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총28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장애인은 3월부터 9월까지 각 구청 및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12시간 근무하며 산재 보험에 가입되고 월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장애인복지카드 사본 등 서류를 갖추어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청 복지위생과 장애인복지부서 031)324-2216
용인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에 주소지가 있는 15세 이상의 실직자, 비진학청소년, 수급권자,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대상이며 훈련분야는 간호조무, 한식양식조리, 제과제빵 등 3개 직종이다. 시청 주민생활과 및 주소지 관할 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구직표와 재산세 과세증명서, 건강보험증 사본, 훈련기관에서 받은 개인별 직업훈련상담카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2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면 2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문의) 용인시 주민생활과 031-324-2206, 3154 처인구 주민생활지원과 324-5331,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 324-6331, 수지구 주민생활지원과 324-8331
지역 생산품 세계 진출 활발…9월 국제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용인 기업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비앤비솔루션의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락 ‘에버락’과 (주)프린스 일렉트로닉스의 무선 마이크와 휴대용 충전식 포터블 앰프 시스템은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국제무역전시장(BITEC)에서 열리는 ‘2009 방콕 세계일류한국상품전 (Korean Products Show 2009, Bangkok)’에 출품된다. ■ 기업홍보관…돈 되는 첨단산업체 생산품 가득 이 제품들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 1층 좌측 출입문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용인시 기업홍보관’에서 상설 전시되고 있다. 87㎡ 규모의 공간에 지난해 9월 문을 연 ‘용인시 기업홍보관’에는 삼성반도체 등 38개 지역업체의 생산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LCD TV 5대가 기업홍보 동영상을 구동하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업정보를 홍보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8기가 NAND 플래시 메모리는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재편한 제품이다. 세계최강의 지능형전자카드 업체인 (주)코비스의 제품들도 눈길을 끈다. 1994년 창업 이래 코일 및 RF카드 분야를 선도하는 R&D그룹으로 RF 단말
야간 전술행군 중 조난당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55사단 임재덕 상사와 한종호 중사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청계산 인근에서 야간 전술행군 중이던 55사단 용성부대 1대대가 등산객이 조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것은 오후 8시쯤. 회사 기원제 행사를 마무리하고 산길을 내려오던 중 한 명이 조난당했다는 사고경위와 함께 119구조팀이 영하의 추위와 칠흑같은 어둠으로 인한 시계 제한으로 곧 수색을 포기할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이에 평소 작계지역 지형정찰을 통해 청계산 지역을 잘 알고 있던 대대장 이갑수 중령은 조난객이 이수봉 근처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임재덕 상사와 한종호 중사를 현장에 즉각 출동시켰다. 임 상사와 한 중사는 119구조대원과 함께 약 30여 분간의 수색 끝에 발목을 접질린 채 탈진해 있는 정준호(남, 56)씨를 발견하였고 응급조치후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들것을 이용해 1시간여의 산길을 헤치고 산 밑 청계산 관리사무소에서 대기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정씨를 인도했다. 구조활동을 지휘한 성남 119 구조대장 양승춘(42)씨는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조난객이 탈진상태로 노출되어 위중한 상태가 되었을
용인시는 학교급식에 양질의 축산물 공급을 위해 차액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내 초·중·고 직영 급식학교 가운데 희망학교에 대해 G마크 축산물브랜드 생산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1등급 이상의 한우고기와 돼지고기, 1+ 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급식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도축과 가공도 경기도에서 위생관리 감독이 가능한 도내 소재 HACCP(해썹) 적용 도축장과 가공장만 이용하도록 해 학교 급식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의 151개 학교 가운데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83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130개 학교 12만 48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축산물 공급대상학교는 경기도 지정 우수축산물 주 공급업체인 한우람, 동충하초 포크, 마니커와 수의계약하고 계약현황을 용인교육청과 용인시에 통보하면 해당 G마크 축산물 공급업체에서 해당학교로 우수 축산물에 브랜드명과 부위명, 등급 등을 표시해 진공포장해 공급하고 학교에서 매월 말 공급업체에 우수 축산물 공급 확인서를 발급하면 공급업체가 시에 차액보조금 지급을 신청하고 시에서 보조금만 지급한다. kg당 한우는 8930원, 돼지고기는 700원, 닭고기는 100원을
아주대학교 교육연구소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공동주최로 진행된 ‘동방학습지국 평생학습국가 국제 컨퍼런스’ 참여를 위해 방한한 대만 30여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대만 교육부 차관, 대만 성인교육학회장, 동아시아 성인교육포럼(EAFAE)회장 등 평생교육 관계자등은 용인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운영을 살펴보았다.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은 이날 추난시앤 타이완 교육부 차관 등 방문단에게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을 수상한 용인시의 평생학습 사업 성과와 학습센터 현황 등을 소개했다. 타이완 관계자들은 용인시에서 평생교육을 추진하게 된 배경, 학습매니저 양성과 활동,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설과 기능 등에 대해 질문하고 학습정원과 시민대학에 많은 관심을 표현했다. 대만 관계자들은 평생학습국제 컨퍼런스 참여 후 용인시와 국가 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평생교육학습관, 전북지역평생학습센터 등을 방문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경기재취업지원사업 구직자도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주소를 둔 직장 경력이 있는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54.2.6~79.2.5)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밀착상담, 능력평가, 실전 취업상담, 취업연계, 실전 취업정보 등을 중점 제공해 재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한다. 2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기인재포털(www.intoin.or.kr)의 ‘재취업지원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재취업지원사업 용인권역사무소인 용인시노동복지회관(031-321-3647~9)에서도 방문 접수를 받는다.
