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12.(월)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19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회의에서는 대미 통상현안, CPTPP*(TPP-11)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획득한 용인중앙새마을금고 김원기 이사장(우측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원기)는 지난 1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지아이씨인증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로써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경영 전반에 걸쳐 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통제하는 한편, 윤리경영을 강화하는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김원기 이사장은 “이번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서템 인증을 계기로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더욱 투명하고 윤리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용인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에 꼭 필요한 금융협동조합으로써 부패 방지, 법규 준수, 윤리경영 확산에 앞장서며 금융업계의 긍정적인 본보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배추모종 나누기 사업을 기념해 홍종민 조합장(우측에서 다섯번째)이 직접 모종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은 지난 5일까지 열흘에 걸쳐 어정 경제사업장에서 키운 가을배추 모종 820판을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업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더불어 유통시장의 과도한 가격상승을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냄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과 농업인 간 씨감자를 비롯한 고추, 배추 모종 등을 사전 계약한 뒤 영농시기에 맞춰 공급함으로써 농가 입장에서는 선별된 모종을 바로 파종할 수 있어 시차적 단점을 줄일 수 있는 등 농업인들의 실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종민 조합장은 “앞으로도 구성농협은 다양한 실익사업들을 농업인들의 복지 및 경제적 활동을 위해 지향할 것”이라며 “농업인 조합원 및 농업농촌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수지농협 안철훈 조합장(좌에서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동강농협에서 생산된 세척 건 고추를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앞에서 선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 7월 17일 전라남도 나주 동강농협(조합장 이동현)과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생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동강면 지역의 조기 복구를 돕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강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수지농협 임원과 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농협 간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농산물 유통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지농협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산지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협약 이후 동강농협에서 생산된 ‘세척 건 고추’를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안철훈 조합장은 “농협이 함께 상생하며 ‘농도불이(농촌과 도시는 둘이 아니다)’ 정신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고 지속
이호선 대표(좌에서 네번째)가 안성용 용인시축산과장(좌에서 다섯번째) 등 참석한 손님들과 케익 절단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가은엠피씨(주) 기존 건물 우측에 제2공장(축산물가공실)을 완공했다 용인신문 | 농업회사법인 (주)가은 MPC(대표 이호선)는 지난 15일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제2공장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용인시 축산과 안성용 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평택도축장 서진화 회장, 마당건축 임영근 소장 등 공사 관계자는 물론, 협력 농장 대표들과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회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대표이사 인사말,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분위기는 ‘가족같이 감사한 분들’만 모셨다는 사회자의 인사말처럼,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가은 MPC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경과보고를 맡은 임혜옥 전무이사는 1999년 7월 간단한 육가공으로 시작해 수차례의 이전과 2009년 1공장 건축 등 지난 20여 년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임 전무는 “기존 공장이 아파
용인신문 | 용인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내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에서 애플망고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농가 신소득원 발굴을 위해 추진한 아열대작물 실증재배의 첫 결실을 평가하는 자리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바나나에 이은 이번 애플망고 수확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애플망고와 같은 새로운 작물이 우리 농가에 또 다른 소득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품평회에서는 수확된 애플망고의 맛, 향, 식감 등 품질과 시장성을 평가하며, 아열대작물에 대한 농가의 수용성과 재배 의향,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3년 총 1152㎡ 규모의 3연동 아열대작물 과학영농시설을 조성하고, 2024년 만감류(한라봉·레드향·천혜향)와 바나나, 애플망고 등 다양한 아열대작물을 실증재배해왔다. 올해 2월에는 바나나의 첫 수확에도 성공해 아열대작물 실증재배의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냈으며, 이번 애플망고 수확에도 성공하면서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다변화 추진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현재 아열대온실 내 320㎡ 면적에서 애플망고 75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