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브이센터 더 라이브 뮤지엄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이 ‘where? 로봇’을 주제로 진행된다.
로보트태권브이를 활용한 문화활동을 통해 소장품인 로보트태권브이 유물 등을 관람하고 로봇작가작업실 탐방, 과학기술의 이해, 태양광 로봇 만들기 및 체험 창작활동을 구현함으로써 과학적 지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내용과 예술이 연계된 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위해서다.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생 및 그 가족이 대상이며 중학생은 엔지니어(engineer) 직업체험 관련한 활동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순한 교과 내 지식전달이 아닌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지식체득을 목표로 교과 외 활동에서 직업과 관련한 문화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해설 및 교육, 체험, 탐방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고 듣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극대화 시키고 대중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생활 속에 문화 예술을 향유시킨다. 뿐만 아니라 학습과정 속에서 잠재력 개발과 사회 공동체 활동의 인식 등으로 과학기술과 예술 인문학을 결합해 상상력과 표현방법을 연마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박물관 교육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신청 및 문의 070-4278-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