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지난 26일 제7대 용인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서정석 용인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신재춘, 조봉희, 김기선, 조양민 경기도의원, 김희배 용인시부의장,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 및 지역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7대 용인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으로는 이영만(현, 포곡읍 의용소방대장) 회장이 선출됐다. 이번에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이영만 회장은 1997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은 후 2001년 포곡읍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해 화재현장 및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고 있다. 이영만 신임염합회장은 “맡은 임기동안 봉사하는 마음 자세로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열 서장은 이영만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소방환경 변화에 맞추어 용인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지역봉사자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용인시는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각 구청별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오는 4월 5일 양지면 양지리 시유지에서 개최하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삽과 호미 등 장비와 백합나무, 나무이름표 등은 당일 현장에서 지급하고 나무심기 방법 설명과 시범 시간도 마련했다. 1인당 10주를 제공한다. 또, 처인구는 30일 처인구청 후문 앞 라이온스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실나무, 감나무, 명자나무, 철쭉 등 유실수와 꽃나무 8410주를 구민 1인당 2주씩 선착순 무상 배부한다. 기흥구는 27일 기흥구청 광장에서 나무 소진 시까지 유실수를 구민들에게 나눠준다. 감, 살구, 매실, 자두, 밤 등 유실수 6250주를 1인당 2주씩 배부했다. 수지구도 27일 수지구청 직원주차장에서 매실 등 유실수 5200주를 선착순으로 1인당 3그루씩 나눠주고 나무심기와 관련한 자료를 홍보 리플렛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불예방 사진전과 산불진화장비 전시회도 개최한다.
용인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진산마을 앞에 성복천 보도육교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진산마을은 지형적인 이유로 바로 옆 성복천과 높이가 7~8m이상 차이가 있어 진산마을 삼성 래미안 5, 6, 7차아파트에서 성복천 건너편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1km이상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시는 올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8억 3000만 원을 들여 폭 3m, 길이 76m 규모로 추진해 4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보도육교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다. 보도육교가 완성되면 진산마을 주민들이 수지도서관, 여성회관, 수지우체국 등을 편리하게 도보로 이용가능하게 되며 성복천 자전거도로 이용도 편리해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6일 불법 폐기물과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민원 제기 된 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청 직원과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인부 등 180여 명의 청소인력과 중장비 4대가 동원돼 탄천변 철도교량 주변과 기흥호수공원 주변 등에서 50t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보정동 탄천변 전철기지창 교량 밑은 폐목재, 폐플라스틱, 건설폐기물, 폐타이어 등 불법폐기물 등이 쌓여있어 민원이 제기되던 곳으로 처리를 위해 포크레인, 집게차, 압축수거차량 등이 동원됐다.
지난 20일 처인구 양지면에 문을 연 용인양지민속한우마을이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양지민속한우마을은 대한민국 1등급 한우를 삼겹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제1모듬판매매장, 제2명품관판매매장, 제3부속물·모듬판매매장으로 나눠져 있다. 매장 주위에는 구입한 한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식당도 마련돼 있다. 문을연 20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는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떡갈비를 무료로 주고, 전통양면불고기 600g을 구입하면 one+one 행사로 1근을 더 받을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1등 PDP TV, 2등 김치 냉장고, 3등 네비게이션, 행운상에는 백옥쌀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매장을 찾는 고객 중 가장 멀리에서 온 고객 5명에게 시중가 9만원 상당의 한우보양사골셋트를 증정한다. 특히 주말에 찾는 고객들을 위해 한우마을측은 식당을 돌며 깜짝 이벤트도 실시한다. 가위바위보 게임과 넌센스 퀴즈 등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 된다. 게임을 통해 선물도 전달 된다. 문의)1577-9216 www.nolhanwoo.com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수지하수처리장이 31일 개장한다. 수지하수처리장은 죽전동 1003-43번지 일대 12만4450㎡면적에 지상에는 축구장 등 체육공원과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가 들어서 있고 지하에는 용인시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이 가동 중이다. 시 수지구 전 지역과 기흥구 보정동, 구성동, 마북1동 일부지역에서 나오는 하수를 처리하는 곳으로 지난해 7월1일부터 사용승인을 받아 일일 11만㎥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수지 하수처리시설은 단지 하수처리용량과 도심 가운데 있다는 점 외에도 체육, 여가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센터나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두고 지상에는 체육공원이 설치돼 주민들의 여가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공식 경기가 가능한 규격으로 설치돼 있고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등도 마련돼 있다. 또 하수처리장 상부에는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도 입주해 이날 개청식을 연다. 