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나도 가수다’ 본선 오디션을 진행했다. ‘나도 가수다’는 복지관의 바람골 카페에서 孝(효) 콘서트 가수로 활동할 어르신을 선발하기 위한 이벤트다. 지난 3월에 열린 예선 오디션 참가자 65명 가운데 20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꿈에 본 내 고향’을 부른 장기수(76세 상하동) 어르신 등 12명 어르신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황춘화 명지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가창력, 무대매너, 관객 호응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최종 선발된 어르신들은 매주 화~금요일 복지관 바람골에서 열리는 ‘바람골 카페 孝(효)콘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바람골 공연단, 초대 가수 등의 축하 무대 등 부대 행사도 열렸으며 복지관 바람골 무대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무대를 보고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기태 관장은 “오늘 오디션 참가 어르신들과 관객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즐거움이 주는 건강을 모두 만끽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7일 선배 시민 자원봉사단인 ‘수선화 노년친화봉사단’과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서포터즈 전략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수선화 노년친화봉사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공공기관 시설과 기자재 등을 점검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대학생서포터즈 전략봉사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임명장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 전략봉사단 사업 소개 등 발대식을 마치고 오는 12월까지 재가복지사업과 후원사업, 무한돌봄사업에 배치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전호 관장은 “발대식에 이은 각자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체력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생활체육 관련 공모사업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골프, 탁구, 재활 운동 등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3종목과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는 배드민턴, 중증발달장애인운동프로그램 MATP 등 2종목으로 연1300여 명의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에서는 애초 지역사회 전문 재능기부 강사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27개의 생활체육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제공하면서 복지관 이용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전했으며 이번에 5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하면서 더욱 질 높은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선구 관장은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난 3일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을 진행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발대식을 마치고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와 멘티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멘토링 사업 안내, 멘토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매칭, 서약서 작성, 멘토-멘티-멘티 가족 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서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전자BG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모습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9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러브하우스는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전자BG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벽지와 장판을 수리하고 싱크대 교체, 미화 업무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한 장애인은 “싱크대 고장으로 감전 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아예 사용하지 못했었는데 러브하우스 덕분에 안전하게 사용하며 생활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두산전자BG만의 새로운 브랜드 사회공헌활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전자BG는 지난 2016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있으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 관련 홍보 포스터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과 18일 ‘우리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보평역 부근 경안천 산책로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에는 총 279명의 참여자가 각각 3.6km를 걸어 총 1004.4km 구간을 플로깅하며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플로깅 구간에는 장애인식 개선 부스와 환경보전 인식개선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기념품으로 교환해준다. 이선덕 관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돼서 장애인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노인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처인구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포곡노인대학(학장 조관희)은 지난달 21일, 용인노인대학(학장 최영철)은 23일, 백암노인대학(학장 장덕진)은 24일,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은 30일 각각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에는 이인영 처인구지회장과 각 읍·면장, 단체장을 비롯한 노인 대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용인노인대학에는 대학생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인대학은 올해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건강, 시사, 노래교실, 취미,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사 운영될 예정이다.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학습 의욕을 증진하고 건강한 생활과 즐겁고 유익한 여가활동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11월 말 졸업식을 끝으로 2년 과정을 종료하게 된다. 이인영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의 건강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노인대학 학생들에게 보람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많은 보탬이 되어 졸업 후에도 모두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용인신문] 양지바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잎샘)은 바리스타의 꿈을 키우며 직업으로 갖고 싶어 하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기부프로젝트(이하 ‘너의 꿈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너의 꿈 응원프로젝트는 오는 7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되며 기간 내 1건당 1만 원씩 기부받아 목표인 1000명을 달성하면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된 전액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전문교육과정을 위한 재료비 및 자격취득료 지원 등에 사용되며 작업장이 운영하는 sns(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 양성과정에 대해 공유하며 꿈을 이루기까지 모든 과정을 응원하는 방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기부금영수증 필요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다운받은 서포터즈 가입신청서를 작성해서 작업장에 제출하거나, ‘응원+성명’으로 후원하면 해당 기부금으로 적립돼 참여가 가능하다. 박잎샘 시설장은 “장애인들의 양성과정이 더 전문적이면 더욱 향상된 전문 분야에서 일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바리스타로서의 꿈을 이루면 더 큰 보람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작업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및 직
재단법인 지품다 로고 윤 회장이 협의회 기를 인수해서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취임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 회장이 202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 회장이 치매예방 및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을 위한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윤 회장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체험학습 시간에 강의하고 있다 용인시·지역 기업·공동체 참여 ‘지역복지공동체 구축’ 노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사회공헌지원센터 기능 강화에도 역점 나눔문화 확산·사회복지 패러다임 이끌어가는 역할 담당 박차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페이지웨딩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 6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윤상형 회장은 독일 발도르프 교육학을 전공하고 아름다운재단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복지재단 예지원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단법인 지품다를 운영하고 있다. 윤 회장은 한국이 IMF 관리체제로 들어섰던 지난 1997년부터 용인시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시작해 26년여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에 임해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
성장멘토링 1차 멘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2018년~2023년까지 6년째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7명의 멘토들은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슈퍼비전, 22년 우수멘토 노하우 공유 등 멘토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본적인 사업과 멘티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이들은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멘토링 활동을 시작했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내달 7일까지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를 진행한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4월 20일이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피플퍼스트,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공모전 ‘함께 살구 싶어라’는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의 날에 대해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사회 조성을 위한 올바른 인식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그림, 포스터, 캘리그라피 등이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서 공모 분야에 맞는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마감 후에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4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대 1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해진다. 제출된 작품은 향후 올바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근식 관장은 “이번 ‘함께 살구 싶어라’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수지구를 함께 그리고 상상하며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신문] 처인구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올해부터 관리구역을 기존 둔전리 일대에서 포곡읍 전체로 확대한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안전순찰, 안심귀가, 집수리, 독거노인·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돌봄까지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조명 설치, 재능기부 벽화 조성, 밑반찬 전달, 주거 취약 가구 청소 등 곳곳에서 활약했다. 지난 17일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은 포곡읍 삼계리와 전대리 일대 홀로 어르신가구 40곳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간단한 설거지도 도왔다. 포곡읍 관계자는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로 어르신 가구를 찾아 말벗 되어드리기, 설거지 돕기, 병원 동행하기, 민원 신청 동행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