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용인중학교(교장 정영백)가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 참가한다. 용인중학교 평생학습 울타리 밖 미술학교는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미술을 지향하며, 주제설정에서부터 작품완성까지의 전 과정에서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표현제재에 대한 안목을 넓혀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구리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만 교사는 울타리 밖 미술학교 활동은 닫혀있는 심상의 문을 활짝 열고 자유롭고 편하게 미술표현에 참여하여 창작과 문화 향유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공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평생학습 축제기간 중 다양하고 창의적인 회원들의 작품들은 물론 참여자들에게 활기찬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2009 도지사배 경기도씨름대회 종합1위를 차지하고 대회 9연패를 달성한 용인시민대표 씨름선수단을 접견하고 우승컵 봉납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씨름협회 최광수 부회장, 윤문노 전무이사, 이창식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조규원 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선수 한현석, 유선숙, 박미정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민 대표 씨름단은 지난 1일과 2일 평택시 이충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씨름대회에 참가, 31개 시군 선수단과 기량을 겨룬 결과 한현석이 중년부 1위, 유선숙이 여자부 70kg, 박미정이 80kg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종합1위의 영예를 차지하고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 또 박미정 선수는 전북 장수군 실내체육관에서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국민생활체육 大천하장사씨름대회에도 출전해 여자부 무궁화급(80kg)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자로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졀정됐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일원에 22만 8220㎡ 대지에 연면적 8만 9700㎡ 규모의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볼링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조달청을 통해 기본설계 심의와 입찰에 참가한 2개 대형건설업체 컨소시엄 가운데 낙찰된 업체는 대림산업, 쌍용건설, 코오롱건설, 서희건설, 공간건축 등이 참여한 대림산업컨소시엄이며 낙찰금액은 약 1585억원(설계비와 부가세 포함)이다. 선정된 설계안은 국제경기장 수준의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장을 기본 컨셉으로 해 시민에게 열려 있으면서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친환경 경기장이자 복합문화 체육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0년 1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013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일 시민체육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턴키사업 입찰공고를 했으며 9월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했다. 이밖에 지역공동도급 의무반영비율을 40%로 지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힘써 지역 업계에서도 선진 기술을 도입하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 내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내외 경기 유치를 위해 2004년부터 시민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 한국명절문화체험행사가 지난 23일 여성회관에서 열었다.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35여명이 참가했으며 예절교육, 한가위 음식만들기 등을 실시했다. 또 차례상 차림 홍보지도 배부해 각자 가정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용인시 예절교육관 강사들이 한복 옷고름 매는 법, 전통절하는 법,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법 등 예절교육을 하고,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 요리강사가 송편, 전 등 한가위 음식 만들기와 차례상 차리는 법 등을 가르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롱리다(캄보디아출신, 죽전동거주, 22세)씨는 시댁의 차례상 차림과 조금 다른 방법도 배우고 음식마다 복을 비는 의미가 담긴 것도 알게 됐다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용인시에 감사하고, 더 자주 행사를 열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학교 주변 불량 식품 퇴출과 배달 전문 음식점의 관리실태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개학을 맞아 경인식약청, 교육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어린이에게 위해를 줄 수 있는 불량 식품 판매업소, 과거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시군 간 교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야식 등 전문 배달 음식점의 비위생적인 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따라 21일부터 30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처인구는 8월말 현재 식품위생업소 3878개소 가운데 일반음식점, 휴게, 제과, 집단급식소 등 1088건에 대해 지도 점검하고 이미용, 세탁업, 위생관리 용역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용인지역에서 백일장 수상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용인여성문학회(회장 이미숙)가 글이랑 이야기 열네 번째 작품집을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그동안의 편집 방향과는 달리 사진과 글을 조화롭고 다양하게 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초대시인에는 예총아카데미와 용인문학회 시창작반 강사를 맡고 있는 박해람 시인의 병서 외 1편, 유종 인 시인의 유하백마도를 보다외 1편, 그리고 용인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종경 시인의 광화문 들녘외1편이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여성문학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용인여성문학 14집 출판기념회 및 시화전을 용인시립 어린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들은 또 용인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포곡도서관, 수지도서관, 구성도서관, 죽전도서관, 동백도서관까지 순회 시화전을 진행 중이다. 