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성공한 선도기업이 보유한 기술·마케팅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후배 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2016년도 제1차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후배 창업기업 육성의지와 역량을 갖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K-startup(창업지원사이트)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예비)창업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6년도 (예비)창업자 육성 규모는 전체 80개사 내외로 금번 1차 사업에서는 약 50개의 (예비)창업기업(신규지원 기업 40개, 계속지원 기업 10개)을 선정할 계획이다. 금년에 신규로 선정되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국내외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로 최대 9천만원 한도까지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기업 중 매출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의 경우에는 지속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및 시제품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대 45백만원까지 후속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11년 처음 도입된 이래 2015년까지 총 282개사를 육성하여 모두 창업을 완료하였고, 2015년 한 해 동안 매출액 745억원(평균 2.7억원), 고용 1,322명(
(용인신문) 건축분야 신성장 동력인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국민 관심도 제고 및 국내외 정책 홍보 등을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BI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이번 BI공모전은 제로에너지빌딩 국가 로드맵에 따른 민간 확산 및 상용화 촉진 활동의 일환으로, 2017년 1월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제도 시행에 앞서 제로에너지 기술·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민적인 관심도를 높이고자 추진한다.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일반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부터 9월 19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zebbi.or.kr)를 통해 작품수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당선작은 전문심사위원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11월에 12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도의 대표 엠블럼 및 관련 교육·홍보물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문가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까지도 제로에너지빌딩과 건축물 에너지절약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제로에너지빌딩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