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일 개장 후 27일 오후 3시경 100만명째 입장객이 방문했다. 제주도에서 가족여행을 온 변윤철씨는 “가족여행으로 춘천을 방문하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했는데 100만번째 입장객이라니 기분도 좋고 여러모로 같이 온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춘천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입장객은 43만 2,102명으로 올해 56만 7,898명째 입장객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투명 탐방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개장 후 16일만에 10만명, 1년여만에 100만명이 찾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됐다. 스카이워크는 개장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낙후된 소양로, 근화동 일대를 관광1번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쇠락하던 소양로 번개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관광시장으로 살아난 것을 비롯,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상권활성화와 개발촉진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 들어 외지인에 대해 유료 입장제로 전환, 외지인 비율은 95%, 노인,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을 제외한 유료 입장
(용인신문) 2017 춘천레저대회가 27일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대회는 25~ 27일 삼천동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17춘천레저컵을 공통으로 △액션스포츠챔피언쉽, △국제댄스연맹(IDO)코리아댄스컵대회, △전국인라인슬라럼대회, △코리아수상스키오픈대회, △드론레이싱대회, △온로드(ON-ROAD)그랑프리 대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 △전국아이스하키대회 등 8개 종목과 10개의 체험행사로 치러졌다.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기간 중 선수단 2,000여명을 포함, 2만7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 했다. 방문객은 전국의 레저 종목 동호인과 시민이 주를 이뤘다. 방문객은 2015년 첫 국내대회 1만여 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조직위는 최근 동호인이 늘고 있는 레저분야 위주로 종목을 늘리고 시민,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국제대회 수준으로 확대한 효과로 보고 있다. 또 2010년부터 레저대회를 개최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레저 저변이 확대된 것도 방문객 증가의 한 요인이 됐다 경기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27일 오후 10시 코리아댄스컵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날아다니는 작은 요정, 드론레이싱 대회와 의암호의 여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 및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물탱크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도면 주문도 느리마을의 물탱크는 67가구 167여명의 주민이 사용해 왔으나 1974년도에 설치되어 물탱크의 노후로 인해 주민들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올해 2월 주민들의 상수도 물탱크 이설 건의를 받고 토지주의 토지사용 동의 및 산지전용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8월에 물탱크를 교체, 이설하는 등 시설개량 사업을 착공하여 오는 9월말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되는 물탱크는 63톤으로 마을주민이 이틀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느리마을 물탱크 시설개량 공사가 완료되면 육지에 비해 열악한 수질과 염분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던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을 보급 할 수 있게 되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도서지역의 지속적인 수질검사와 급수시설 개량 등을 통해 물 부족이나 수질 불량으로 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발
(용인신문) 서울시가 소방관 안전위한 보조 보호장비를 확대 보급한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방화복의 인체유해물질 오염을 막기위한 방화복세탁기,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를 당할 경우 이를 주변에 알리기 위한 인명구조경보기 등 보조 보호장비를 금년 내 100% 확충할 계획이다. 먼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세먼지 등 인체유해물질에 오염된 방화복, 안전장갑 등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방화복 등 보호장비를 세탁할 수 있는 방화복세탁기를 서울지역 모든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117개소)에 배치 완료했다. 그간 방화복세탁기가 부족하여 일반세탁기와 혼용하여 세탁함에 따라 일반 세탁물이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는 등 방화복세탁기의 도입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었다. 또한, 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사고 등으로 고립되어 순직 또는 부상 당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소방관이 사고 등으로 위기에 처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강력한 경보음과 조명으로 사고 사실을 주변에 알리는 “인명구조경보기” 부족분 확충을 위해 서울시 추경예산 7억7천만원으로 1,942개를 추가 구매하여 금년 내에 모든 진압대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감사
(용인신문) 서울시는 9월 9일(토)부터 잠실파크골프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아들, 딸 3대가 어우러져 하루를 즐길 수 있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리는「가족 파크골프 교실」은 서울시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스포츠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파크골프를 온 가족이 잔디를 밟으며 함께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의 경우 신청자는 659명이었으며, 4회에 걸쳐 300명이 파크골프 교실을 체험하였다. 대부분의 가족들이 파크골프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 많았으나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되는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금년에는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파크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횟수를 확대하여 9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에 1회 18가족(18개조), 72명씩 총 7회(504명)로 운영된다. 1개조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4인의 가족 단위로 구성되며, 2인 가족이라도 다른 가족과 한 조를 이루어 교육을 받게 된다. 오전에 기본적인 이론 및 라운딩 전 사전 실기교육 후 13:00부터 2팀(9개조/1팀)으로 편성되어 9홀을
(용인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이번 달 들어 장마기간보다 많은 비가 내려 병해 발생에 유리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병해충 예찰과 현장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달 도내평균 강수량은 181.3mm이며, 올 가을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 초순까지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보고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지주설치, 묶어주기 등 농작물 관리와 함께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이 시기 농가에서 주의해야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류, 혹명나방 등이 있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탄저병, 부패병, 응애류를 세심히 살펴야 한다. 벼는 이삭이 패는 시기로 병해충이 많이 증가할 수 있어 전용약제로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가뭄에 따른 늦은 모내기와 비료기가 많은 논은 이삭도열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한다. 논에 심은 콩은 습해를 받기 쉬우므로 콩알이 차는 이번 달 하순경에는 국지적 강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정비하고, 웃자라고 무성한 콩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순지르기를 해 준다. 탄저병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농가에서는 병 발생여부를 세심히 관찰하고 병든 과
