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예술단체인 밝은누리밴드의 공연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4일 선선한 가을 날에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나누기 위한 ‘GH(Great Happy) 문화살롱’을 진행했다. 장애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예술단체 밝은누리밴드와 쿰 오케스트라, 시각장애 가수 현경석 등 예술인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또한 복지서비스상담,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이벤트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복지관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선구 관장은 “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탐방 장소인 주문진 아들바위에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지난 2일 80명의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 소속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 학생들은 양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 강원도 양양의 황어떼가 모이는 휴휴암에서 견학을 마친 뒤 주문진 아들바위까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교춘 학장은 “학생들이 오늘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양양과 주문진항 견학을 마친 양지노인대학 문화탐방 80명은 참여자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했다.
정기예술제 포스터 용인신문 | 사단법인 반딧불이(대표 박인선)는 오는 19일 교실과 주차장에서 올해의 주제어 I’m Possible(불가능을 가능하게)을 내걸고 반딧불이가 꿈꾸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신나는 정기예술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다. 올해 제21회 정기예술제는 제 1부 오프닝과 정기공연, 제 2부 전시회로 구성했다. 1부 오프닝·공연은 올해 1년 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난타), 댄스, 핸드벨, 기타, 합창 등 5가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꾸준한 문학 활동을 해 온 장애인 작가 4명의 시가 담긴 4인 4색 시집출판도 함께 진행돼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부 전시회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전시와 함께 포토존과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박인선 교장은 “제 21회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난 1년간 문화예술 프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가온누리 평생학교(교장 공다원)는 지난 7일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 출전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스피드발차기 개인전에서 금메달 1명은 물론 격파 개인전에서는 은메달 1명과 동메달 3명의 쾌거를 거뒀다. 공다원 교장은 “장애 학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적응하고 자신감을 축적하면서 앞으로 긍정적인 삶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 11일, 제8회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30여 명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한마음장구단(단장 권미자)과 윈드앙상블(에스더 하)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운동종목과 경품추첨을 진행하면서 운동회를 찾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부스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을 전했다. 또한 컴인워시 화이어(주)와 용인로뎀파크, 동백지구촌교회 등 지역의 기업 및 단체들이 물심양면 지원에 나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두리하나봉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의용소방대, 용인자율방범대, 퀸즈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 단체들의 지원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선덕 관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한마음 가족운동회를 진행한 만큼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특히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희 초대회장이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발대식을 마치고 회원사들과 축하를 위해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새마을운동 용인시 직·공장 경영인협의회는 지난 9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박동희 초대 회장은 “기업과 직장 간, 서로 협업하고 발전할 수 있게 하면서 서로 상생을 도모한다면 용인시 발전은 물론 어떤 종류의 봉사도 더 멋진 활동이 될 것”이라며 회장직을 수락했었다. 이날, 박 회장은 “새마을운동으로 길을 넓히고 청소하고 하천을 정비하면서 우리의 농촌이 발전했고, 기업체들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나라 발전이 시작된 것이라 본다. 결국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 근간은 새마을운동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동원하고 색다른 우리만의 봉사,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단체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오는 11월 중 태백산 천제단의 공무원연수원으로 회원 단체의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워크숍을 통해 가입한 중소기업 회원사들이 더욱더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3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 나눔 기쁨 두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좋은 인연(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추석 명절을 기원코자 마련됐다. 제 1부 순서로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할미성농악보존회와 전통민요협회 용인지부의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전통민요 공연을 통해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제 2부 순서는 어르신이 각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바나나칩과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한 양말과 목도리 세트, 마스크 등을 준비해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함께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연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복지관에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 명절을 보름달처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
스피드발차기 단체전 1위 수상 모습 스피드발차기 경기 진행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관장 김선구)는 지난 7일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겸 국제장애인태권도 초청대회’에서 단체전 1위 및 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는 지난해부터 중증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경희대석사창대태권도(관장 오영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대회는 올해 첫 출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인 총 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스피드발차기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 영광의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 오영묵 관장은 “그동안 흘린 소중한 땀방울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이용인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시켜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값진 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용인들이 태권도 대회를 통해 한 층 더 성장하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로타리클럽 신상현 회장이 처인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은 추석을 앞두고 용인시를 방문, 처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소중한 기부로 산삼스틱 100박스(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상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의미를 잘 간직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용인로타리클럽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용인시 복지정책과에 수요조사를 요청해서 처인구 12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했다. 지난 9일에는 장애인에도 관심을 갖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로 회원인 배일국 뜰안애 대표가 후원한 양념육 150인분(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봉사를 마치고 신상현 회장(서있는 우에서 4번째)과 회원, 참사랑마을 입주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방염블라인드 교체 공사를 하는 모습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은 지난달 30일 모현읍 소재 지적 장애인 주거시설인 참사랑마을(원장 서한철)을 방문해 환경개선을 위한 방염 블라인드 전체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참사랑마을은 서한철 원장이 부양할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가정에서 보호가 어려운 지적장애인들과 공동가정을 꾸민 시설이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클럽 회원인 유종복 드림창·커튼 대표가 250만 원 상당 공사비 전액을 부담해서 공사를 마무리했다. 신상현 회장은 “지난 1978년 창립한 우리 클럽은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아의봉사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경로당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포함해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의 주 거점이자 활동 무대인 경로당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까지 돕는 신개념 경로당이다.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강한 여가로 함께하는 용인 스마트 경로당’을 주제로 지역 내 경로당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으로 받는 국비 9억원(70%)과 시비 4억원(30%)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지역 내 60개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 스마트 헬스기기, 교육용 키오스크, IoT화재안전장비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융합과, 노인복지과, 3개구 대한노인회가 함께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기기 사용법 교육은 물론 지속적인 시스템 모니터링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2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셀프빨래방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시의회 의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조당호 (사)연꽃마을 대표이사(용인시니어클럽 운영), 일자리 참여 어르신,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7500만원을 더해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는 시니어빨래방에 대형 세탁기 3대, 2단 건조기 2대를 설치 했으며, 세탁봉투·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인 바운스 판매기, 빨래카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하는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며 빨래방 이용안내, 거래업체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 등을 수행한다. 시민들은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