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산림교육현장과 임산물 체험, 친환경적 캠핑문화 가족중심의 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복합 휴양타운 휴림(休林)이 지난 8월 31일 개장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하룡)에서 운영하는 “휴림”은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서길 40(평화로 제주공룡랜드 맞은편)에 위치해, 14억원(국고 5, 도비 2, 자부담 7)을 투입하여 3ha규모로 지난해부터 조성하여 올해 드디어 문을 열게 됐다. “휴림”은 1차 임산물 생산에서부터 유통, 체험, 숙박, 관광 등의 서비스산업까지 아우르는 융복합을 통해 6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여 임업인에게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첫 수익모델을 구축하였다는데 큰 의미를 둘수 있다. 또한, “휴림”은 어린이들에게는 나무에 대한 교육과 체험시설을 통한 담력배양 등 자연에서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어른들에게는 톱밥 찜질체험장 등 건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야영하고, 즐기는 숲속에 쉼터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유아 숲 체험시설(숲속캠핑장, 숲속글램핑장, 캠핑카라반, 유아숲 놀이체험시설) ▲ 나무 숲 체험
(용인신문) 사천·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늘어난다. 경남도는 사천과 제주를 오가는 대한항공 노선이 이달 19일과 26일, 내달 17일과 24일 총 4일간 왕복 1회씩 추가 운항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증편은 진주혁신도시와 사천·진주국가항공산단 등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사천, 제주 간 노선은 금요일과 일요일 왕복 2회 운항됨에 따라 일요일 제주에 도착한 이용객들이 주중에 사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이 없어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도는 국토교통부에 제주노선 증편을 건의하였고 박정열 도의원이 수차례 항공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직접 항공사에 요청한 끝에 이번 제주노선 증편이 이루어졌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운항이 임시운항이긴 하지만 사실상 주중 연결편이 확보되는 것으로 도민들의 항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올해 11월 항공사의 동계운항계획 수립 시 주중 정기운항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경기도는 5일 성남시 소재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성남시, 의료기관과 합동으로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중앙에서 주도한 것과 달리 이번 훈련은 도와 시군에서 직접 실시했으며, 감염병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훈련 방식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사후 계획으로 훈련 영상을 공개하여 토론회를 갖고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AI, 메르스, 에볼라 등 신종·재출현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급증한 가운데, 국내 신종감염병 유입 시 신속·정확한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성남시 분당보건소,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감염병 관계자 1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종·재출현 감염병으로 인한 위기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시스템 구축 및 훈련된 인력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훈련실시로 감염병을 사전에 신속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환자 도내 유입 상황을 가정한 모의
(용인신문) 경기도는 평택브레인시티 2공구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브레인시티SPC)가 최근 사업비 조달 변경 안을 제출함에 따라 도가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대한 지정 취소처분 철회조건으로 제시했던 네 가지 이행조건이 모두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브레인시티SPC는 올해말경 보상계획 공고와 함께 내년 4월 보상협의 개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장기간 표류하던 브레인시티 개발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브레인시티SPC가 도에 제출한 사업비 조달 변경 안은 중흥건설이 평택브레인시티 사업 참여의향서와 함께 2공구(3,360,829㎡)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1조 1천억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 월별 자금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초기자금을 공공SPC계좌에 입금하겠다는 확약서를 포함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당초 도가 제시한 조건은 사업비 1조 5천억 원 규모의 PF 대출약정 체결이었다”면서 “브레인시티SPC가 제출한 ‘재판부 조정권고 이행결과 증빙자료’에 대해 전문가들과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중흥건설이 구체적 자금조달 계획을 갖고 있고, 불이행시 사업권을 포기하겠다
(용인신문) 대한민국유망 뷰티기업 65개사가 지난 25~28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대만 2017’에서 인구 15억, 범 중화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돌아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만 탑 링크(TOP-LINK)사와 킨텍스가 주관하여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台北世界貿易中心, TWTC)의 총 2만3천여㎡ 규모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대만에서 개최된 최초의 K 뷰티산업 전문 박람회라서 의미가 있었던 이번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43,231명, 상담실적은 1,960건, 1,34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계약 유력비율은 56%로 약 745만 달러의 계약을 지속 검토하고 있으며 현장 계약실적은 145만 불을 달성했다. 박람회에는 뷰티한류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65개사와 해외 130개사가 참여해 총 320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피트니스 등 현재 중화권 시장의 소비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대만 최대 미용전시회인 ‘타이베이 미용미체전(2017 台北美容美體展)’과 연계해 바이어와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용인신문) 세종소방본부는 급증하는 승강기 갇힘사고를 줄이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세종시는 급격한 도시개발 및 건축물의 대형·고층화로 인해 승강기 설치가 증가함에 따라 연평균 승강기 사고 증가율도 11.1%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7월 31일 현재 세종시 내 설치된 승강기는 4,364대로, 올해(8월 31일 기준)만 113건의 승강기 갇힘사고가 발생했다. 최근에도 아름동 소재 아파트에서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갇힘 사고가 발생하여 시민 16명이 구조되기도 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승강기안전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반복적으로 고장을 일으키는 승강기에 대해 현장점검 및 관리주체에 대한 유지관리 교육, 사고발생시 신속출동 요청 등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승강기 갇힘 사고는 질식, 폐쇄공포증 및 패닉 등을 유발하여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승강기 갇힘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서울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 서울협회와 함께 9.2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편의증진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이용과 정보접근을 보장하고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체험행사를 통하여 장애인 인식개선과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장애인편의증진대회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누구나가 편한 세상을 위해 모두가 “편리한 세계도시 “서울만들기” 편의시설 장애ln권 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편의증진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생활과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는 신형 보조공학기기와 특장차 등 전시와 홍보, 장애인 체험행사인 ‘희망나루’ 등 여러 홍보 부스를 통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고 다양한 공연과 나눔콘서트 등 흥미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위해「청소년 편의시설 촉진단」발대식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편의시설촉진단을 위촉하여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 하고, 재학중인 학교에서 장애인편의시설 홍보요원으로 활동하도록 할 계획이다. 