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photonews668호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어린이집 방문
딱딱하고 투박한 활자와 품종사진으로 가득했던 기존의 품종 재배 정보 기술지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주)농우바이오가 만화로 제작해 배포한 ‘슈퍼 007꿀참외’ 재배 기술 정보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만화로 제작된 ‘슈퍼 007 꿀참외’ 재배 정보지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어투로 제품의 장점과 우수한 특성만을 강조해온 기존 재배 기술 정보지들과는 달리 일선 참외 재배 농가에게 참외 재배에 있어 고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재배상의 유의점이나, 품종 특성들을 알기 쉽게 만화로 제작했다. 특히 재미있게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참외품종의 재배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기존 재배 기술 정보지 끝부분에 깨알 같은 글씨로 설명하던 ‘알아둘 사항’을 농부의 대화를 통하여 항목별로 재미있게 만화로 제작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였다. (주)농우바이오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 간편하게 볼 수 있고 쉽고 정확하게 품종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재배 정보지의 형식을 바꾸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농가의 반응을 살펴, 농가에서 흥미를 가지고 농사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향
에버랜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사랑의 구좌’성금을 인근 초중고에 다니는 결식 아동을 위해 쓰기로 하고 지난 6일 포곡읍사무소에서 ‘결식아동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소외 어린이 지원사업에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불우 아동들을 위한 문화, 교육적 지원 및 실직적인 다양한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임직원 80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그 의미가 더 깊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된 금액은 총 2000만원으로 포곡초, 포곡중, 둔전초, 영문중학교 등 인근 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점심식사를 못하는 결식아동들의 급식 지원비로 쓰이게 된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역사회 상호발전 차원에서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잔치, 장학금 지원, 지역민 초청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들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사무소(동장 유린)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 6일 동사무소 2층에서 ‘동부동 사랑나눔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동부동 사랑나눔회는 유린 동부동장과 동부동 애향인 20명이 뜻을 모아 지역내 차상위 계층 및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날 취임한 유공 사랑나눔회 회장 외 19명의 이사는 각각 50만원씩 기탁해 1000만원의 기금 조성을 결의하고 올해의 나눔 행사를 풍성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부동 내 주민 단체인 통장협의회가 20만원, 의용소방대가 15만원, 새마을부녀회가 10만 원 등 지난 2일 열린 동부동 척사대회 단체전에서 받은 각 급 상금 총 45만원을 기탁해 사랑나눔회의 취지에 동참했다. 유 회장은 “사랑나눔회가 처음 시작되는 만큼 회원 모집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불우이웃과 더불어 사랑을 나눠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가입 및 성금기탁 문의 031-324-5801)
용인시 기흥구 흥덕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한 (주)신동아 건설 대표 신관웅씨는 지난 7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방문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kg 백미 150포(물품가액 67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신동아건설의 협력업체들이 용인 흥덕지구 모델하우스 오픈식에 축화화환대신 기탁한 물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계철)는 구청에서 지역 내 재난상황을 즉시 파악 할 수 있는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구축을 지난 2월말 완료 했다고 밝혔다. 기흥구청사 2층에 위치한 재난상황실에는 보라지구의 가로등 양방향 관제 시스템, 동백지구의 지하차도 배수로 CCTV, 배수펌프 관제 시스템, 지하차도 관제 시스템 등을 파악하는 영상과 음향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기흥구는 향후 구갈3지구 강남대 지하차도 CCTV 시스템과 동백지구 육교 엘리베이터 상황 관제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총 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재난상황에 대한 감시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원격감시 시스템 설치로 인해 배수관 사고나 가로등 고장은 원격조정을 통해 빠르게 대응 할 수 있게 됐으며 지하차도 내 안전사고 등 각종 불편 상황과 재난에 대해서도 빠르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첨단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적은 인원으로 수준 높은 재난 행정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할 것”이라며 “용인시청 재난 상황실과도 연계돼 유사시 시민 재산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빠른 대응을 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오세동)는 지난 5일 지역 내 각 동사무소 세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수지구청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사무소의 세무 담당자들에게 2007년 개정된 지방세법과 납세자 편의시책 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열린 것이다. 연찬회에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각종 집단 민원과 관련한 주요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제기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최근 재산세 등에 대해서도 부녀회 단위로 민원을 넣는 경우가 많고 국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에 대한 문의도 많다”며 “관련법규를 상세하게 안내 할 수 있도록 하고, 세금관련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취합해서 기관에 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박상무)는 지난 6일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대’발대식을 갖고 이 달부터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아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구성된 자원봉사대는 처인구 공직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번기와 관계없이 주말 등을 이용해 연중 맞춤형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노약자, 여성농업인 등 일손 부족 농가와 가뭄,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로 농업 재해를 입은 농가, 수출 농산물 생산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원활한 지원을 위해 해당 읍·면·동 및 구청에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설치해 활동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고 접수된 농가와 작업 내용에 맞춰 인원을 편성, 배치해 작업능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도시락, 작업도구 등도 봉사대가 자체 준비해 농가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자원봉사대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3월 월례조회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하게 됐다”며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으로 농촌 사랑을 실천하고 공직자의 사회 기여도를 높여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 30분에 점심시간 30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3월에는 추운 날씨로 행정타운 내 민원실에서 실내 공연을 개최하고 이후 날씨에 따라 구내식당, 야외데크, 분수대 등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수대 광장에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며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를 통해 경직된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음악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3월 14일에는 용인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의 쉬운 클래식’을, 21일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화음으로 듣는 재미있는 클래식’, 28일에는 ‘첼로 앙상블’연주를 들을 수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용인시 농업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인단체, 품목별 전문 농업인 및 관계기관장으로 구성된 19명의 산학협동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추진할 농업기술 시법사업과 지원 대상 농가에 대해 심사하고 총 42개 사업 199개소의 사업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 개선, 친환경 기술 투입, 농촌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인 건강관리, 기능성 쌀 브랜드화 유통사업, 쌀 수확 후 품질유지를 위한 건조·저장시설 투입 등에 총 사업비 27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백암면 쌀 품질 혁신단지(500ha)와 남사면 벼농사 정밀농업시설단지(500ha)사업은 용인 백옥쌀의 품질 고급화와 이미지 재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모현면 능원리에 조성될 농촌전통테마마을은 2008년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의 전통과 특색을 살리고 농업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들을 통해 친환경 농업기술과 도·농 상생의 특화 분야를 개발 할 것”이라며 “웰빙형 농업과 농가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이한성)은 지난 7일 클럽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주회에서 2007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국내 대학생 7명에게 70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국내에서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장학생 3명에게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봉사단체인 용인로타리리클럽은 용인지역의 학생 중 학업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회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한 후 매년 3월과 9월 학기별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