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한 해 동안 새롭게 발표된 혁신적인 IoT분야(인터넷기반 확장 산업분야)의 제품, 서비스들이 갖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영향력 있는 시상식인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후보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넘어 사물과 산업 전반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혁신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와 인터넷생태계 간의 균형있는 조화를 견인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국내 최초 IoT분야 시상식인 본 어워드는 △스마트홈/가전 △건강/의료 △교통 △에너지 △환경 △배송/관리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시티 △스마트생활 △IoT 솔루션 △IoT 보안/인증 등 총 12개 분야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16년 6월~2017년 4월 기간 동안 개선되거나 새롭게 구축된 IoT분야 제품과 서비스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등록은 6월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후보 등록 시 Group A(대기업 및 공공기관), Group B(중소형 기업 및 국내 IoT
(용인신문) 제4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에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학생 출품자 25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은 우리나라 최대 옹기 집산지이며 옹기의 맥을 이어가는 울주군 옹기마을에서 매년 4월 열린다. 대회 취지는 전통 옹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현대생활에도 활용토록 하기 위해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전통, 관광상품 디자인으로 나눠졌다. 출품 자격은 국내 연령 제한 없다. 개인 및 그룹으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 조건은 전통적 옹기의 색과 문양을 기본으로 옹기 태도 유약 한정이며, 출품 수는 1인 2점 이내이고 출품료는 1점 당 2만 원씩이다. 출품작에 대해선 전통 분야, 관광상품 디자인 분야로서 전통적 옹기의 색과 문양을 기본으로 옹기 태도 유약 한정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재학생인 안재홍 씨가 전통부분 금상을 수상했으며, 졸업생 한승룡최이나 씨는 디자인부분 금상을, 재학생 윤영재 씨는 은상을, 재학생 오연숙 씨는 동상을, 재학생 서성순정채희이정운 씨는 장려상을 받아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가 옹기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용인신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4월 21일 경북 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일본 담수생물연구 전문기관인 비와호박물관과 담수생물 연구·교육·전시 관련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당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또한 담수생물 관련 정보 교환, 연구개발, 공동전시, 표본(살아있는 생물 포함) 교환 등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협의한다. 아울러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연구 주제와 핵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여 미래 생물산업 원천 소재 발굴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후 개최된 한·일 공동세미나에서는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우수성과를 중심으로 4개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공동연구 발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비와호박물관은 △비와호에서 획득한 비와호연어와 사츠키연어의 교잡 상태 △민물가마우지의 생태계 기능과 피해 등 2개 주제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한국의 담수 균류 연구 △담수생물자원 활용 기능성 소재 및 향장품 개발 등 2개 주제
(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4월 21일(금) 고성배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장을 비롯한 중요무형문화재, 명장들과 전통문화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통문화상품의 국내 시장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적 기능과 디자인 도입을 통한 전통문화상품 대중화와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전통문화상품을 조달물자로 지정하여 판로를 지원해 왔으며, 납품실적은 ‘16년 기준 1,020개 품목, 23억 7천만원에 달한다. * 계약품목 수 : (’99) 449개 → (’16) 1,020개(2.3배) * 납품실적 : (’99) 2.3억원 → (’16) 23.7억원(10.3배) 또한, 올해 7월부터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팩스 등을 이용하여 나라장터 쇼핑몰의 전통문화상품 주문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정양호 청장은 “전통문화상품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서는 전통문화의 산업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융합한 재창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조달
(용인신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춘양면 위치)이 올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인 가운데 수목원 내 종자연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에 구상나무 등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가 입고됐다. 산림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이 산림식물 종자의 장기 보관을 위해 한라산 일대에서 채집한 28과 40종 120점의 식물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에 맡겼다고 20일 밝혔다. 120점에는 한라산 고산지역에서 서식하는 구상나무, 한라구절초 등 보존이 시급한 희귀·멸종위기 식물 종자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사가 이뤄지고 있는 구상나무를 비롯해 다양한 개체의 종자를 보존함으로써 종 보존은 물론 유전자 다양성까지 확보하게 되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는 기후변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산림·야생 식물 종자를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종자저장시설이다. 지하 40m에 조성된 터널형 구조로 항온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상태가 연중 24시간 유지된다. 산림청은 이곳에 국내·외 식물종자 200만점을 저장해 식물다양성 확보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충렬사 경내에 위치한 ‘충경공 류형 신도비’와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를 시 향토문화유산 제 67호와 68호로 각각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충경공 류형 신도비’(제67호)는 임진왜란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전사하자, 전장을 지휘하여 큰 공을 세운 충경공 류형 장군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이다. 세종시 충렬사 내에 위치한 류형 신도비는 1874년에 개수(改竪)되었으며, 비문의 찬서자(撰書者)*로 당대 최고의 명문장가와 서화가가 참여함으로써 그 가치가 높고, 충경공 류형을 기린 것이어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게 되었다. * (최초 건립 시) 월사 이정구, 남창 김현성, 선원 김상용 / (개립 시) 향수 정학교, 남파 이남식 등 당대 최고의 명문장가, 서화가 등이 참여 충렬사에 위치한 ‘진주류씨 삼효열 정려’(제 68호)는 류형 장군 현손(玄孫)인 무민공 류취장의 아들 류선기, 처 전주이씨, 그리고 며느리 경주이씨 3인을 모신 정려((旌閭,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정문을 세워 표창하던 일)이다. 세종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윤윤희 위원은 “정려의 포상자 3인
