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을 마치고 또래심청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지난 7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지분소에서는 또래상담자연합회의 또래 심청이 해단식이 열렸다. 해단식은 청소년 또래상담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동안 활동해 온 또래상담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수 또래상담자에게 용인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의 활동 보고와 함께 또래상담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도 이어졌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 유효하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병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의 현장조사 결과 환자안전 보장 활동, 질 향상 및 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은경 원장은 “모든 교직원이 평가 기준을 업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 결과 우수한 결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 연세메디컬혁신센터 건립과 암센터 확장을 통해 대학병원으로써 지역 내 진료와 연구, 교육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크릿산타 참여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시크릿산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시크릿산타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지난 14일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제5회 시크릿산타’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일 산타가 된 지역사회 봉사자 130명과 장애 및 비장애 형제자매 7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산타와 아동이 짝꿍을 이루고 민속촌 내에서 보물찾기와 상자 속 물건 맞추기, 투호, 트리 앞 인증 사진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아동이 희망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에 준비해서 당일 산타가 전달하는 방식의 선물 전달하기도 진행됐다. ‘시크릿 산타’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듯한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진행할 수 있었다. 연일물류(주), 비전휘트니스, 신세계교회, 에바텍코리아, 앱티브코리아, 선린교회, 기흥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해피빈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1600여만 원의 후원금과 용인마녀에서 준비한 간식꾸러미 100개 등 지역 곳곳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의 1일 산타는 희망나눔봉사단, 상상마을봉사단, 용인시장학재단협의회,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 모임 ‘너나들이’의 박창현 회장(좌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양지바른 정문앞에서 최상우 원장(좌에서 네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지역 청년사업가 모임인 너나들이(회장 박창현)는 지난 4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에 이용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너나들이’는 지난 2월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들의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모임의 뜻을 살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상생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일선선포크(조희태), BHC 서둔점(최성균), BHC 원삼점(박건우), 피자어셈블 기흥점(김명보), 로송, 옹심당경기광주본점, 아비꼬 용인역북점(박창현), 조은할부(이충환, 김성수) 등 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창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최상우 원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뜻깊은 동행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으로는 우리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상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바른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생활, 교육, 사회심리, 의료재활 등 활
이날 이불 전달식에서 최홍기 관장(앞줄 좌에서 네번째)과 그 우측 신상현 회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은 지난달 27일 처인구 이동읍 소재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을 찾아 총 15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상현 회장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홍기 관장은 “소중한 기부에 고마움을 전한다. 기부된 이불이 겨울철 난방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럽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로타리클럽은 지난 8월 복지관과 협약하고 지역사회 봉사 활동 및 기부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관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임형규 관장(앞줄 우에서 네번째)이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수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개발을 통한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으로 총 8회기에 걸쳐 12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교육 이수 후 산후돌봄 전문가로 취업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나 활동 가능하다. 임형규 관장은 “지속적인 취업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직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포렌식 인재양성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국내 최초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세운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신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완제)은 법무법인 린,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교통사고부터 범죄 수사까지 활용되는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개발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사업 공동 참여,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기술 자문 및 인적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단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 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통신기획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학생들에게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 유아교육과는 지난달 12일 학교 조화관에서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운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실시해온 모의면접 프로그램으로 유아교육과의 대표 취업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에는 학과 교수는 물론 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용인시, 수원시, 성남시, 서울시의 우수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구소 등 8개 기관의 원장들이 외부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 진행은 실제 유치원 교원 채용 면접 심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면접 불안감 해소 및 실제 면접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학생들이 차별화된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해왔으며 3년 동안 전공 교과 수업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아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교육해 왔으며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꾸준히
김은경 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교직원과 미군 부대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원장 김은경)은 외국인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소를 개소하고 지난달 14일 1층 국제진료소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유진 국제진료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평택 미군병원(BDAACH), 오산 미군병원(Osan MTF) 및 인터내셔널 SOS(International SO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접한 평택, 오산 미군과 의료관광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진료소를 조성했다. 국제진료소를 통해 내원한 외국인 환자에게는 빠른 진료 예약과 진료비 후납, 진료·검사·약제 수령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군과 그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시에는 동행 서비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국제진료소에는 사무원과 간호사 등 실무 담당자를 배치하고 원활한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은경 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증가 추세인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낙락당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이 이웃을 위해 활동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치담그기를 마치고 한곳에 모은뒤 각 가정에 방문하기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인 ‘낙락당’(청소년동아리)은 지난 7일 ‘이웃 사랑, 김장 나눔’을 주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단원들은 절인 배추에 여러 가지 채소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치는 유방 6통장 및 동 주민봉사자들과 함께 유림동 거주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김치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느낀 것이 많았다.”, “김치를 직접 담가 전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있는 나를 발견하며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수강생과 복지관 이용회원, 참석한 내외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회원 총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문화축제 ‘청춘만세’를 지난달 19일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시 및 작품전시회까지 5일간 진행했다. 5일간 수채화, 스케치데생, 캘리그라피, 한문서예, 한글서예, 사군자, 뜨개질, 사진 등 25팀 350여 개 작품이 전시돼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끊임없는 배움을 통한 성장과 성취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만끽했다. 22일에는 복지관 대강당에서 총 24개 팀이 댄스, 노래, 기악, 시연 등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작품 발표회가 진행돼 수강생들끼리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임형규 관장은 “기흥아카데미 수강 과정을 통해 성장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보여드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거운 추억만들기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 여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노인대학 제2기 수강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강식 자리에서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불우이웃돕기성금 110만원을을 양지면에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지회장 이인영)부설 양지노인대학(학장 이교춘) 제2기 학생 80명은 지난달 27일 양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종강식 자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양지면(면장 이경숙)에 전달했다. 양지노인대학은 3년 전 개강해 1기 졸업생 90명을 배출했으며 이교춘 학장의 적극적이고 열정 있는 활동력으로 지역사회의 후원과 도움을 받아 학생들은 쾌적한 환경과 실속 있는 여건 속에 수업받을 수 있었다. 이교춘 학장은 “학생들의 진실한 마음이 차가운 겨울 외롭고 쓸쓸한 불우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영 지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처인구 지역 전체에 양지노인대학의 좋은 기운이 전파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