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신라스테이 울산과 3월 21일(화)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울산 미팅룸에서 ‘홍보·마케팅’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회관과 신라스테이 울산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마케팅 활동에 함께 나서게 된다. 협약서에 의하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회관 누리집과 문예정보지 등에 신라스테이 울산을 소개하는 등 홍보하며,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에게 객실 요금을 60~70% 할인된 제휴요금으로 제공하고, 회관 문예정보지와 공연 홍보물을 로비에 비치하는 등 문화예술회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관의 홍보 채널을 다양화하고,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많은 혜택을 제공하여 유료회원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문화와 호텔의 상생 협력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과 신라스테이 울산이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쉼터의 장으로 동반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지난 2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생활체육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에서 오승석(45.광주 북구)씨의 ‘함께 운동해요. 행복 광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권옥화(45.인천) 씨의 ‘Do-run Do-run 광주’와 이화선(25.인천) 씨의 ‘건강한 광주, 튼튼한 우리’가 선정됐다. 이번 생활체육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927건이 접수됐다. 언론계, 학계, 체육계 등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아이디어의 창의성, 광주만의 상징성, 발음의 용이성 등을 기준으로 시민과 내부 공직자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8건을 선정했다. 선정작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가작 각 5만원(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장려상까지는 시장상장도 지급할 계획이다. 조만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선정된 생활체육 브랜드 명칭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활용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올 여름, 서울광장이 거리의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7월부터 서울도서관을 배경으로 놓인 정사각형 좌대(가로 2m×세로 2m) 위에 시민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한 공공미술작품을 6개월 간격으로 순환 전시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오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품 선정부터 향유까지, 시민이 주인공이 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일 작품들의 공통된 주제는 '서울과 서울시민의 오늘'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울의 바로 오늘을 다양한 예술작품에 담아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오늘’ 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공미술 작품으로, 탄생에서부터 활용, 철거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공공미술로젝트로 운영된다. 서울광장에 설치될 '오늘'의 좌대는 예술품을 놓는 마당이자 시민들이 앉을 수도, 작품을 만져볼 수도 있도록 낮게(높이 10cm~30cm)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서울광장 좌대에 오르게 될 '오늘'의 첫 번째 작품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3월20일(월)~4월14일(금) 한 달 간 진행한다. 최종 후보는 총 3개 작품이며, 서울시 홈페이지와
(용인신문) ‘드림소사이어티’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덴마크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이 95개국 자국어인터넷주소를 개척한 ㈜넷피아 이판정 대표와 공동으로 책을 출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코펜하겐 인근의 프레데릭스베르크 (Frederiksberg)에서 만남을 갖고 현재 세계경제가 겪고 있는 저성장 문제에 대한 원인과 이를 해결할 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롤프 옌센은 “선진국들이 여전히 산업혁명시대의 패러다임에 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이판정 대표는 “인터넷의 왜곡된 구조가 기업, 특히 수많은 중소기업들을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롤프 옌센은 이판정 대표의 진단에 대해 “경제의 톱니바퀴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영 악화가 지금의 수요 부족을 가져 왔고 이는 잘못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의 왜곡 구조에 기인함을 알게 되었다”며 “그동안 풀지 못한 깜깜한 어둠에 머리 위로 해가 치솟는 듯한 느낌이다”고 공감을 표시했다.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제시할 수 있는 책을 공동출간하기로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수출 등에 파급효과가 큰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해 2017년부터 세액 공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세액 공제 대상 영상콘텐츠 분야는 영화와 드라마·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방송 장르이며, 영화와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국내에서 지출한 제작비용에 대해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 상당의 세액을 공제받는다. 세액 공제 제도 도입은, 최근 수출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하여 자금조달에 많은 애로가 있는 영상콘텐츠 제작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연관 분석에 따르면 방송 및 영화산업 제작비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는 투자자의 세후 수익률을 증가시켜 향후 5년 동안 4,714억 원의 투자가 증가되고, 6,433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현재 투자 세액 공제는 제조업 중심인 반면, 이번에 도입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 공제는 문화콘텐츠의 특성을 반영한 인건비 등 무형자산 중심의 제작비 세제 혜택이어서 문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영
(용인신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한 대학생 홍보 도우미 '에코프렌즈'를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http://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과제를 수행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에코프렌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6개월 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장학금 등이 주어지며, 1등 팀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선발되는 에코프렌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기술, 산업, 인증, 보건, 생활 등 5개 주요 사업 분야를 각각 맡아 해당 분야에 대한 심층 탐색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분야별 환경 정책을 자세히 홍보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이 환경 분야 직업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
