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효율적인 부산특구 관리 및 특구 활성화를 위한 특구관리체계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우선,「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구법’)」제34조, 제43조에 따라 부산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관리주체가 바뀌게 됐다. 기존에 부산특구 입주 시 산업단지 관리기관, 대학 등 개별 관리기관을 통해 처리됐던 입주계약(변경), 입주승인, 공장등록 등 입주행정절차는 앞으로 부산특구본부를 통해 신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부산특구 입주를 원하는 기업(기관)은 연구개발특구 입주관리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행정처리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특구본부와 협력을 통해 조례개정을 추진하는 등 부산특구 입주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토지별 용도구역중 교육·연구 및 사업화시설구역에 대한 건폐율(20%→30%), 용적율(100%→150%), 층고(4층→7층)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특구 내 첨단기술기업과 연구소기업에 대한 세제감면(취득세, 재산세)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계획은 미래부에서 승인하게 되며, 실시계획 승인,
(용인신문) 오는 9일(목)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대(포스텍 국제관)에서 ‘환동해 경제권 도약을 위한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제6회 연안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연안발전포럼은 연안관리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연안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지혜를 모으는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 포럼은 연안관리 정책방향이라는 첫 번째 주제 하에 해양수산부의 연안 관리정책을 비롯하여 연안정비사업 효과 사례,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해 발표·논의하고, 연안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번째 주제 하에 환동해 중심 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노력하는 포항시의 글로벌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경북연안의 침식 모니터링 현황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아울러, 포럼의 오전 행사로 지난 5월 연안관리 정책 및 성과 홍보를 위해 전국 연안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선발한 연안서포터스(총 4개 팀, 12명)와 함께 ‘제1기 연안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진다. 한편, 포럼 다음날인 10일(금)에는 포항 운하관을 방문하고 2014년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복원된 포항 동빈내항과
(용인신문)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3개 광역지자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남 창원 풀만호텔 2층에서 ‘2016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수출상담회(Marine Equipment Plaza 201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동남권 3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의 높은 내수의존을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판로 다변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원한 수출상담회이다. 특히, 이번에는 7개국 25개사 바이어와 부울경 93개사 중소기업이 참여하며 공식일정은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6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체상담, 오후 6시 30분부터 환송만찬, 이어 6월 10일 개별 시장조사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협력팀(☎051-740-41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최된 ‘제3회 동남권 공동 조선 해양플랜트 수출상담회’는 바이어 15개사, 동남권 지역 업체 75개사가 참가하여 총 107건, 3,629만 달러 상담에 계약추진액 1,43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2015년은 메르스사태로
(용인신문) 3일(오늘)부터 20일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우기 재난대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점검을 생활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건설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반침하, 붕괴, 시설물 전도·파손 등 우기 재난대비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구축실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 산업단지는 공유수면에서 이루어지는 공사 특성상 재난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지속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우기 대비 재난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건설공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제호금년 5월 수산물 수출이 2013년 10월(198백만 불)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195백만 불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161백만 불) 대비 21.1% 증가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778백만 불) 대비 약 2.3% 증가한 798백만 불로 잠정 집계됐다. 금년 1월 수산물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4.0% 감소하면서 장기적 부진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2월 이후 EU, 중국, 미국 등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5월말까지 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수준을 상회했다. 국가별로는 태국, EU, 중국, 미국으로의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6%(64백만 불), 30.0%(58백만 불), 12.8%(138백만 불), 9.6%(107백만 불)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산물 수출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밖에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아세안으로의 수출도 10.8%(122백만 불) 증가했다. 다만, 일본으로의 수출액은 주요 수출품목인 굴 수출부진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6.5% 감소한 264
(용인신문) 벤처기업협회가 런던에서 현지시간 기준 1일(수) 오전 10시부터 개최하는 「Korea-UK Start-up day」에 참석하여 영국에 진출하려는 한국의 우수 창업을 격려했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영국 창업붐의 주역인 Tech City UK가 위치한 ‘런웨이 이스트’에서 벤처캐피탈(이하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국은 2010년 카메론 총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기술센터 구축을 위해 ‘Tech City' 전략을 추진한 이래, 창업 및 하이테크와 금융산업의 시너지를 통해 창조경제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형성하고, 창업비자 등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의 창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부주도의 정책을 중심으로 창업붐이 조성되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우리나라와 정책교류를 통한 창업기업 육성정책의 개선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에 기 진출했거나 진출예정인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현지의 유명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에게 창업아이템을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를 진행했다. 창업기업은 영국 액셀러레이터가 바이오, 첨단산업 등
