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박물관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달 31일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는 이동·남사읍의 경로당회장단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회장단 80여 명은 오전 8시 30분에 이동읍행정복지센터, 남사읍분회 앞에서 출발해 충남 부여박물관 입구에서 먼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낙화암, 고란사 등을 산책하는 동안 경로당 운영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며 더욱 발전하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처인구지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규정 등 교육자료를 준비해서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인영 지회장은 “이동·남사읍 경로당 회장단이 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노인 회원들의 복지와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구대회 시작전 전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양지신협(이사장 신학철)은 지난달 27일 ‘제10회 양지신협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기찬 신협중앙회 이사·대표 감사위원과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진석·김영식 용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대회는 양지·이동 50·60대 축구회를 비롯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부리그(50·60대 축구회)와 2부리그(20·30·40대 축구회)로 나눠 양지면 근린공원과 양지면 청소년 수련원에서 각각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1부리그는 이동 50·60대 축구회가 지난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2부리에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화랑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신학철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축구동호인들의 염원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스포츠문화 정착을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양지면과 양지면 축구동호인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의 삶을 만끽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양지신협은 지역사회의 축구문화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신협은 천리
컨퍼런스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달 29일 SAY심리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상담사례 컨퍼런스를 열었다. 컨퍼런스는 전문심리상담사업의 질적 향상과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개사례 발표회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도 내 상담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담센터 상담사 3명의 심리, 놀이심리, 성 영역 상담사례 발표와 각 분야 전문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이 이어졌다. 한근식 관장은 “한 톨의 쌀알이 완성되고 밥상에 오르기까지 80회 이상의 공정 시간을 갖는 것처럼 우리 상담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에게 농부의 마음으로 정성껏 상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주최, 주관자들과 주제 발표자, 토론자, 종친회 관계자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는 류희(1773~1837)의 ‘언문지’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는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학술대회가 열렸다. 서파 류희 선생은 용인 모현에서 목천현감을 지낸 류한규와 ‘태교신기’의 저자인 사주당 이씨의 아들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국어학자, 박물학자다.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용인에서 보냈고 사후 모현 왕산리에 묻힌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꼽힌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이사주당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숙현)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시의회 의장,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 종친회장과 종친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종친회에서는 이상일 시장에게 ‘물명고 역해(15권)’ 도서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물명고 역해’는 류희 선생의 저서 ‘물명고’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14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한문과 고어를 번역·해석한 책으로 국어 어휘사와 조선후기 풍속사 연구에 큰 의미가 있다. 이상일 시장
참석자들이 처인성전투 소개 게시판 앞에서 전투를 되새기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문화원은 지난달 28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 소풍과 용인 역사탐방을 테마로 ‘용인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문화원이 주최한 자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사업을 처음으로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 이번 시티투어는 지난 6월 처인성문화제에서 당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데 소중한 지원금 역할을 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다양한 이유로 정규 교육 과정을 벗어나 대안학교나 홈스쿨링을 통해 교육받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번 시티투어에서 용인문화원의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의 역사적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풍과 체육대회를 통해 또래와 협력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영철 용인문화원장은 “이번 시티투어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더욱 가질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문화원의 역할 중 하나가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지역을 지도를 통해 돌아보며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헌산중학교(교장 이익수) 1·3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16일~18일 IB 후보학교에 맞춰 주어진 주제를 탐구·체험한 뒤 지난 6일 결과발표회까지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1학년은 ‘생태와 미래환경’을 주제로 과학, 수학 등 과목과 연계해 학습하고 시화호 조력발전소, 영흥 에너지파크를 방문, 현장에서 재생에너지에 대해 직접 보고 배웠다. 박소휘 학생은 “우리나라 기술에 대해 자부심이 생겼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도이 학생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우리도 자연을 소중히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고 했다. 3학년은 ‘일제강점기 사람들’을 주제로 국어, 역사, 사회 등 과목들을 융합, 다양한 사람들을 조사·탐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일제강점기 시대를 이해하고 그 시대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탐구하면서 자신들이 그 시대에 살았다면 어떤 삶을 선택했을지 고민했다. 이후 서대문형무소, 심우장(한용운 생가), 윤동주 문학관, 식민지 역사박물관 등에서 그 시대를 깊이 있게 느꼈다. 특히 심우장과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그들의 시를 암송하며 시와 시인의 마음을 가슴
