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은 유아 및 어린이 강좌, 직장인 우선 강좌, 요리 강좌, 창업 및 자격증 강좌와 실용 취미 강좌, 어학강좌, 컴퓨터 강좌 등 88강좌를 수강할 2008년 상반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803명이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한국어학당과 한글교실 등 정원 내 수시모집을 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교육기간은 2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5개월 과정이며 2007년 12월 27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지가 용인시로 돼있는 용인시민과 용인시 지역 내 직장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인당 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로 5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1인 1개 강좌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여성회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인터넷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으로 선정된 사람은 오는 1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문의 031-324-8985~6) (http://womenhall.yonginsi.net)
줌인용인 708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 이천·용인출장소(소장 김낙신)는 표준규격에 맞게 출하한 농산물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시중유통 농산물에 대하여 표준규격 출하를 조기에 정착시켜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우리 농산물의 품질 향상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 지원대상은 포장재비, 공동선별비, 결구배추·무포장유통 지원 등이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관할 농관원 출장소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농산물 물류표준화 및 표준규격출하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기지원 이천·용인출장소(031-638-6060)로 문의하면 된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지난 2일 직장인 157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29일부터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5%가 ‘신년운세를 보았거나 볼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운세를 보는 주요 경로는 ‘사주전문 인 터넷 사이트’가 52.4%로 비교적 손쉽고 가볍게 운세를 볼 수 있는 방식을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 호기심 반, 재미 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해를 시작하기 전에 토정비결을 보곤 한다. 어떤 사람들은 족집게처럼 맞추는 토정비결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하나도 맞지 않는다며 실망하기도 한다. 점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운세가 좋으면 좋아서 기분 좋고 나쁘면 미리 예방할 수 있어서 좋다고들 한다. 미신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재미삼아 한번 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요즘 들어서는 굳이 점집을 찾지 않아도 가볍게 방문해 볼 수 있는 사주카페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토정비결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재미로 보는 것이라도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자신이 가장 궁금한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토정비결 풀이도 제대로 볼 수 있다. △ 인터넷 토정비결 사이트 토정비결이나 사주에 대한 인기 때문인지 인
행정타운 내 문화예술원 3층 공연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웰빙금요예술마당’이 2008년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임희숙과 함께 하는 시와 음악’에는 가수 임희숙, 시 노래패 ‘울림’, 시 낭송가 구경영 씨, 현울림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용인 여성문학회 회원들의 시 작품에 곡을 붙여 발표하는 무대로 초대가수 임희숙이 ‘추억 속으로’란 테마로 특별무대도 펼친다. 18일 ‘추억으로 가는 시간’에는 70년대와 80년대에 각각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심수봉과 추가열이 출연한다. ‘그때 그 사람’,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등을 들으며 회상에 잠길 수 있다. 25일에는 극단 마당 세실이 괴테의 희곡 ‘궁금하다!! 궁금해!!’를 무대에 올린다. 1805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인간의 사랑과 탐욕 등의 주제를 긴밀한 구성과 코믹한 상황 설정을 통해 절묘하게 나타낸 수작이다. 이승주 연출, 정재훈, 이류화 등 출연한다. 예매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용인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300석을 선착순 접수한다. 인터넷으로 접수한 시민은 금요일
1983년 출범해 올해로 25살 청년의 나이를 맞은 (사)경기한국수필가협회(회장 박청자)의 문학지인 ‘경기수필’ 24집이 출간됐다. 경기한국수필가협회는 지난 달 22일 수원 신혼뷔페에서 ‘경기수필’ 제24집 출판기념회 및 2007년 경기수필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기수필문학상에는 ‘인연의 꽃’의 김용선씨가 작품상을, ‘마음의 빗장마저 닫을까 그것이...’의 임득호씨가 본상을 수상했다. ‘경기수필’에는 ‘세월이 가듯 마음도 변하지만’, ‘횡재와 행복’, ‘그 곳에 가면’, ‘징검다리’, ‘까치 노니는 곳’ 등 5개의 주제로 60편의 작품과 경기수필문학상 당선작 등이 실려 있다. 박청자 회장은 “경기수필가협회가 무서움도, 두려움도, 겁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오는 동안 회원여러분과 밝덩굴 회장의 노고가 컸다”며 “경기수필이 연년세세(年年歲歲) 발전을 거듭하여 자랑스러운 으뜸 수필집의 뜀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겨울예절학당을 개최한다. 용인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겨울예절학당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8기로 나눠 진행되며 인사예절, 다례 등 생활예절의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다. 한복 바르게 입기, 사자소학, 한지공예, 전통놀이체험, 다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예절교육관과 용인시 여성회관이며 예절교육관에서는 1일 2시간씩 3일 과정으로, 여성회관에서는 1일 3시간씩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월 7일부터 12일까지이며 예절교육관 홈페이지(ye.yonginsi.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Happy New Year’s Concert)’가 오는 21일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섬세한 곡해석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바로크 음악과 오페라를 아우르는 성악가란 평가를 받는 소프라노 오은경과 플룻티스트 김민정이 협연하며 베토벤 교향곡 8번, 로씨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의 음성’,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 샤미나데의 풀룻 협주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등이 연주된다. .
2008년 무자년 새해 아침이 밝았다. 새해의 이른 아침 용인시민들은 용인 8경의 하나인 성산 일출을 보기 위해 가파른 산을 올랐다. 이날 정상에서는 이동주 자치행정위원장, 이종민 문화원장 등 지역인사들과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맞이 기념식이 개최됐다. 매년 시민들을 위해 떡국과 커피, 물 등을 대접하고 있는 용인시 산악연맹(회장 황신철)은 올해도 정상에 오른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음료를 대접하며 한해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특히 맑은 날씨덕에 2008년 첫 태양을 볼 수 있었으며 점차 밝아오는 미명 아래 여기저기서 소원을 빌고 온가족이 서로를 다독이며 덕담을 나누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용인지역 서민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주)경남여객이 용인시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진행중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남경훈 경남여객 대표는 지난 4일 서정석 용인시장을 방문해 지역 내 수급자와 저소득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백만 원과 재래시장상품권 5백만 원 등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남경훈 대표는 “경남여객을 이용해 준 용인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정성을 보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여객은 그동안 적자운영이 된 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용인지역에서의 경영수익 중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에 기탁해 왔다.
707호_위클리포토뉴스
707호_말풍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