(용인신문) 2011년부터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단계별 전수·심층조사 및 컨설팅 지원 등으로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6년「창업 옴부즈맨」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는 매년 상·하반기에 자체적으로 고용창출 등 창업기업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계자료로 활용하고 있지만, 전체 수료업체에 대한 전수·심층조사를 통해 기업 사후 경영관리 및 경영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1차 전수조사는 창업 옴부즈맨 9명의 활동으로 6월~7월 창업지원사업 수료업체 전체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매출액, 근로자수, 지적재산권, 애로점 등을 조사하여 기업별 4등급(유망, 현상유지, 전환, 포기)으로 분류한다. 2차로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옴부즈맨 3명이 이 중 발전가능성이 높은(유망, 현상유지) 100여 개 업체 현장을 방문해 사업아이템 분석, 계약건, 거래처 및 주요 판로처 파악 등 심층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옴부즈맨 조사결과에 따라 컨설팅이 요구되는 기업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 추천·지원으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9월에는 ‘부산시 창업지
(용인신문) 서울시 신속행정추진단이 건축허가를 신청할 때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숨어있는 건축규제 19개를 건축사?건축 관련 업체 등과 함께 발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신속행정추진단이 작년 12월 4차례에 걸쳐 개최한 18개 자치구 건축사회와의 간담회에서 도출한 불합리한 규제 42개 중 다양한 이해 관계자, 전문가 등이 함께한 합동 자문회의를 통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 규제에 대한 것이다. 핵심적으로 ①건축허가 신청 시 문서 제출시기 유연화·간소화 ②자치구별로 운용 중인 각종 건축허가 기준 및 절차 재정비 ③허가 시 불필요한 부서협의 방지다. 첫째,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건축허가 신청 시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해 온 ‘건축재료에 대한 내화재료 품질시험성적서’를 착공신고 시 제출 가능하도록 한다. 역시나 건축허가 신청 시 해야 했던 정화조설치신고도 공사기간 중 건축주가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유연화 한다. 건축주가 건설·시공업체를 선정하기 전임에도 건축허가 신청을 위해 시험성적서 또는 정화조설치신고서를 작성·발급받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다. 또 종이도면 등 관련서류를 종이에 출력하지
(용인신문) 정양호 조달청장은 2일(목)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구매조달학회, 한국조달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16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산업생테계 활성화를 위한 구매조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가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살리기 위한 구매조달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창업초기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장벽 완화와, 서비스 산업과 신산업제품을 전략 육성 등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학계에서도 미래의 성장동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매조달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하여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신문) 「KOREA MICE EXPO 2016」에서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 라는 주제로 오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양일간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MICE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한국 MICE 산업 활성화의 장을 펼친다. 「KOREA MICE EXPO 2016」은 국내 MICE인의 최대 축제인 만큼 참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경쟁력 있는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자체 홍보관내에 지역 선도 산업과 MICE를 연계한 ‘홍보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한, 융복합 MICE를 공유경제와 빅테이터로 접근해보는 ‘K-MICE 포럼’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제회의 지원제도 설명회와 지역별 MICE 유치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MICE 산업 영역 중에서도 비중이 커지고 있는 인센티브 단체를 중점 유치하기 위하여 중국 MICE 협회를 통해 중국기업의 인센티브 담당
(용인신문)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늘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성과연봉제 도입 후 기관별 성과평가 방안 등 성과중심 문화 확산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먼저 9개 금융공공기관이 도입한 성과연봉제에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언급했다. 첫째, 국민의 부담으로 운영되는 금융공공기관이 보수, 인사, 평가와 교육제도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둘째, 생산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으며 셋째,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성과중심 문화를 민간 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가 높은 부가가치와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 과제로는 성과중심 문화를 금융공공기관에 안착하고, 이를 전 금융권으로 확산, 금융개혁을 완수해 나가는 것이라 언급했다. 먼저, 성과중심 문화의 안착에 있어 핵심은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이므로 공정·객관적·투명한 평가시스템을
(용인신문) 사천시는 지역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소규모 도로사업을 6월중 모두 발주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조기발주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시의회를 통과한 추경예산중 소규모 도로 사업비 19억원을 정부시책에 부응하고자 조기집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우선 시가 직접 발주하는 사업 외 24건 7억원의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읍·면·동에 재배정하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에 조기 발주하는 소규모 도로사업을 7월중 완공을 목표로 시행할 예정이며, 마을별 진입도로 등 전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되면 도로 기능 향상과 이용시민들의 통행불편이 일시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 사업도 조기집행 대원칙에 의거 추진하는 것으로 부실시공 되지 않도록 사업장별 책임자를 지정하여 기술지도 함으로써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