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6시36분께 처인구 이동읍에 위치한 가구공장에서 화재가발생해 인명피해를 비롯해 소방서 추산 1억7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가구공장 대표 권 아무개(63)씨가 머리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1개동 800㎡와 비닐하우스 150㎡, 주택 약 30㎡가 불에 탔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공장내부에서 전기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소방서>