(용인신문) 부산박물관은 4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협조로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공연 문화행사 중 하나인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함께하는 민속공연인 는 본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있던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노동요인 멸치잡이 후리질소리와 어업의 작업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전승 문화로서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좌수영어방놀이는 바닷가에서 어부들이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으며 여러 가지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 중요부분을 이룬다. <내왕소리>, <사리소리>, <칭칭소리>의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셋째마당의 <칭칭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춤을 곁들인 풍어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금년의 풍어에 감사하고 이듬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노랫가락은 영남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쾌지나 칭칭나네”인데, ‘칭칭소리’라는 셋째마당의 이름은 이 노랫가락에서 온 것이다. 부산박물관의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 30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현재 가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리아 둘레길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둘레길(가칭)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지역 등, 우리나라 둘레를 연결하는 약 4,500km의 전국 규모 초장거리 걷기여행길로서 올해 남해안 지역의 노선 잇기를 시작으로 2019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코리아 둘레길(가칭)을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 경관을 담은 안전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걷기여행길로 조성해,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객도 찾아오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주는 국제적인 걷기여행길의 명소이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다. 명칭 공모 기간은 4월 20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이며,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 접속해서 코리아 둘레길(가칭)의 특징과 비전을 담은 부르기 쉽고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총 3회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회당 최대 3개의 이름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9월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7호「명주짜기」의 보유단체로 ‘두산손명주연구회’를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명주는 누에고치에서 풀어낸 견사(絹紗)로 짠 직물로서 흔히 ‘비단’으로 불린다. 우리나라의 양잠에 대한 기록은 고조선 때부터 나타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삼국 시대를 거쳐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매우 뛰어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근대기에 나일론이 보급되고 방직공장이 세워지면서 전통 직물을 짜는 기술은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에 1988년 4월 1일에「명주짜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경북 성주군에 거주하던 조옥이 여사(1920~2007)를 기능보유자로 인정해 전승의 맥을 이었으나 조여사 별세 이후에 오랜 기간 명맥을 잇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손으로 짠 명주에 대한 수요도 줄었지만, 베틀 위에서 수작업으로 직물을 짜는 일이 고된 노동이기 때문에 이를 배우기 위해 나서는 전승자들이 마땅히 없는 이유도 컸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명주짜기의 전통기법을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두산손명주연구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하고 전승의 명맥을 잇기로 결정하였다. ‘두산
(용인신문) 충청남도가 20일부터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이용해 내포신도시 전체를 항공 촬영해 시계열 영상자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촬영지역은 내포신도시 일원(9.9㎢)으로, 이번 촬영에는 지난해 구입한 무인비행장치 고정익·회전익 드론이 투입된다. 도는 드론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5㎝급 정사영상 및 동영상·스틸사진 등을 계절별로 항공영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인비행장치를 이용해 정사영상을 구축할 경우 1㎢ 기준으로 약 83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나 도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드론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향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추가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구축되는 항공영상자료는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및 기업·유관기관 유치 홍보 등 각종 행정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며, 충남공간정보시스템(http://3dgis.chungnam.net)에도 탑재된다. 특히 이번 촬영으로 충남도의 상징인 내포신도시의 발전모습을 기록에 담을 수 있게 됐으며 도민에게도 최신의 고화질 정사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내포신도시 개발과정을 계절별 항공영상 촬영해 도시변천 과정과 발전모습을 보존할 수 있게 됐으며, 내포신도
(용인신문) JYJ 김재중이 백제문화제 홍보대사와 공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재중은 4월 19일(수) 오후 3시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주시 및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최종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오시덕 공주시장으로부터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김재중에게 위촉장 및 위촉패와 함께 백제금동대향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으며, 공주시도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무령왕 금제관식 기념품과 꽃다발 등을 증정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을 시작으로 김재중은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세계유산도시 공주시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김재중 홍보대사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국내외 각종 행사에서 백제문화제와 공주시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군 공백기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전세계 팬들에게 더 좋은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호 위원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며 “백제문화제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기반으로 백제의 후예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신문) 대구광역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별관 소회의실에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스마트공원 조성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서비스 모델로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밝고 안전한 시민 소통의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16년 상반기부터 대구 전역을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시험의 장으로서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물인터넷 기반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일 검침 애로지역인 가창면 전역 상수도 원격검침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즐겨 찾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스마트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발주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수행기관인 SK텔레콤, 시설관리공단, 대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스마트공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시범사업’의 용역 범위, 목적, 주요기술,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사업보고 및 의견 교환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채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