동아리 멤버들과 지도교사가 성공적인 연주를 기념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기쁨을 나눴다 용인신문 | 홍천초등학교(교장 최인자) 예술동아리는 지난달 3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 아·트·버·스(Artverse) 페스티벌’에 참가해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예술동아리 총 1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홍천초등학교 예술동아리는 지난해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부가 창단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 용인시에서 유일하게 초청됐다. 1500석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동아리 연주는 한 편의 드라마였고 연주가 끝났을 때는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가 무대를 꽉 채웠다. 동아리 학생들은 “큰 무대에서 첫 공연이라 떨리고 긴장됐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나은 연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줄넘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국대회 결과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 성복중학교(교장 김기군) 예술체육부는 학생들에게 좋은 체육 활동의 긍정적 효과를 알려주고자 용인시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줄넘기)에 참여했다. 참여할 학생 20여 명은 지난 3월부터 아침, 점심, 방과후에 열정적으로 연습했고 용인시에서 우승, 경기도에서 우승을 차지,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일, 제 17회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해 10인 스피드릴레이 701개로 2등, 긴줄 8자 줄넘기 306개로 1등,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127개로 6등, 긴줄 4도약 251개로 1등을 차지해 총 준우승이란 쾌거를 거뒀다. 황철준 인솔교사는 “학생들이 학기 초부터 구슬땀을 흘린 결과”라며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끈기와 열의를 느끼는 동시에 교사로서 감동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홍준영 학부생 이경재 교수 용인신문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 AI학부 이경재 교수 연구팀 제 1저자 홍준영 학생과 공동저자 양혜리, 김예주, 김해림, 김신웅, 심은아 학생 논문이 WACV 2025에 발표를 앞뒀다. IEEE와 Computer Vision Foundation이 주관하는 Winter Conference on Applications of Computer Vision(WACV)은 컴퓨터 비전 분야 대표적 국제 학술대회로 매년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연구 성과들을 선정한다. 이번에 학부생이 주요저자로 참여해 인정받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연구팀이 개발한 D2FP(Dynamic Dual Transformer for Parsing) 모델은 신체의 세밀한 구분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휴먼파싱 기술이다. 이미지로 신체 구조를 자동 학습해 다양한 자세와 상황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고정된 규칙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입력된 이미지에 맞춰 유연하게 구조 정보를 학습해 가려진 부위나 복잡한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구분한다. 이번 연구는 LIP와 CIHP 등 대표적인 휴먼파싱 벤치마크에서 우수한 성능을 기록하며 인간 중심 분석, 자율주행, 가상현
동생들이 고른 그림책을 선배들이 읽어주고 있다 용인신문 | 남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6일 유치원 5, 6, 7세 반을 도서관에 초대해 4학년 선배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는 유·초 연계 행사를 진행했다. 4학년 선배들은 동생들 손을 잡고 도서관 곳곳을 구경 시키며 도서관 규칙과 예절에 대해서 알린 후 각각 편한 자리에 앉아 동생들이 골라온 그림책을 읽어줬다. 동생들은 집중하며 듣는 것은 물론 함께 책을 읽기도 했으며 도서관에서의 경험과 느낌을 이야기하며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문경섭 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수받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달 23일 용인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지역 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산학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매년 유공자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 고취 및 문화를 확산하는 제도다.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산학관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의 가치를 높이고자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용인시 어정가구단지 BI 디자인 기술 이전 및 지원’, ‘BIZ CAMPUS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등 다양한 산학 공동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산학협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학과 산업체·지역사회가 상호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함께 발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성식 총장은 “앞으로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산업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앞장서는 모범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영 조합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임산물 직판장 모습 먹거리 광장 모습 용인신문 |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5일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조합원과 임업인을 위한 제 2회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 남홍숙 시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각 기관 단체장, 조합 관계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임산물을 홍보하고 즉석에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임업인들의 노고에 힐링의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 자리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흥겨운 공연 등 조합원과 임업인의 힐링은 물론 임산물 구입을 위해 참석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준비를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축제의 장’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이대영 조합장은 “제2회 푸른숲 힐링 페스티벌의 자리가 임업인과 시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무한한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산림과 임업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