, ‘모차르트’, ‘명성황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실력파 배우 김순택이 ‘동욱'역으로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동생 ‘동현’ 역에는 ‘아이러브유,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키사라기 미키짱’ 등 매 작품마다 맡은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뛰어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사랑 받은 전재홍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총각네 야채가게’, ‘마이 버킷 리스트’ 등에서 탄탄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지휘, 최근 락뮤지컬 ‘레미제라블 - 두 남자 이야기’에서 ‘마리우스’ 역으로 관객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뮤지컬계의 신예 임현준이 캐스팅 되었다. 웨딩 이벤트 업체직원 ‘미리’
(용인신문) 인터파크가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 모바일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한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전했다. 인터파크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식이 넘쳐나고는 있지만 오히려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는 더 어려워진 현실을 감안해 반려동물 관련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솔선수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반려동물 캠페인 1탄은 겨우내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던 반려동물들을 산책 시키기에 나서는 시즌이 돌아오면서 반려동물의 산책과 관련한 올바른 지식과 에티켓을 통해 올바른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금번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펫’ 모바일 앱의 스토리(Story) 메뉴와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주된 내용으로는 ‘성향이나 체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부 특수 품종을 제외하면 산책은 하루에 2번, 20분 정도씩 해 주는게 좋다’, ‘주변 사람들과의 갑작스런 신체접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은 벽 쪽으로 걷게 하고 주인은 중간에서 걸어가는 식이 좋다’는 내용과 올바른 목줄의 길이 및 고양이와 산책에
(용인신문)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이란 이스파한에서 주목받고 있다. 11일부터 이란 이스파한에서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경주시는 수처리홍보관을 운영하며 선진화된 수처리 및 정수 기술을 홍보하고 있다. 경주시는 실크로드로 이어진 천년고도 경주와 페르시아의 진주 이스파한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문화축제가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할 뿐 아니라 물산업을 비롯한 다방면의 경제 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일일 1천톤 처리규모의 급속수처리장치를 축소한 모형을 전시하고 수처리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축소 제작한 수처리장치에 직접 현장에서 오염된 물을 옮겨와 단시간에 정화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물 부족 문제가 중동지역 대분의 국가의 주요 문제인 것처럼 이란도 건조한 기후와 강수량 감소로 물 부족 문제는 매년 심각해지고 있으며 최근 빠른 인구성장과 도시화 추세로 인한 폐수처리 및 용수 재활용 등 수처리 문제가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부각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자체개발한 고
(용인신문) 문화재청이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제출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Stone Buddhas and Pagodas at Hwasun Unjusa Temple)이 최종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총 16건의 유산이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게 되었다.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 등을 통해 앞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려는 예비목록이다. 잠정목록에 등재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만 세계유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번에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에는 10~16세기말까지 조성된 매우 다양한 형태의 석불상과 석탑 그리고 별자리나 칠성신앙과 관련되는 칠성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공간적 조성과 형태의 다양성, 조형성은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이다. 또한, 운주사는 다른 불교사찰과 달리 불교적 요소와 외에도 밀교, 도교적 요소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사찰 경내에 불상과 불탑의 석재를 채굴했던 채석장과 석재 운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도 매우 특이하다. * 칠성(七星)신앙: 도교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할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전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그곳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박람회인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와 출판·독서·도서관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책과 연관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지자체(장)의 의지 표명과 독서동아리 활동, 연중 지속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계획, 독서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올해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는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주 경기전(사적 제 339호)과 한옥마을,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독서대전 행사를 개
(용인신문) 강원도내 전통시장을 일본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일본에서 한국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핫타야스시씨, 뷰티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카쿠사오리씨가 3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전통시장을 핫타야스시(Hatta Yasushi), 일본인 파워블로거 카쿠사오리(kaku Saori)의 맛깔나는 설명과 재미난 스토리텔링 시리즈로 6편을 제작, 한국과 일본의 전통시장 비교, 강원도 방문 교통편, 평창동계올림픽, 드라마 촬영지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담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5개소) : 강릉중앙시장, 주문진수산시장, 평창봉평시장, 정선아리랑시장, 원주중앙시장 이번 촬영을 위해 핫타야스시씨와 오사카의 플랜넷, 코르츠프로덕션 관계자들은 지난해부터 기획을 시작하여 금년 초 사전답사를 실시하였으며, “강원도 전통시장마다 먹거리, 볼거리 등”을 일본인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용철 대변인은 전통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부지런한 모습과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영상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2018년 2월 평창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