이미숙 회장은 올해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공부하며 책방향도 틀어 보았고, 예총아카데미문학창작을 통해 새롭게 비상할 수 있는 꿈을 꿀 수 있었다며 순회 시화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서관들과 사랑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여성문학회 참여작가는 박수자, 이미숙, 고순정, 정영자, 김숙자, 이희숙, 이정희, 진정은, 심계숙, 김구옥, 방승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정보의 공유를 위한 진흥원 회보를 창간했다.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로 구성된 진흥원회보는 분기에 한번 발행되는 계간지로 지역 내 IT기업 360여개사 및 공공기관에 배포되며, 용인기업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기업지원정책과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창간호에는 진흥원 소식뿐만 아니라 용인시 지원정보, 용인기업 동정, IT산업 동향, 지원성공사례 등 지역 내 기업들을 위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회보 발간으로 용인의 많은 중소기업에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IT기업들의 사업참여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IT기업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9일 오후 6시 종합운동장에서 용인 시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신종 플루 예방 대응에 따라 전년에 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한 이번 행사는 29일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 등 본 행사 외에 용인사이버페스티벌(26~27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29~30일), 안보체험전시회(26~29일) 등을 부대행사로 개최한다. 29일 오후 6시부터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기념식, KBS열린음악회, 불꽃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기념식에서 도예가 마순관 씨를 비롯해 이종태, 서학수, 심언택, 조학기, 김명한, 김주태, 박성길, 문용하, 신동호 등 10명의 시민이 용인시 문화상, 산업평화대상, 농업인대상을 수여받는다.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KBS열린음악회는 MC 황수경 씨의 진행으로 부활, 박미경, 코요테, 마야, 홍서범, 김태후, 현숙, 테너 임산, 소프라노 권미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올해 9번째를 맞는 용인사이버페스티벌 2009는 전국 온라인게임 매니아들이 주목하는 축제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 제2회 용인시장배 전국 샷온라인 게임
지난 25일 처인구 고림동 무수교 앞 도로. 등굣길 학생들의 모습이 위험해 보인다. 용인정보산업고등학교와 고림중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 도로는 인도는커녕 도로를 건널 횡단보도조차 없어 학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용해야 한다. 가끔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들과 차량이 엉켜 정체를 빚기도 하고, 실제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도.
지난 25일 열린 용인자연휴양림 개장식에서 내빈들이 나무심기 식수식에서 시삽을 하고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용인중학교(교장 정영백)가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 참가한다. 용인중학교 평생학습 울타리 밖 미술학교는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미술을 지향하며, 주제설정에서부터 작품완성까지의 전 과정에서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표현제재에 대한 안목을 넓혀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창의적인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구리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 평생학습 축제에는 11일과 12일 이틀간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만 교사는 울타리 밖 미술학교 활동은 닫혀있는 심상의 문을 활짝 열고 자유롭고 편하게 미술표현에 참여하여 창작과 문화 향유의 기쁨을 함께 느끼며, 공유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며 평생학습 축제기간 중 다양하고 창의적인 회원들의 작품들은 물론 참여자들에게 활기찬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해)은 지난 18일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공단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해 이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과 각 팀장들은 용인재래시장 화장실과 통일공원 화장실을 청소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환경사업팀 직원들은 외곽지역 화장실관리의 어려움과 시설도색 등을 통한 개선사업 필요성 등 의견을 전달했으며 현장체험에 나선 김동해 이사장은 환경팀 직원들에게 열악한 시설을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장체험의 날 행사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