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여성용품 기탁행사에서 가수 은가은(좌)과 황재규 대표이사 용인신문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올해 청룡의 해를 맞아 20만 용인시 청소년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차게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10년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 전담기관인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상담·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 직원은 국가 공인 자격인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로 구성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경영 실적평가 1등, 재단 산하 전 청소년시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소년수련관 만점으로 장관 표창, 외부 공모사업 17건 유치로 사업비 1억 6000만 원 확보), 용인시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165명 합격 등 성과를 달성했다. 황재규 대표이사는 올해를 재단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제2의 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청소년 인구 대비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연내
용인신문 |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처인구 여성 123명으로 구성된 ‘123별동대’가 지난 23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처인구 여성 123명으로 결성된 '123별동대' 출범식 처인구 3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123별동대’는 출범식에서 김 후보가 처인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지선언문과 ‘123별동대’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123별동대’ 공동대장은 노옥숙, 이옥배, 장석순, 허윤서씨가 맡았다. 출범식에서는 김범수가 걸어온 길 영상 상영, 영상 추천사(오세훈, 원희룡, 권영세), 김정주 국민의 힘 중앙위 부의장 축사, 김범수 지지선언 및 행동강령 낭독, ‘123별동대’ 취지발표 등이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처인구 발전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한 여성 동지들과 한마음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하버드와 예일, 유펜을 졸업하고 귀국해 20여년 간 소외된 이들의 인권 증진과 청년들의 세계진출을 위해 시민운동을 펼쳐왔다.
용인신문 | 우태주 국민의힘 용인정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우 예비후보는 “날이 갈수록 국민에게 실망만 더 크게 안겨주고 지역과 나라를 망치는 정치를 바로 세우고 살기 좋은 고장,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저의 모두를 바쳐서 성실한 일꾼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동안 우리 지역 국회의원은 선거 때가 되면 낙하산 타고 와서 정당 이름으로 당선되고, 지역 실정도 모르고 헤매다가 어느 날 떠나버리는 불행의 연속이였다."면서 잇단 낙하산 공천을 비판했다. 우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용인 지역의 개발 초기에 난개발을 막아 내고, 수지 레스피아 건설과 분당선, 신분당선 연장, 용서고속도로 건설, 동백 분당 간 도로개통, 단국대학교, 신세계, 이마트 유치 등에 앞장서는 등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열심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표한 대표 공약 중 하나는 용인특례시를 광역시와 자치구로 지정하기 위한 입법을 서둘러 추진하겠는 내용이다. 한편, 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장 2급비서관으로 국회운영 실무를 익혔으며 정당 대표
용인신문 | 김대남 국민의힘 용인시 갑(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선거대책기구를 발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대위 명칭은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명지대 앞 사거리로 이전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열고 선거캠프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정문 전 용인시장이, 선대위원장은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조직본부장은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사무장은 김흥기 전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을 임명했다. 수석대변인은 김흥수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맡아 김 예비후보 입 역할을 한다.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는 1차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나중에 조직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후보선정을 위한 공천 일정은 이달 말 각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시작으로 여론조사를 거쳐 2월 초에 최종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투시도. GS건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아파트는 영통·망포 생활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가치가 더해져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이른바 '육각형 아파트'로 꼽혀 구매가치도 높아 분양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해 교통부터 미래가치, 편의시설, 교육, 직주근접, 상품성 등의 가치를 두루 확보해 분양 받으면 자산적 가치가 높은 아파트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먼저 교통망으로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이용이 편리하다. 3월 동탄~수서 구간 개통을 앞둔 상태다. GTX는 최고 시속이 지하철 속도(시속 80㎞)의 2배 이상인 180㎞/h에 달하고, 주요역에만 정차해 강남까지 편리하게 닿을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역버스 정류장이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일대 주민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교통망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이 가능하며, 편리하게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 시설도 여럿
용인신문 | 지석환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7일 문학 소품집 ‘타잔마을’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석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대웅경영개발원’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색적인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아트파머 이해석’의 축하공연,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 대부분은 20~40대의 젊은 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석환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과는 달리 문학 소품집인 ‘타잔마을’을 발간, 출판기념회 주제도 ‘나는 사람 사는 따듯한 세상을 꿈꾼다’였다. 저자는 북토크에서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과 꿈꿔왔던 세상을 진솔하게 보여드리려면 문학작품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를 통해 사람 사는 따뜻한 세상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석환 예비 후보자는 용인 출신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운동과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민주당 예비 후보자로서 ‘정권 심판! 정치개혁! 이제는 지석환’이라는 슬로건을 내