(용인신문) 경남도는 이슬람 성지순례(hajj)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들에 의한 메르스 감염과 전파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91명 발생하여 55명이 사망하였으며, 그 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84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5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우디 현지 병원에서 메르스 유행이 올해 세 차례(3, 5, 6월) 발생했으며, 현재도 낙타 접촉 등에 의한 1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기저질환자(심장 및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와 임신부, 고령자, 어린이는 감염 예방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지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한다면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낙타와의 접촉과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중동지역 여행 후 귀국 시 의심증상이 있으면
(용인신문) 효도아파트는 2013년 12월 강원도가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 주거 안정을 위해 LH,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행하였다. 강원도는 임대보증금 10억을 지원하고, LH는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춘천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복지를 위한 재정?행정 지원을한다. 특히 효도아파트에는 고령자 주거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스위치를 켜지 않고 욕실 출입이 가능한 욕실 출입 센서등, 고령자 생활 편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좌식 샤워시설,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고령자 주거안정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게 되었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2.37:1의 높은 경쟁률의 보여 사업성과 및 필요성이 증명된다.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2017년 5월 26일(금) 공고를 통해 6월 7일~ 9일 삼일 동안 LH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접수하여,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하여 2017년 8월 23일 LH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하였다. 강원도는 지난 2017년 5월 임대보증금 10억원을 춘천시로 교부 완료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자들은 임대보증금
(용인신문)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 있다. 이들
(용인신문) 대구시가 카자흐스탄 주요은행인 알파뱅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제작한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로 종합건강 검진과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카자흐스탄 의료관광객 2명이 지난 14일 입국했다. 이는 올해 1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결실이다. ‘메디시티 대구 의료관광 제휴카드’(이하 제휴카드)로 최초로 유치한 의료관광객은 부부고객(男-마함벳, 女-인디라)으로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과 피부과의원에서 피부미용 등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출국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의 알파뱅크와 협약을 통해 제작한 제휴카드는 은행 VIP고객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대구에서 의료비를 결제할 경우, 제휴업체에 따라 10~2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통역 및 공항 픽업서비스, 병원 사전예약 및 진료 등의 원스톱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사업은 대구시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8월 현재 알파뱅크가 현지에서 500여장을 발급하는 등 대구의료관광 홍보마케팅에 열성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제휴카드 사업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시민에게는 행복을, 운송자에게는 감동을 주는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위한 『인천 택시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인천의 택시환경과 여건은 우버(Uber), 벅시(Buxi) 택시, 카세어링, BRT 등 신교통 출연으로 택시시장 수요와 영역이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있는 상태다. 또한, 낮은 소득, 열악한 근무여건, 이직율 증가와 고령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고(법인택시의 경우 80%가 50대 이상), Mobile App과 결합해 신속, 편리한 형태로 소비자의 트랜드도 급변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택시 종사자의 근로여건은 악화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택시업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격 택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택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인천형 택시발전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택시업계와 택시노조에서 수차례 정책 건의됐던 과제로 그동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검토되지 못했던 사업이었다. 그러나, 인천의 재정건전화의 노력과 결실을 시민행복과 시민의 발인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함으로써 택시산업발전과 택시영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 대책이다. 고품격 서비스 구현을
(용인신문) 지자체가 작년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국민건강과 건보재정 낭비를 막기 위한 약사회의 취약계층 방문약료 서비스 활동 지원에 나섰다. 지역 약사들이 취약계층으로 지정된 할머니의 집을 방문, 집안에 보관중인 약을 정리해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 더운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기에 노출된 약, 냉장고 안에 보관돼 그 기간을 알 수 없는 약까지 이미 약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약이 발견되었다. 약사들은 상비약과 조제약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도록 약 보관 상자, 지퍼백, 매일 먹을 수 있는 약 달력을 활용해 집안 곳곳 방치된 약들을 깔끔하게 정리 , 또한 약물오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교육과 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의 경우 인근 약국으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해 드렸다.. 경기지부는 올해 도청으로부터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문약료서비스와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시범사업을 7월 시행했다. 이 같은 지원은 작년 경기도 의회를 통과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에 따른 것으로 전 화성시분회장인 공영애 도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다. 경북, 제주지부 등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방문약료 사업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조례안을 제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