나눔콘서트는 공연을 통해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까지 6∼12개월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올해부터 생후 6~59개월이하(1992.9.1.~2017.8.31. 출생아)로 확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9월4일(월)부터 내년 4월30일(월)까지 무료접종을 지원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이전에 완료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의 면역보호력 유지를 고려해, 9월26일(화)부터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며, 가능하면 12월 이전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현재(2017년8월28일 기준)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782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곳에서나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관련 상담은 보건소 및 보건복지콜센터(☎ 129)로 문의하면 되고,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9월4일~)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가까운 지정의료기
(용인신문) 서울시는 9월 9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에서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2017 서울 친환경급식한마당’은 2011년 이래 시행되어 온 친환경 급식 사업의 성과와 의의를 공유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의 참여는 물론 생산부터 안전, 유통과 영양, 조리까지 급식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든 관계자가 참여하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급식한마당은 올해는 특히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을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급식문화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와 관계자들의 고민과 열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우선 급식의 당사자인 학생들이 내가 꿈꾸는 학교급식, 자랑하고 싶은 우리학교 급식을 UCC와 4컷 만화로 만들어 보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최근의 요리 트렌드를 반영하여 ‘샘킴과 함께하는 자연을 담은 학교급식’ 요리교실이 열린다. UCC·4컷만화 공모전은 8월 28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서울시친환경급식한마당.kr)를 통해 접수를
(용인신문)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대전친환경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나영)는‘친환경적 사무업무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생활화 유도’라는 구호 아래, 물품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의미를 되새기고,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8월 30일(수) 14:30에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인 친환경 제품 구매, 사무실 소비 에너지와 자원사용 절감 및 폐기물 발생 감소,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및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 구현을 위한 노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친환경 소비문화의 실천은 우리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이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효행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진흥원 식구들도 친환경적 소비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하였다. 이 날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비친환경적인 물품사용과 에너지 낭비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사무환경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친환경 소비 구현의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당초 8월 31일까지 추진완료 하기로 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전면교체 기한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0일 현재 전국 평균 교체실적이 64%(경남 66.3%)에 불과하여 미교체 장애인 가족들의 불이익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교체발급은 기존의 주차표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 또는 가족이 거주지 시군별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고, 기존의 표지가 없는 경우에는 장애인 본인이 분실사유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쳐 발급 가능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체발급 기한을 연장한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도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유료도로 등의 관리·운영권자도 기존 주차가능표지(사각형)를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므로 10부제 운행제외, 주차요금 및 통행료 할인 등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동차 주차표지 변경은 기존 ‘사각형의 장애인 자동차 주차가능 표지’에서 ‘원형 모양의 노란색(본인운전용)과 흰색(보호자운전용) 주차가능 표지’로 변경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8월 31.(목) 선학빙상경기장 옆에 새롭게 조성된 선학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개장식은 파크골프장 입구에 설치된 간판 표지석 제막식과 인천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에 대한 소개 및 시타와 시연으로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공원개념에 골프의 게임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 누구나 즐길수 있도록 재편성한 커뮤니케이션 스포츠이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을 향해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의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돌며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볼을 넣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노령층과 장애인은 물론 3세대 가족, 연인과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즐기는 생활 밀착형 체육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선학파크골프장은 영종과 청라에 이어 파크골프장으로는 인천에서 3번째로 개장하는 되는 것으로 18,518㎡의 면적에 조성됐다. 2014인천아시안게임경기장 조성 당시에 잔디와 조경수를 임시로 식재한 상태였으나, 총 23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외곽휀스, 티박스, 안전망, 경기장 안내표지판, 코스표지판, 코스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