용인신문 | 육군 제55보병사단은 오는 26일까지 광주·남양주·성남·하남·이천·여주·양평·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4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동계 악기상 극복 능력 배양에 목표를 두고 ‘즉각·강력히·끝까지’ 응징한다는 원칙에 따라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의 도발에 압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혹한기 야외 전술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훈련 사전홍보, 안전 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 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기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을 비롯한 장비·차량 등 이동으로 불편이 예상되므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 사항은 031-333-4876으로 접수해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하창호 회장 ㈜엠에스그룹이 지난 16일 용인시 기흥단지에서 ‘마이크로바이오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22대 총선 용인지역 예비후보와 시의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바이오 연구소는 슈퍼박테리아와 초고열 양자분리 탄소분해 기술을 통해 일반 생활 쓰레기부터 산업용 폐기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레기를 슬러지나 오염물질 없이 빠르게 처리하는 획기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미생물자동 음식처리기 시연을 통해 잔재가 남지않고 악취, 소음, 가스로부터 자유로운 완벽한 기술력을 과시함으로써 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연구소가 보유한 슈퍼박테리아는 일본과 기술 제휴를 통한 독보적인 기술로 냄새와 잔존물 없이 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이다. 앞으로 연구소는 음식물 쓰레기, 수산물 쓰레기, 제빵 쓰레기, 동물 사체 등 다양한 쓰레기 처리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돼지농장이나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분뇨의 악취 제거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전해져 용인지역 축산농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악취제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박테리아는 천연 비료로도
용인신문 | 백군기 전 용인시장이 지난 18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국회의원 4년, 시장 4년의 경륜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서민들을 위한 생활 정치를 실천할 것”이라며 “편 가르는 이념 정치를 넘어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섬기는 정의로운 정치를 하면서 미래 용인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1년 6개월은 독선과 무능, 퇴행의 기간”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30년 전으로 후퇴했고 국민을 위한 정치는 실종됐다”라고 말했다. 백 예비 후보는 이날 시장 재임 시절 12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효 위기에 처한 1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해 낸 점을 강조하면서 처인구의 백 년 미래를 위해 일할 것이라 약속했다. 또 역대 용인시장은 물론 처인구 주민이 뽑아준 역대 국회의원들 모두 안타깝게도 주민의 염원을 져버렸다고 비판했다 그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를 환원하겠다”라며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자연·문화·체육이 어우러지는 경제
용인신문 |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국토교통위원장·경기 용인시을)이 19일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우상호 의원, 오영환·강민정·홍성국·이탄희 의원에 이은 불출마 선언이다. 김민기 의원 불출마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김민기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용인시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3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희생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했습니다. 오늘날 정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불신에 책임을 통감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야를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선거를 목표로 하고, 기득권에 안주하려 하는 정치권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정치 풍토를 바꾸는 일에 누군가는 앞장서야 한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제 기득권을 내려놓고 자리를 비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제가 나고 자란 용인 기흥에서 용인 시의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생활 정치 실현’을 기치로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해 당선되었고, 용인시민 여러분의 응
용인신문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상상은 무한대로 뻗어 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는 어렵다. 한번 봐서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통 감을 잡을 수 없다. 크리스토퍼 놀런의 영화를 본 관객은 이구동성으로 어렵고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미국 LA 현지 시각으로 2024년 1월 7일 시상식을 개최한 골든글로브 장편영화 부문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을 수상하여 5개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1998년 미행(Following)으로 첫 장편영화를 연출하고 ‘오펜하이머’까지 12편의 영화를 만들면서 거둔 최고의 주요영화제 수상 성적이다. 81회 골든글로브 TV 부문은 한국계인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미니시리즈 ‘비프’(성난 사람들)가 작품상(이성진), 남우주연상(스티브 연: 한국계), 여우주연상(앨리 웡: 중국계)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크리스토프 놀런은 2000년에 발표한 메멘토(Memento)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고 배트맨 3부작(Trilogy)으로 블록버스터 영화까지 연출하여 흥행 대박을 터트리는 거장 감독으로 독
용인신문 | 용인시가 올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난 극복을 위한 전‧월세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의 10%를 추가 지급한다. 또 사업승인이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시공 품질 관리와 안전관리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새롭게 바뀌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바뀌는 행정제도는 경제‧재정‧산업분야와 보건‧복지, 환경‧위생, 도시‧주택‧교통, 문화‧체육 등 총 5개 분야 59개 사업으로, 시는 이 중 21개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경제‧재정‧산업분야에선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적성검사와 소규모 그룹 상담을 통한 취업 컨설팅, 일자리센터 구직 등록을 통한 취업 사후관리 등을 해준다. 침체된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 5곳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을 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나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노동자 기숙사 계약‧임차 시 월세의 80%까지 지원한다. 준공 후 10년 이상인 지식산업센터이던 기업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