용인소방서(서장 박상열)는 지난 12일 숭례문 화재 1주년을 맞아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에서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소방서을 비롯한 시청 문화관광과 등 20여명이 참석해 방화로 인한 가상화재상황에 따라 서원 관계자의 초기 소화활동과 소방관이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상열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 화재진압대책을 주요 역점업무로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안전점검을 물론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사전예방과 현장대응력을 제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녹색 공단 실천을 내용으로 하는 ‘녹색건강 프로젝트’를 2009.3월부터 시작한다. 녹색건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 변화 등과 관련되어 있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해 새로운 형태의 재정적 위협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 건강의 질을 높임으로써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이를 위해 3월부터 봄철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고, 환경변화에 대한 신체적인 저항력을 높일 수 있는 걷기 방법인 파워 워킹, 노르딕 워킹 및 자전거 등을 국민들에게 보급하여 녹색건강에 대한 대대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사무직 근로자가 앉아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보급하고 노인요양보험 신청자 인정조사 등을 위해 가입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기회를 활용해 안 먹는 약을 수거,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장기적으로는 건강검진 항목에 체내 중금속 농도를 측정하는 항목을 포함하고, 노인장기요양기관의 평가에 환경관련 지표를 포함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의 환경오염 예방을 촉진하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 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향후 건축하는 신규 사옥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하고,
용인시는 2007년을 대상기간으로 실시한 ‘2007년 기준 사업체기초통계 조사’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조사 결과보고에 의하면 용인시 지역 내 사업체 수는 3만2252개로 전년 대비 5.8%인 1758개가 증가했다. 같은 시기 용인시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만313명으로 전년에 비해 9.1%인 1만6706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당 평균 종사자수는 6.2명이다. 업종별 사업체 구성비는 도·소매업이 7020개로 21.8%를, 다음으로 숙박·음식업이 5858개로 18.2%를,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서비스업이 3647개로 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대표자인 사업체수는 1만1928개로 전년보다 7.3%인 812개가 늘어 남성이 대표자인 사업체 수 증가율 4.9%에 비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사업체 가운데 여성 CEO사업체의 구성비는 37.0%로 전년 36.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숙박·음식업(11.4%), 도·소매업(8.9%), 교육서비스업(4.4%)이 비교적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규모별 사업체수 구성비는 종사자 4명 이하 사업체가 2만5361개로 전체의 78.6%를 차지해 대부분의 사업체가 영세한 규모로
용인시가 지난 9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연찬회를 열고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효과적인 기업지원 방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전문가 특강과 해당부서의 정책발표, 타 부서의 제안과 토론 등 논의 시간을 갖고 기업지원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어 졌다. (주)한국유통기술개발원 김강규 원장을 초대해 ‘재래시장활성화 방안과 성공사례’ 특강을 들은 후 류경 기업지원과 과장이 용인시 기업지원 시책과 재래시장 활성화 시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김강규 원장은 시장활성화 기초계획 수립과 담임자문제, 상인들의 경영대학 수학, 특화상품 개발, 시장 내 동선 확보와 유지, 상가간 상호 시너지 발생 유도, 상인간 정보 불균형 해소 등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방안 가운데는 재래시장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주차장 확보와 공동 택배제, 카트제공 등 알려진 방법들 외에도 어린이 놀이방 운영, 수유실 운영, 문화공중화장실 설치, 경전철 역사 출입로의 전통시장 경유, 자전거 이용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 재래시장 상가 안내도 설치 등 용인시의 상황과 접목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또, 기업
용인시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 작업이 국비 지원을 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한 퇴적물 준설사업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70억원을 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수지 퇴적물처리 시범사업’은 기흥저수지 등 전국 16개 저수지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기흥저수지 퇴적물 준설사업은 한국농촌공사 평택지사에서 금년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게 된다. 호수 바닥 면적 46만㎡를 0.5m 깊이로 2만3000㎥의 준설토를 파넬 계획이다. 시는 저수지 준설 외에도 기흥저수지 수질 개선을 위해 기흥저수지로 들어가는 하수와 하천 등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기흥·구갈 하수관거 정비사업, 기흥레스피아 방류지점 이전, 오산천 환경개선사업, 자연형 하천정화사업, 기흥저수지 내 수질정화식물 식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