(용인신문) 경기도는 창의력을 갖춘 차세대 유망게임을 발굴하기 위해 ‘제6회 게임 창조 오디션’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2017년 하반기 내 개발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전국 모든 학생, 일반인, 게임개발 경력자 등이다. 단, 서류심사 종료 후 개최되는 1차 오디션 전까지 파일(테스트빌드) 형태로 제출 가능해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25개 팀, 1차 오디션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고, 2차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결정전에 진출할 5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결정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상위 5개 팀 순위는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일반인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도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상위 5개 팀에게는 ▲1등 5천만 원, 2등 4천만 원, 3등 3천만 원, 4등 2천만 원, 5등 1천만 원 등 총 1억 5천만 원 규모의 개발지원금 ▲G-NEXT 센터 내 입주공간 ▲QA, 사운드, 번역, 마케팅, 컨설팅 등 개발단계별 상용화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
(용인신문) 부산광역시는 ‘창의성과 상상력의 놀이터로서 공공도서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 도서관의 체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도서관법이 전면 개정되어 공공도서관 사무가 교육청에서 시·도로 이관, 자치단체의 법적사무로 변경된지 오래되었고, 도서관을 둘러싼 환경도 지역 공동체 역할 증대, 복합문화 공간 등으로 요구 사항이 다양화 되고 있으나 그동안 공공 도서관은 공부방 위주의 시설과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고 전국 최하의 도서관 인프라 시설 등으로 독서중심의 공공도서관 환경을 갖추지 못하였다. 민선6기 비로소 도서관 정책 입안을 위한 도서관 지원팀 신설, 정책 실행을 위한 부산대표도서관 건립 추진, 국립도서관인 국회도서관 자료 분관 유치 등 독서인프라 확충을 위한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그동안 부산시는 도서관 정책을 마련을 위한 도서관 통합서비스 실현 등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 폰 등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도서관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련 미래도서관의 모습과 역할을 모색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초 도서관 활성화 계획을 마련, 장기적인 계획(안)을 가지고 부산시 도서관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현
(용인신문) 강원도는 청정한 강원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공적을 시상하기 위해 강원일보사·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제20회 강원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2017. 4. 14.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강원환경 및 환경행정의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전국의 개인·단체·기업체·마을·학교·공공기관·군부대 등으로 추천 분야는 환경분야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과 홍보활동 4개 부문이다. 강원환경 발전 공로자에 대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장과 군단급 이상 군부대장은 ‘17. 4. 14.까지 강원도청 환경과로 추천? 제출, 도내 공로자는 해당 시?군으로 제출하고, 접수된 추천자 및 단체에 대해서는 공적사실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 1명(단체)과 각 부문별 수상자 4명(단체)을 선정한다. 강원환경대상은 강원환경의 보전 및 발전 노력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시상을 통해 청정 강원환경의 지속보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98년부터 지난해까지 19회에 걸쳐 대상 15명, 부문상 74명, 특별상 및 공로상 각 2명, 환경가족상 31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오는 6. 8
(용인신문)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소속 강원도산림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20일 기획전시실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6호 각자장 예능보유자 이창석 초대 작품전“나무에 새긴 문향, 서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창석 선생은 강원도 최초로 각자(刻字) 분야의 강원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로 2004년 인정받았으며 광화문 현판, 삼국유사 목판본 제작, 청주고인쇄 박물관 각자제작 등에 참여하는 등 그 기량이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으로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 부모은중경, 대장경판반야심경, 해동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 능화판, 기산 김준근 풍속도 목판, 시대별 목활자 등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희소작품 30여점으로 예능보유자의 작품이 대거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명인 이창석 각자장이 들려주는 각자(刻字)명인으로서의 삶과 『무구정광대 다라니경』, 『훈민정음 해례본』등 자신이 복원한 작품 설명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 첫날인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이창석 각자장이 직접 조선시대 문인들이 지인들과 편지나 시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편지지에 문양을 새기는 목판 인쇄를 화목원 및 산
(용인신문) 강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소외지역민에게 문화상품을 구매하고 자택에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매대행서비스와, 공연·체험·여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협력업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2017년 3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공모가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구매대행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야외활동(여행 등) 프로그램 운영업체(단체)로 여행사, 문화예술기획사 및 단체, 여행·문화관련 사회적 기업, 박물관, 전시관, 정보화 마을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이용자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이용자와 협력업체의 개선·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내용을 점검하여, 질적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방법은 강원도 및 강원문화재단, 각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문을 게시하며 관련업체(단체)를 조사하여 개별로도 안내한다. 선정방법은 구매대행의 경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가맹점 운영 협의 후 선정,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력업체는 재단 내 심의위원을 구성하여 선정하며, 선정결과는 재단 홈페이지에 수시로 공고 및 개별로 통지한다. 아울러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용인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도서관주간 주제를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으로 정하고, ‘1인 1달 2권의 책을 읽자!!(1 ♥ 1 ♥ 2 운동)’ 독서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서 생활상, 밤샘 책 읽기 등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1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이 한 해 동안 읽는 책은 9.1권이다. 독서인구 감소 원인은 스마트폰의 일상적 이용과 같은 매체 환경의 변화로 독서에 투자하던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독서습관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립대학교의 독서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 전체가 최소한 1인 1달 2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학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독서 열기를 높여 책을 통해 지식을 나누고, 세상을 만나고,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안전관리과 이현명 씨는 “요즘 대부분의 학생들이 책 보다는 스마트폰에 집중 한다”며 “앞으로 1달에 2권의 책을 꼭 읽어야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