수지하수처리장의 운영을 맡은 용인클린워터(주)는 수지레스피아 내 축구장에 수지하수처리시설 가동과 상부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사회봉사단(단장 최우수)은 지난 25일 청소년 교육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고교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선발해 후원하는 ‘2009 삼성반도체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과 장학담당 교사를 초청해 첨단 산업현장을 둘러봄으로써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에 입사한 장학생 선배들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힘들더라도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여 삼성전자에서 선후배로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2009 삼성반도체 장학금’은 용인,화성,오산,평택지역 인문계와 전문계 17개교, 83명을 대상으로 총 1억1000여만원이 지급되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월 모금하는 ‘사랑의 구좌’를 통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이 2004년부터 후원해 온 장학사업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총 360여명에 이르며, 그 중 22명은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산업의 핵심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우수 사회봉사단장은 “삼성반도체 장학금은 선발된 시기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용인시 수지구가 만성적인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4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통한 단속을 강화한다. 수지구는 지난 2월 말 성복동 효자초교, LG 1차아파트, 상현동 롯데아파트, 성원아파트, 동천동 풍림2차아파트 등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앞 5개소에 CCTV를 설치하고 3월 한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단속지역에 5분이상 주·정차한 차량은 운전자 탑승과 관계없이 단속된다. 위반시 승용차나 4톤 이하 화물차는 4만원, 승합차나 4톤이상 화물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기존에 설치돼 있던 수지도서관 앞 CCTV도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수지구는 도서관 앞 통행로 주정차 금지선을 다시 도색하고 3월중 전단지배포를 통해 불법주정차행위에 대한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는 현재 고정용 CCTV 28대, 이동용 CCTV 1대, 인력 4명이 주·정차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24일 처인구 백암면 용천2리 중리마을과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중리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죽전1동장과 양병길 백암면장,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중리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죽전1동과 중리마을은 향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실시, 수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을 추진, 농가 수입을 증대하고 도시민에게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보급하기로 했다. 이날 김진태 죽전1동장은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와 우호증진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농 교류와 협력을 굳게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2009년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25일 용인시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처인구청 직원, 유관기관 단체 및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주택가 골목길, 경안천변 등 6개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과 재활용품 분리방법안내 홍보물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구는 매월 1회씩 네 번째 목요일에 각 읍·면·동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해 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고양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용인시사이버평생학습관이 강좌수를 대폭 늘리고 오는 18일부터 문을 열었다. 용인시사이버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무료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온라인교육서비스로 교육비를 절약하면서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E-러닝 공부방이다. 용인시는 2008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교양, 어학, 자격증 분야 30여개 강좌에 830개 콘텐츠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기존의 교양, 어학, 자격증 분야 외에 컴퓨터, 생활체육 분야를 추가 구성해 총 5개 분야 216강좌, 2689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영어회화, 실전 비즈니스영어, 토익, 일본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시민 선호도가 높은 어학 분야를 보강했다. 용인 지역 거주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통합회원 가입 후 용인시 사이버평생학습관(cyber.yonginsi.net)으로 접속하거나 용인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educity.yonginsi.net)로 접속, 사이버학습을 선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평생학습을 생활화해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주민센터는 19일 통장과 지역 단체장 등 31명이 저소득 소외계층과 1:1 결연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결의는 구갈동 내 26명의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등 5개 단체의 단체장 등 31명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결연을 맺어 안부전화, 방문, 노력 봉사 등을 하기로 다짐한 자리다. 결의에는 분기별로 1회 소외계층을 방문하고 상황에 맞춰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생활실태를 관리하고 월 1회 이상 안부전화, 말벗되기, 기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김진옥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실천을 하지 못해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결의를 계기로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안부전화 등 정서적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 구갈동 주민센터는 현재 혼자 거주하는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35명을 선정해 통장과 주민대표, 직원들이 지난달과 이번달에 11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격려했고 오는 12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효자손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구갈동 이명화 동장은 “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